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이렇게 일찍 어딜 그렇게 가세요?아버지 요즘 뭐 힘드시거나 불편한 거 없소?이병호 청산농협조합장님의 추전으로 아침 일찍부터 버스를 탔습니다. 최근 군청 경제교통과 허동조 과장은 의원간담회에서 완도군 무료버스 운영은 군수 공약사항이기도 한데, 65세 이상 무료 및 청소년 100원 버스 운행 시 매년 약 5억 이상의 추가 손실보상금을 지원하여 선별적 교통복지를 시행하기보다는 3억원을 추가 투입하여 군민과 완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편적 교통복지 쪽으로 가는 것이 타당해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좋은 정책 같습니다.저 또한 주민들의
지난달 31일, 완도군 소안면 소진리 멸치 낭장망에서 길이 3.3m 무게 150kg의 청새치가 잡혀 화제다.소안 해역에서는 처음 잡힌 청새치는 소안면 소진항에서 약 3km 떨어진 황후봉 씨의 멸치 낭장망에서 어획됐으며, 완도수협에서 450,000원에 위판됐다.조정웅 소안면장은 “이번에 잡힌 청새치는 주로 제주연안에서 주로 어획되는 아열대성 어종들이었는데,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청새치와 보라문어 등이 서남해안까지 빈번하게 출현하고 있다”고 전했다.
완도금일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서광재)은 지난 24일 금일읍사무소를 방문하여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성금으로 200만 원을 기탁했다.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복지 지원 사업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완도금일수협은 지난 16일에도 직원들과 여성 어업인들이 참여한 가운에 ‘다시마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져 다시마 김장 300박스를 결식 아동들을 위해 기아 대책기구 국내 사업팀에 전달한 바 있다.서광재 조합장은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들 어려운 이웃들이 생활하
코로나 19 확산돠 각종 사건·사고 발생 등으로 인해 관내 인문계 고등학교 진학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겨울방학을 앞두고 2022년 완도고등학교 입학정원이 초과되면서 총 2명의 학생이 입학 불가를 통보받았다.단체 SNS에 올라 온 글 중에는 "이번 중 3 아이들이 고등학교 진학하는데 인원 제한을 두고 있다"고 밝히며 "한 반에 고작 20명 남짓하는 학생수에 총학생수를 120명 모집하다면, 어떤 년도에 많이 태어난 아이들은 자기가 가야할 고등학교를 못 가고 자퇴하는 경우나 타향살이를 해야 한다"는 글.글쓴이는 "올
MS현대마트(대표 박은영) 부부 내외가 지난 12월 24일 완도읍사무소를 방문하여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희망2022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아울러 성탄절을 맞아 산타 할아버지를 기다리는 아이들의 순수한 동심을 응원하고자 가게를 찾아오는 꼬마 손님들에게 간식 꾸러미 250개(150만 원 상당)를 선물했다.
올해 지역사회와 공직사회의 가장 큰 이슈는 코로나였고, 행정 역시 지난해와 같이 코로나 방역에 매진해 왔다. 올 2월엔 타 시군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적었던 완도군에 확진자 5명이 발생해 지역사회가 공황상태에 빠질만큼 혼란스러웠는데 어린이집에서 일하는 야간 돌봄교사인 전남 832번 확진자를 통해 다른 교사2명과 교사의 남편 1명, 그리고 원생 2명이 추가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3월에는 폐쇄 명령이 내려진 공공체육시설인 테니스장에서 공무원들이 야간 테니스를 즐긴 것으로 알려져 지역사회의
올해도 어김없이 공동모금회에서 희망2022 나눔 캠페인을 실시중인데요. 이 모금에 각 마을 주민들과 청년회, 이장단, 소안수협, 뜻있는 개인들과 관내 식당 등에서 함께 해 주고 계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아울러 이번 모금과는 별개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들을 위한 나눔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긴급 의료비 지원이나 재난 지원을 위해 소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소안초등학교 학부모회에서 지원해 주셨고 지원연계를 위해 자기 일처럼 발벗고 나서서 도와주신 주민(동진리 세자녀맘님, 택배 사장님)들이 계십니다!! 정말 감사합니다!우
지난 10월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의해 압수수색을 당했던 완도군청 A사무소의 6급 공무원이 마른김 가공용수 정수시설사업자로부터 금품수수 혐의를 받고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군 관계자는 “금품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6급 공무원은 2018년 9월부터 2020년 6월까지 군청 실과에서 근무하던 중, 마른김 가공용수 정수시설 사업 등 민간보조사업을 담당하면서 이후 A 사무소로 전보를 받고 근무하면서 2020년 7월과 8월 업체로부터 2차례에 걸쳐 각 1천만원씩 총 2천만원의 금품을 수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사건은
12월 들어 코로나 19 감염확산이 좀처럼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교회발 코로나 감염으로 자가격리 중인 2명이 2차 검사에서 확진되는가하면, 완도읍 A초등학교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며 n차 감염으로 이어져 완도군에 비상이 걸렸다.군에 따르면 “완도읍 A 초등학교의 교사 B씨가 지난 29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같은 날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B 교사의 감염으로 밀접접촉자 검사 결과 이후 학생 3명과 학부모 1명이 감염 확진자로 판명,(누가 누구에게 감염됐는지는 오리무중) 이후 전수조사가 이뤄졌다. 그런데 확진된
