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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마음으로 다시 근원을 찾아서 떠날 때
2023.11.23 14:57
낙목한천을 거쳐야 좀 더 정의롭게 눈물 나는 세상이 오고
2023.11.16 15:11
반짝이는 별님이 가을비에 젖었을 때
2023.11.09 15:26
변함없이 가을에 만난 가장 오래된 친구
2023.11.02 15:34
변함없이 가을에 만난 가장 오래된 친구
2023.10.26 15:59
가을 텃밭에 앉아 있는 푸른 하늘을 동행하여
2023.10.19 15:31
가을의 발걸음 잠시 멈춰섰을 때
2023.10.12 15:39
가을이 익어가면 갈수록 관계는 틈새를 만들고
2023.09.27 10:02
한 소녀가 그리움으로 고향 들녘에 일렁이는
2023.09.22 09:15
겸허한 언어와 부드러운 말씨의 무게를 매달고
2023.09.15 12:14
물가의 꽃잎은 물방울로 제영혼을 그려낸다
2023.09.08 10:52
일필휘지로 그려 낸 가을의 첫 배경
2023.09.01 10:07
9월의 들길에서 만나는 안단테
2023.08.25 10:27
무심코, 온몸이 떨린 적이 있었는가! 네가 옆에 있었어
2023.08.17 14:42
들꽃을 보는 일이란 밤하늘의 별을 보는 것이라
2023.08.10 14:09
상상과 사색의 그리움으로 펼쳐지는 숲의 클래식
2023.07.27 14:41
다정한 목소리가 이름을 불러 줄 때 꽃으로 피어나
2023.07.20 15:10
네게 말을 건네면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를 듣게돼
2023.07.13 15:09
내 가슴이 춤추게 누가 꽃을 심어 놓았을까
2023.07.07 09:52
무수한 꽃다발이 영혼의 편지로 전해질 때
2023.06.29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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