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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께 듣겠습니다”

김영록 의원 완도·군외 의정보고회 가져

  • 김영란 기자 gjinews0526@hanmail.net
  • 입력 2015.08.11 19:42
  • 수정 2015.11.24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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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직접 관내 주민들을 찾아가는 의정보고회를 시작했다.

지난 7월 중순부터 해남과 진도부터 시작된 ‘희망 민생탐방, 군민께 듣겠습니다’라는 주제의 의정보고회는 지난 5일 군외면과 완도읍을 시작으로 각 읍면을 찾아갈 예정이다.

김 의원은 “호남 민심은 분열보다 호남 정치인의 중심적 역할과 정권창출을 위해 새정치민주연합에 대오각성하라는 민심의 채찍질을 명심한다”는 말로 보고회를 시작했다.

김 의원은 또한 “광주~완도간 고속도로건설과 관련 3년간 각고의 노력으로 2016년 7월 착공을 앞에 두고 있으며, 연륙·연도교 등 대규모 SOC 기반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돼 가는 것도 가시적인 성과”라고 적극적 의정활동의 내용들을 보고했다.

이날 김 의원은 또한 의정보고회에 참석한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즉석에서 답변하는 방식의 대화 시간도 가졌다.

김 의원은 같은 날 군외면 신흥 마을과 완도읍 서성, 망석 마을 등을 방문하고 마을주민들의 애로 사항들을 청취했다.

또한 이날 김 의원은 군외면 삼두리 마을에서 주민들과 좌담회를 가진 후 마을회관에서 숙박하는 것으로 완도읍과 군외면 의정보고회를 마쳤다.

한편, 김 의원은 오는 14일 오후 2시 소안면에 이어 18일 약산과 고금 등으로 의정보고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영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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