무지개빛 꿈을 펼치다!학교장으로서 나의 꿈은 신지동초 학생들이 즐겁게 공부하고 신나게 운동장에서 뛰어놀며 악기 하나 정도는 다룰 줄 알고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지혜롭고 씩씩한 대한민국의 인재로 자라주는 것이다.또 교직원들이 서로 존중하고 서로 사랑하고 소통하면서 정성으로 책임을 다하는 학교문화를 만들고 싶다.교육의 기본은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사랑이 세상을 번영하게 하고 인간을 아름답게 변화시킨다.교육은 자식을 보살피는 부모마음과 같아 사랑과 정성이 지극하면 지극할수록 튼튼한 나무로 자라게 된다.학교장으로서 경영관은 ‘기초·기본
# 취재 완도신문은 매주 금요일 발행되는 지역주간지로서 신문발행을 위한 모든 작업은 매주 목요일 마무리된다. 하여 취재는 신문이 발행되는 금요일부터 시작되며 제보 등을 토대로 금요일 오후 5시 편집회의를 통해 기자들은 각자의 출입처와 제보 등을 중심으로 취재하게 된다. 또한 고정 지정된 면이나 연재나 기획기사를 무엇으로 할 것인지 월요일 편집국 회의를 통해
[미디어오늘 컨퍼런스] 혁신과 대안, 저널리즘의 미래.박정원 프레스바이플 편집위원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수 백건의 고소고발을 당하고도 살아남을 수 있는 군소 언론이 과연 존재할까? 거론하기도 부끄러운 일이지만 실제로 7년여에 걸쳐 153건이나 고소고발 당하고도 견딘 언론이 우리나라에 있다. 바로 이다.타블로이드판을 주간으로 발행하는 은 지난 9월말 창간 22돌을 맞았다. 신문발전기금까지 압류하는 치졸한 단체장 처사에 맞서면서도 현재까지 신문 발행은 물론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wandonews.com)
▲중앙집권적 지방자치지방자치시대가 시작 된지도 올해로 21년이 됐다. 1991년 지방의회가 부활됐고 1995년 단체장 선거가 치러져 이젠 어엿한 성년이 된 지방자치지만 아직도 중앙집권적 지방자치라는 모순된 구조는 부인할 수가 없다. 자치정치는 중앙정치에 예속돼 있고 지역경제는 국가경제의 모순을 떠받드는 도구로 사용되고 있는 것이다.이를 자치 혁신가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해남출신 박상일 씨는 “자치행정은 중앙정부의 대리점이며 지역문화는 중앙문화의 아류, 지역교육은 중앙 인재풀을 채워주는 2군 캠프를 자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는
2010년 7월 11일 난 한국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비행기에서 내린 순간 홍분보다 마음은 긴장됐다.한국말을 모르는 난 어떻게 생활해야 할지, 남편 가족들과 사이좋게 지낼 수 있을지 막막하기만 했다. 그런데 신랑이 중국에 있을 때 다정했던 모습을 떠올리며 자신이 좀 생겼다.입국신고서와 여권을 검사관에게 내밀었다. 검사관은 여권과 내 얼굴을 몇 번 번갈아 보면서 말했다. 한국에 들어오기 전에 입국관과 하는 말은 많이 연습했지만 검사관이 하는 말은 무슨 뜻인지 알 수가 없었다. 통관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졌고 검사관과 대화가 이어질 수
▲참석위원 : 배철지 위원장, 정안숙 부위원장, 김영신 간사, 장남세, 김숙희, 박주성 위원▲본지 임직원: 김정호 발행인, 박남수 편집국장, 김영란 부장, 위대한 기자완도신문 1000호 발행과 관련해 지난 4일 제3차 독자권익위원회가 열렸다. 위원회는 21일 발행된 1000호를 기념해 김정호 대표로부터 본지 창간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과정과 주요 연혁 등을 보고 받고 올해로 창간 25년을 맞는 완도신문에 대한 평가와 앞으로의 방향에 관해 토론했다. -편집자 주배철지 위원장 – 김정호 발행인의 보고를 들었습니다. 완도신문의
군이 완도군 장기적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군민들의 의견을 조사 중이다.이는 앞으로 10년을 준비하는 완도군이 군정 방향은 물론 분야별 발전계획 정책 수립에 있어 군민들의 생각과 바람을 수렴하겠다는 의지로 바람직하다는 의견들이다.군은 공무원을 포함한 지역주민들 800명에게 설문지를 발송했다. 질문서에는 지난 10년간 완도의 실제 발전분야와 만족도를 묻는 질문, 완도 군민들의 행복도를 묻는 질문도 포함됐다.또한 군은 향후 완도군 발전을 이끌어갈 핵심분야 질문과 해양수산, 농림·축산, 관광, 교육·문화, 환경·경관, 경제활동, 지역행