완도군은 지난 9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진행된 ‘제1회 김우중 의료인상 시상식’에서 완도군보건의료원 행복의원 정우남 원장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김우중 의료인상’은 대우재단이 고(故) 김우중 대우회장 2주기를 맞아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그늘진 곳에서 인술을 베풀고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한국의 슈바이처, 나이팅게일을 찾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수상자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최고 원칙으로 정하고 보건의료계의 존경받는 인사들로 구성된 선정 위원회를 통해 선정했다.정우남 원장(79세)은 전남대 의대를 졸업 후 1971년
소안면에서는 지난 15일 의미 깊은 쌀 나눔이 있었다. 지난 10일 부인상을 치른 완도소안수협조합장(장명순)은 빈소에 보내진 쌀 10kg, 50포를 소안면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고 기탁한 것이다. 조정웅 소안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한 조합장님을 비롯한 가족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지역 내 청년회 등 기관 단체들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안면에서는 미라리 주민들의 이불 나눔, 완도소안수협의 김장 나눔, 새마을부녀회 김장 나눔 등 따뜻한 나눔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완도군 군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정록, 민간위원장 손정희)는 지난 15일 ‘사랑애(愛) 김장·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협의체 위원 10여 명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마음 한뜻이 되어 절임 배추에 양념을 버무려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10kg), 성금 모금으로 마련한 떡국 떡(1kg)을 관내 취약·소외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생영지역아동센터 선생님과 초등학생 4명이 면장님에게 마음이 따뜻해지는 동화 한 편과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였습니다.답례로 맛있는 선물과 응원을 전하였습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을 듣고싶은 생일도 주민 누구나 다 신청하면 배달해 준다고 합니다. 생일도 네이버 밴드
금일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연말연시 군민이동자제 캠페인을 추진하였습니다. 추운 날씨에 고생하신 위원님들 감사합니다. 금일읍 주민분들께서는 연말 연시 송년회,신년회 등 타지역 방문 접촉 자제하여 관내 코로나 확산 방지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금일읍 네이버 밴드
군청 도서개발팀에선 소안면 배달청년회관 신축을 위한 토지 측량을 실시한 결과 군유지(비자리 1128-3)가 소안초등학교 학교정문 화단 및 통행로의 일부에서 균열과 파손이 발생한 상태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염려됨에 따라, 통행로는 유지하되 화단은 철거하고 안전한 석축을 쌓기로 소안초등학교와 협의하고 공사를 진행했다.하지만 석축공사가 완료되자 그동안 차량이 소안초등학교 통행로로 출입할 경우 학생들이 피할 수 있었던 화단이 사라졌다며 석축이 아니라 인도로 조성해야 한다는 민원이 제기됐다.민원은 소안면 학부모들을 중심으로 ▲석축 철거 ▲
천지가 전복 박경남 대표가 전복 1킬로 택배로 판매할 때마다 5백원씩 적립해 결손가정과 교육청과 연계해 어려운 학생들에게 쓸 것이란 약속을 지키고자 지난 15일 완도교육지원청을 찾아 지역교육기부 청소년 장학금으로 3백6십만원을 기탁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완도군협의회 청년회장을 겸하고 있는 박경남 대표는 “코로나19로 지역사회가 더 어려운 시기, 청소년들을 응원에 작게나마 보답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서장필 교육장은 “박 대표의 뜻이 너무나 훌륭하다. 기탁한 장학금이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는 큰 힘이 될 것이다”
소안항일운동기념관 일원에 완도군 나무은행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수령 200년 된 구실잣밤나무 2주를 지원 받아 식재하였습니다. 현재는 가지를 전정하여 앙상해 보이지만 조만간 가지가 뻗어 나와 우리에게 그늘을 주는 녹음수와 소안항일운동기념관 일원에 상징적인 대경목으로 자리를 잡을 것입니다.소안면 네이버 밴드
목섬과 금당적벽의 깎아지른 기암 사이에 갖가지 형태의 아름다운 나무들 군락을 이뤄 다도해의 풍치를 만끽할 수 있는 금당면 세포리 전망대와 등산로 주변에 구절초 식재 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습니다.면장님과 전 직원, 노인일자리 어르신 등이 참여해 6천 본의 구절초 식재를 완료하여 더욱 아름다운 가을 경관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다채롭고 새로운 볼거리를 만들어 금당면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공간을 제공해 나가겠습니다.❣금당면 네이버 밴드에서
지난 3일▴‘광주~완도 1단계 고속도로 건설’과 관련해 3,600억원(총 1조 6,169억원) 반영되면서 국토 최남단의 교통 불편을 겪고 있던 지역민들의 얼굴에 화색이 돌았지만, '광주~강진 간 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마한 또는 백제시대 것으로 추정되는 유적이 발견되면서 전문가 조사를 앞두고 있어 이로 인해 고속도로 준설에 차질을 빚게 되는 것이 아닌가하는 우려의 시선이다.지난 3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최근 광주~강진 간 고속도로 5공구 전남 나주 봉황면 일대 문화재 시굴조사 과정에서 '장고분(長鼓墳)으로 추정되는 유적이 발견
‘일용엄니’와 TV 예능 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으로 유명한 국민배우 김수미 씨가 완도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지난 7일 완도군에 따르면 이날 김수미 씨를 완도군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소속사인 나팔꽃 그룹(대표 정명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