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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웅 면장 "장명순 조합장에게 위로와 감사"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21.12.1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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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안면에서는 지난 15일 의미 깊은 쌀 나눔이 있었다. 지난 10일 부인상을 치른 완도소안수협조합장(장명순)은 빈소에 보내진 쌀 10kg, 50포를 소안면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고 기탁한 것이다. 조정웅 소안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한 조합장님을 비롯한 가족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지역 내 청년회 등 기관 단체들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안면에서는 미라리 주민들의 이불 나눔, 완도소안수협의 김장 나눔, 새마을부녀회 김장 나눔 등 따뜻한 나눔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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