완도신문 1000호 발행과 관련해 지난 4일 제3차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배철지 이하 위원회)가 열렸다.위원회는 오는 21일 발행 예정인 1000호를 기념해 발행인 김정호 대표로부터 본지 창간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과정과 주요 연혁 등을 보고받았다.김 대표의 보고를 들은 독자권익위원들은 올해로 창간 25년을 맞는 완도신문에 대한 평가와 앞으로 방향에 관해 토론했다.김 대표가 보고한 창간과정과 1000호를 발행하게 된 사연들 그리고 독자권익위원들의 평가와 방향 등 토론 내용은 다음 1000호에 실릴 예정이다. /김영란 기자
최근 경남과 전남 일부 해역에서 발령된 적조주의보와 관련, 완도군도 약산 인근을 중심으로 상시 예찰에 나섰다.지난 5일부터 경남 남해와 게제도 해역에 적조 주의보가 발령되고 전남 고흥과 경남 거제, 남해 일부 해역에 적조생물 출현 주의보가 발령되면서 완도군도 이를 대비 약산면 어두리 동쪽 인근을 중심으로 시료를 채취하는 등 상시 예찰에 나선 것이다.지난 11일 현재 완도해역의 적조동향은 강진만 사내호 담수발류의 영향으로 신지~약산인근이 개체수 20 이하(1ml당 개체수 100이상 주의보 발령)의 현황을 보이고 있는 상태다.군 관계자
지난달 30일 ㈜이엠사랑은 회사부지인 (구)완도 서초등학교 자리에 완도명품 농수산물 판매센터를 개장하고 판매에 들어갔다.개장한 농수산물 판매 센터는 군지원 5천만 원과 자부담 1천만 원의 총 사업비 6천만 원이 투입된 25평 규모의 소매 매장으로, 이엠 제품은 물론, 김과 미역, 다시마, 멸치, 해초 가공국수, 유자와 비파 음료 등 관내 특산품도 함께 판매되고 있다.이곳 판매장은 완도 버스투어 관광객들을 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회사 부지 인근에 버스투어 관광객들을 맞이할 편의시설 등을 만들고 본격 성업할 예정이다.㈜이엠사랑은 넓
김영록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직접 관내 주민들을 찾아가는 의정보고회를 시작했다.지난 7월 중순부터 해남과 진도부터 시작된 ‘희망 민생탐방, 군민께 듣겠습니다’라는 주제의 의정보고회는 지난 5일 군외면과 완도읍을 시작으로 각 읍면을 찾아갈 예정이다.김 의원은 “호남 민심은 분열보다 호남 정치인의 중심적 역할과 정권창출을 위해 새정치민주연합에 대오각성하라는 민심의 채찍질을 명심한다”는 말로 보고회를 시작했다.김 의원은 또한 “광주~완도간 고속도로건설과 관련 3년간 각고의 노력으로 2016년 7월 착공을 앞에 두고 있으며, 연륙·연
최근 걷기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길은 편안한 차림에 물 한 병 들고 가벼운 마음을 갖고 나설 수 있는 운동코스로 인식돼 가고 있다. 이에 전국의 많은 지자체에서도 지역 내 옛길들을 정비하고 다듬어서 걷기 좋은 길들로 만들고 걷기여행객들을 유치하는 추세다. 그렇다면 우리 완도군에는 걷기에 좋은 길들이 얼마만큼 있을까! 주말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가벼운 산책 길부터, 파도소리와 함께하는 해안 길, 산새소리 들리는 깊숙한 산 길 등 우리지역 곳곳의 길들을 소개해 보고자 한다. 올 여름 유난히 덥다. 이럴 때 일수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 학습 프로그램 '아이비'가 우리지역 청소년들의 성적향상을 이룰 수 있는 희망 사다리 역을 야무지게 해 가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을 받고 있다.해남고 학생들의 자원봉사로 ‘하리’ 공부방 중학생들이 1:1공부를 시작하게 되면서 부터다. 선후배가 바로 멘토와 멘티 사이가 된 것이다. 선배라지만 아직은 앳된 얼굴의 '고등학생 멘토'가 중학생 아이들에게 영어와 수학을 가르친다.이들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아이비’에서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재능기부 일환의 프로그램이다
장보고대사의 흔적과 숨결이 깃든 역사 속 명당인 완도읍 장좌리에 위치한 우리 청해초등학교를 소개합니다.우리 학교는 91명의 학생들이 21명의 선생님들과 교감·소통하며 미래 청해진의 주역을 꿈꾸며 배우고 자라고 있습니다.우리 학교는 학생들에게 청해진 옛터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청해진 축제’를 열어 학생들의 끼와 꿈을 표현하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 있으며, 학생들 개개인이 악기를 하나씩 연주할 수 있도록 해 정서 함양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또 학교 텃밭에서 여러 가지 채소를 학생들이 직접 재배하는 기회를 가지게 해 자연의
