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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취나물꽃, 흰쌀밥에 된장나물
취나물은 봄나물 중에 최고로 꼽는다. 여기에서는 산나물이라고 부른다. 산에서 나는 나물로는 제일 맛이 좋아 산물이라고 부른지도 모른다....
신복남 기자  |  2017-09-30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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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벗어낼 때 그때야 보이는 것들은...
산 너머 사는 사람들은 누구일까. 매일 해가 뜨고 보름에 둥근 달이 환하게 비쳐 오면 산 너머 마을로 가고 싶어진다. 그런 그리움이 살...
신복남 기자  |  2017-09-30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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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의 정취는 마른 국화꽃 향기
산에는 꽃이 핀다. 주인 없이 산에는 꽃이 핀다. 하늘과 골짜기 물만이 있으면 꽃이 핀다. 누구에게 자랑도 하지 않는다. 자기의 도량대...
신복남 기자  |  2017-09-1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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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보면 열매가, 열매를 보면 꽃이
꽃 자리에 열매가 맺는다. 꽃과 열매가 동시에 있을 때는 그 열매는 끝까지 달려 있을지 모르는 상태다. 꽃이 막 떨어지고 홀로 달려있어...
신복남 기자  |  2017-09-17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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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의 향기로운 자태
이 꽃이 피기 시작하면 벼가 고개를 숙인다. 누런 들판 사이로 간간이 보이는 쑥부쟁이는 가을의 서정성 대표한다. 이 야생화의 필두로 그...
신복남 기자  |  2017-09-0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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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새로운 집
까마득한 밤하늘을 지나 푸른 하늘이 내 집에 있다. 붉은 꽃, 하얀 꽃, 노란 꽃들도 들어와 있다. 숲속에 초록 잎 위에 생각의 집이 ...
신복남 기자  |  2017-08-1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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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과 설움 속 은근과 끈질김으로
초록 위에 초록도 꽃이 될 때가 있다. 갓 새싹이 자라 초록의 꿈들을 펼칠 때 그 마음이 초록 비단이 된다. 가장 가난한 장독대 옆에서...
신복남 기자  |  2017-08-1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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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손번창 관심 많아 지어진 이름
이제는 사라진 말이다. 좀 아쉽기는 하다.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이 없다’라는 말이다. 그토록 어려운 시대임에도 자식을 많이 ...
신복남 기자  |  2017-08-0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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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을 기다리는 친정엄마의 마음
꽃의 어원은 ‘곶’이었다. 곶이 임진왜란을 거치면서 된소리로 변해 ‘꽃’으로 불리게 됐다고 한다. 그런데 꽃이라는 글자가 꽃처럼 생겼다...
신복남 기자  |  2017-07-2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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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은 모든게 아름답다
깊은 숲속에서 불현듯 나타난다. 이쯤 산속에서는 꽃이 없는 편의여서 문득 이 꽃을 보게 되면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조용한 숲속에서 아...
신복남 기자  |  2017-07-15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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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피었다가 어느날 붉은 낙화, 생사 초월한 듯
어느 큰 나무 꼭대기에서 꽃이 피었다. 더 가까이 가 보니 능소화다. 많은 세월이 흐르면 나무 위에서도 꽃이 되는구나.우리의 삶도 이렇...
신복남 기자  |  2017-07-07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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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언덕 위에 핀 그리움의 꽃
바닷가 언덕 위에서 핀 노랑꽃. 누구를 간절히 기다리는 모습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원동력은 그리움과 아쉬움이다. 언덕 위에 노랑 원추리...
완도신문  |  2017-07-0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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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력이 풍부한 것 에너지로 넘쳐나 1회성 식물 비웃다
보리논에 물이 들어오면 논두렁에 빨갛게 익어가는 열매가 있다. 보리 딸기다. 지금에야 먹을 것이 많지만 그 옛날에는 풍족하지 못했다. ...
완도신문  |  2017-06-1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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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가시가 없더냐, 머리와 가슴이 만나는 날까지
5~6월은 가시가 달린 꽃들이 많다. 찔레꽃, 장미꽃, 개쑥갓...완도의 산하는 노란 물결의 잔흔이 남아 있다.4월부터 양지꽃, 애기똥...
완도신문  |  2017-06-11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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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말나리
하늘말나리 꽃은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꽃이 하늘을 향하고 있다 하여 하늘말나리라고 부르고 우산말나리라고도 부른다.잎은 우산 살처럼 ...
완도신문  |  2016-08-1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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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당도 사람들에게는 장구잽이
하양, 분홍, 노랑, 자주 봄꽃들이 앞 다투어 화려하게 피어난다. 그런데 사실 봄보다 일찍 양지바른 마당과 들녘을 차지한 친구들이 있다...
박남수 기자  |  2016-03-22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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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에 '완도'가 들어간 풀꽃
이름에 완도가 들어간 식물 종은 완도호랑가시(Ilex xwandoensis)와 완도현호색(Corydalis wandoensis)뿐이다....
박남수 기자  |  2016-03-17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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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조차 행복한 희망 완도가 되려면
완도의 겨울은 붉은 동백꽃만 피는 건 아니다. 낮에는 해변공원이 동백으로 붉게 물들고, 밤에도 형형색색 피어난 수많은 꽃들이 주민들의 ...
박남수 기자  |  2015-12-1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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삔추새는 동백꽃을 좋아해
추운 겨울 날 점심 무렵에 중학교 운동장 옆 계단에서 아이가 한 손에 동백꽃을 가득 올려놓고 꽁무니를 하나씩 입에 대고 빨더니 버린다....
박남수 기자  |  2015-12-09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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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이 겨울에 꽃을 피우는 까닭
고려 때 이규보가 ‘동국이상국집’에서 처음으로 동백꽃을 노래했다고 전한다. 조선 때 윤선도 역시 유배지 추자도에서 동백꽃을 노래했다.시...
박남수 기자  |  2015-12-03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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