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길이란 너에게로 가는 길이다.그 길에 너와 나의 모든 것이 깃들어 있다.너에게로 가는 이 길은 하늘 땅의 충만된 기쁨이다.나는 나만으로 존재할 수 없음으로.나에겐 네가 있어야 존재함으로...내가 너에게로 가는 그 길이란 전체를 보며너와 나를 긍정하는 것이다.내가 너에게로 가는 그 길이 열렸다.2017 장보고대교!!
지난 16일 오전 9시 40분께 완도읍 해변공원로에 자리한 완도모 호텔 2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자 출동한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소방관 10명과 소방차 3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인 소방당국은 진화가 끝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를 조사할 예정이다.
對影(대영) 그림자 마주보며池邊獨自坐(지변독자좌) 못가에 홀로 앉아池低偶逢僧(지저우봉승) 물 밑의 그대를 우연히 만나黙黙笑相視(묵묵소상시) 묵묵히 웃음으로 서로 바라볼 뿐知君語不應(지군어불응) 그대를 안다고 말하지 않네- 진각국사 慧諶(혜심)
K-water 완도수도관리단(단장 구기항)은 지난 26일 완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들과 함께 완도군내 다문화 가정을 초청해 ‘추석맞이 송편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다문화가정 20명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한가위를 맞이하여 다문화 가족들과 같이 송편 만들기를 체험해 보고, 만든 송편은 다문화 가정 및 노인정 등에 나누어 드렸다. 완도수도관리단 관계자에 따르면 “한가위를 앞두고 다문화 가정과 함께 송편을 만들며 이웃과 사랑을 나눠보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하는 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
고금면은 지난 6일 이명헌 면장, 김매숙 완도군한국여성농업인회장을 비롯한 사회단체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주요관광지를 아름답게 가꾸기 운동을 전개했다.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주요관광지인 고금대교 관문, 고인돌공원, 테마공원, 덕암산 꽃누리생태공원, 이도재적거지, 충무사와 주요 국도변 배수로 이물질 제거 등 생활쓰레기 1톤을 수거했다.
완도금일수협(조합장 서광재)에서는 다시마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다시마의 대량 생산으로 품질이 저하될 것을 우려해 조기생산을 늦추도록 권장하고, 다시마 위판 중매인들은 품질이 좋은 다시마를 최고의 가격에 매입하도록 힘쓰고 있다. 지난 6월 1일 금일읍 도장리 임현희씨가 위판한 다시마는 최상품으로 kg당 10,000원을 받았다.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11일 대표적인 미항인 완도항 주변의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마무리하고 시연회를 개최했다. 야간경관 개선사업은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와 완도항의 아름다움을 살리는데 초점을 둬 해조류박람회 개막을 앞두고 야간에 풍성한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300~400m 심해에서 서식하는 #돗돔이 3.17일 청정바다 완도 여서도 해역에서 낚시에 잡혀 화제다. 이번에 잡힌 돗돔은 175cm, 110kg에 달하는 거대 돗돔으로 완도어판장에서 200여만원에 낙찰된것으로 알려졌다. 주민들은 전설의 물고기 #돗돔이 잡힌것은 완도에 좋은 일이 일어날 징조가 아니겠냐며 신기해했다.
천연기념물 제28호로 지정된 ‘주도(珠島)’는 한자 뜻풀이를 하면 구슬 섬이다. 어느 풍수지리학자가 완도 섬들이 ‘주도’라는 여의주를 중심으로 다섯 마리 용들이 용쟁호투(龍爭好鬪)를 하는 형국이라고 완도읍의 풍수를 언급한데서 유래됐다고 전해진다.그런데, 최근 하늘에서 주도를 찍어놓은 모양은 사랑을 상징하는 ‘하트’ 모양이다. 이제는 구슬 섬 ‘주도(珠島)’가 아니라 사랑 섬 ‘애도(愛島)’라 표현해야 될 것 같다.
따사로운 봄볕에 할미꽃도 구부러진 허리를 펴고 피어났다. 봄은 따뜻함이다. 그 따뜻함은 사람의 마음까지도 녹인다. 이 봄! 봄볕의 따사로움을 받아 마음 구석의 케케묵은 감정의 묵은 먼지를 털어내 보심이... [Photo by 大園]
不是一番寒徹骨(불시일번한철골) 추위가 한 번 뼈에 사무치지 않았다면爭得梅花撲鼻香(쟁득매화박비향) 어찌 코를 찌르는 매화향기를 얻을 수 있으리오.- 완도 신흥사 종각 옆에 피어난 홍매화(호남 3대 매화 중 하나인 백양사 고불매의 가지를 가져다 임시로 꽂아둔 곳에서 끈질긴 생명력으로 피어났다고 전해진다.)
복수초(福壽草)는 자체 발열로 추위를 이겨내며, 눈을 녹이고 피어나는 꽃으로 유명하다. 복수초의 꽃말은 ‘행복과 건강(장수)’를 뜻한다. 올해 완도 복수초는 따뜻한 겨울 날씨 때문에 전년보다 보름 정도 일찍 개화했다. 완도사람들 마음에도 '보름 더 일찍' 행복과 건강이 찾아왔으면 얼마나 좋을까. (10일 군외면 당인리 자은사 경내에서)사진 제공. 이승창 완도어촌민속전시관 관장
지난 7일 울산광역시에 위치한 정토사의 정유년 정월 방생법회가 완도군 정도리 구계등에서 진행됐다. 이날 방생법회에 참여하기 위해 구계등을 찾은 신도 500여명은 완도 신흥사에서 마련한 2000마리의 우럭 치어를 바다에 방생하며 생명을 살리는 기운이 사회에 넘쳐나길 기도했다.
완도경찰서 고금파출소(소장 임완순)는 파출소, 면사무소,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청년회, 양식장 외국인근로자 등 29개 전 기관ㆍ사회단체 등 50여명이 참가하여‘밤거리가 더욱 안전한 고금만들기’를 위한 음주ㆍ무면허ㆍ난폭운전 추방 캠페인을 벌여 많은 지역 주민들의 공감대와 호응을 얻고 있다.
완도읍 대야리 13번 국도변의 전망 좋은 곳에 수개월째 버려진 냉장고와 쓰레기가 방치 돼 있다고 제보를 해온 김 모 씨.김 모 씨는 "완도에서 가장 전망 좋기로 소문난 곳에 양심 냉장고가 버려져 있다"고 제보를 해왔다. 그러며 곧이어 설명절이 찾아오는데 귀성객들이 보면 눈살을 찌뿌릴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