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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수산업경영인 한마음잔치 열어

최우수협의회 청산, 최우수회원 백승우

  • 김영란 기자 gjinews0526@hanmail.net
  • 입력 2015.07.29 23:44
  • 수정 2015.12.0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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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수산을 이끌어 갈 완도군 수산업경영인들의 한마음대회가 지난 28일과 29일 이틀 동안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수산업경영인 한마음대회는 수산 경영인들의 친목도모와 완도군연합회 활성화를 통해 상호간 결속력을 다지고 자긍심을 고취시켜 완도군 수산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격년제 행사로 열리고 있다. 

올해로 8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수산업경영인 회원은 물론 가족 등 1,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28일 식전 행사로 신우철 완도군수와 왕세호 완도지원장의 특강이 열렸으며 특강에서는 특히 우리 완도군의 지형적 특성 등이 다른 지역들과 차별되는 유리한 특성을 지니고 있다고 강조했다.

본 행사에서 군연합회는 신우철 군수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또한 보길면 김선자, 노화읍 김만우, 신지 지명철 회원이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한 이틀 동안 열린 행사에서는 어업인 소득증대와 효율적 어장관리 방안에 대한 세미나도 열렸으며, 이후 각 읍면별 대항 요리경연과 체육대회, 노래자랑 등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 각 읍면별 대항에서는 청산면이 최우수협의회로 선정됐으며, 백승우씨가 최우수회원으로 선정됐다. /김영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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