통일신라시대, 완도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나 실력을 길러 동방무역의 패권을 잡고 해상활동을 활발히 펼쳤던 장보고 대사의 숨결이 살아있는 곳, 청해진에 자리한 청해초등학교입니다.우리 학교는 1941년 개교해 70여년의 전통 있는 학교로 현재 91여 명의 초롱초롱한 꿈나무들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큰 꿈을 키워가고 있는 학교입니다.총 3,632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우리 청해초등학교는‘따뜻한 마음, 지혜로운 생각, 건강한 몸을 지닌 행복한 인재 육성’이라는 학교 교육목표를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가족처럼 아끼고 사랑하며, 재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완도군협의회가 지난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7기 출범식과 함께 3/4분기 정기회의를 가졌다.이날 신우철 군수는 총 40명의 자문위원들과 임원들에게 위촉장과 임명장을 전달했다.제17기 임원진은 회장 최번부, 부회장 정완배·김광식·천양숙, 기획운영분과위원장 김길수, 교육홍보분과위원장 김동현, 여성분과위원장 최향자, 사회복지분과위원장 김용환, 청년분과위원장 박용준으로 이들은 출범식 이후 임기 2년의 활동에 들어갔다.자문위원들은 2년의 임기동안 지역의 통일여론을 수렴고 범민족적 통일의지와 역량 결집 등을 위한 업무
우리 고장 한 종교 단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유일한 무료 장난감 도서관이 입소문을 타면서 젊은 주부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지만 운영 지속 가능여부가 불투명하다. 아울러 오는 10월 중 군에서 제정된 조례에 따라 장난감도서관을 직접 운영하기로 밝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현재 안디옥교회 자원봉사자들이 운영하고 있는 ‘아이꿈터’는 전남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원하고 있는 무료대여 장난감도서관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대여와 반납이 가능하다. 또 1회 대여에 최대 3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영유아의 발달 단계에 맞춰 크고 작은
완도교육희망네트워크(이하 교육희망)가 지난 25일 주최한 ‘2015 완도 청소년 장보고 여름문화 한마당 프로그램 중 해변공원에 설치된 소형 야외 물놀이장이 한 여름 아찔한 더위 속 아이들에게 천국이 돼주었다.연령별 아이들의 신장과 눈높이에 맞춰 갖춰진 소형 풀장, 물 미끄럼틀은 호기심 가득한 아이들을 유혹하기에도 충분했다. 또한 10여 명의 주최 측 자체 자원봉사자들은 푹푹 찌는 폭염 속에서도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자리를 뜨지 않는 모습을 보여줘 “귀감이다”는 학부모들의 목소리도 나왔다.지난 25일과 26일 양일
완도청소년문화의 집 하리가 주관하는 청소년 문화존 행사인 ‘청소년 어울림 마당’이 지난 25일 오후 5시부터 해변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렸다.완도고등학교 김은영, 황혜빈 학생의 사회로 열린 이번 행사는 5시간에 걸쳐 관내 학생들의 재능이 펼쳐져 인근 주민들은 물론 주말 완도를 찾은 관광객들에게도 많은 호응을 얻었다.이날 무대에는 완도여자중학교 소녀밴드와 더블엠·비어트리스, 완도중학교 소년밴드, 완도수산고등학교 주둥아리 팀 등의 공연이 올려졌다.또한 공연 사이사이 사회 학생들이 퀴즈를 내거나 장기자랑, 즉석 이벤트 등을 통해 경품을 나
완도 수산을 이끌어 갈 완도군 수산업경영인들의 한마음대회가 지난 28일과 29일 이틀 동안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수산업경영인 한마음대회는 수산 경영인들의 친목도모와 완도군연합회 활성화를 통해 상호간 결속력을 다지고 자긍심을 고취시켜 완도군 수산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격년제 행사로 열리고 있다. 올해로 8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수산업경영인 회원은 물론 가족 등 1,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28일 식전 행사로 신우철 완도군수와 왕세호 완도지원장의 특강이 열렸으며 특강에서는 특히 우리 완도군의 지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