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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소안해역서 대형 청새치 멸치 낭장망에 잡혀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22.08.0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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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 완도군 소안면 소진리 멸치 낭장망에서 길이 3.3m 무게 150kg의 청새치가 잡혀 화제다.

소안 해역에서는 처음 잡힌 청새치는 소안면 소진항에서 약 3km 떨어진 황후봉 씨의 멸치 낭장망에서 어획됐으며, 완도수협에서 450,000원에 위판됐다.

조정웅 소안면장은 이번에 잡힌 청새치는 주로 제주연안에서 주로 어획되는 아열대성 어종들이었는데,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청새치와 보라문어 등이 서남해안까지 빈번하게 출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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