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완도군수 후보로 확정된 김종식 군수가 지난 10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에 완도군은 김영안 부군수 권한대행 체제로 돌입했다.
학명은 미나리아제비목 으름덩굴과 낙엽덩굴식물 (Akebia quinata Decaisne) 로 사촌식물은 멀꿀(완도 멍나무), 여덟잎 으름이며, 으름덩굴과의 낙엽성 덩굴식물, ‘으름’이라고도 한다.우리나라가 원산지인 식물로 일본, 중국, 우리나라 황해도 이남의 우리나라 전역의 산과 들에 분포하고 있다. 덩굴식물이다 보니 다른 나무에 의지해 엉겨 붙어 자라는데 잎은 작은 달걀모양으로 새 가지에서는 어긋나며, 묵은 가지에는 뭉쳐서 무리지어 나는데 그 모양은 손바닥을 펼친 듯 5개씩 펼쳐난다.꽃은 4~5월이면 은은한 향기와 자줏빛을 띤
(사)한국국악협회 완도군지부 주최한 제5회 청해진 국악대전 전국경연대회가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완도군민회관에서 열렸다.판소리고법, 농악 부분에 대상을 놓고 열띤 경쟁을 벌인 이번 대회는 판소리 고법 부분 대상을 거머쥔 서성환(남·무안)씨와 허덕자(여·광주)씨, 전남도지사상에는 도근재(노인부· 광양) 씨에게 수여됐으며, 신인부에서는 오연자(광주)씨가 대상을 차지해 완도군수상을 받았다.한편, 완도청해진 12군 고진법 부분을 놓고 완도지역 내 12개 읍·면에서 출전한 농악부분에서는 약산면 한마음회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해 전남도지사상이
(사)백제남도소리고접진흥회가 주최하고 (사)백제남도소리고접진흥회 완도군지부가 주관한 제11회 장보고 국악대전 전국경연대회가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완도군민회관에서 열렸다.판소리, 무용, 기악, 가야금병창 종목에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로 참가자격을 나눈 이번 대회는 전국각지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경쟁을 펼쳤다.8일 예선과 9일 본선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 학생부 대상은 기악부분에 광주예술고등학교 김석민 학생, 무용부분에 광주예술고등학교 모혜윤 학생, 판소리부분에 광주금구중학교 공현지 학생일반부 대상에는 판소리부분
빙그레 공원 앞 사거리 차선정비 사업이 마무리 된 지 2개월이 넘었지만 주인을 못찾았다는 이유로 제어박스를 도로 위에 그대로 두고 있어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높이 약 1m, 폭 60cm의 제어판은 내부를 살펴보면 유량과 수압을 동시에 디스플레이할 수 있는 ‘전자유량계’를 비롯해 반도체장비인 제어계측기까지 고가의 장비라는 것. 지난 3월 차선정비사업을 주관했던 군청 공무원에 따르면 “공사시작부터 한국통신, 한전 등으로 제어박스의 관리처를 찾았지만 아직까지 찾지 못했다”며 “관리처를 찾으면 곧바로 이동시키겠다”고 말했다.
‘청해진에서 부활하는 장보고의 꿈과 미래’라는 주제로 완도해변공원과 장보고 기념관 일원에서 사흘 동안 열린 제15회 완도 장보고 축제가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완도가 한국을 대표하는 웰빙의 섬으로 부상하는 것을 기회로 삼아 ‘장보고’와 ‘웰빙완도’의 이미지를 통합 브랜드로 개발해 축제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였다는 게 축제 담당자의 설명이다. 또한, 올해 새롭게 선보인 ‘장보고역사체험마당’은 장보고대사의 어린 시절을 체험하는 ‘궁복아 놀자’를 비롯해 서남해안에 출몰했던 ‘해적체험’, 과거 청해진 무역상으로 변신하는 ‘청해진무역상체험
오는 6.2 지방선거 완도 가선거구 기초의원에 출마한 무소속 조영식 후보가 ‘모든 의정활동비를 군민에게 돌려주겠다’며 주민과 약속한 선거 공약을 지키기 위해 공증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조 후보는 “이번 선거에 당선될 경우 모든 의정활동비는 각 마을 노인복지회관 전기료, 난방비 지원, 장애인 복지시설 이전‧신축, 아파트 주차공간 확보, 학생무상급식, 여성‧청년 일자리 창출 등 주민들을 위해 사용할 방침이다”고 밝혔다.또한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솔선수범의 자세로 지역사회의 밑거름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Q. 정당이 “국민의 참여가 희망입니다. 6월 2일 참여의 힘을 보여주세요”라는 내용의 정책홍보현수막을 거리에 게시할 수 있을까?A. ‘정당법’ 제37조 제2항에 따른 자당의 정책이나 정치적 현안에 대한 입장으로 볼 수 없으므로 정당명의로 거리에 게시할 수 없다.Q. 정부 해당부처가 2010. 5. 26. 자유무역지역 조성공사 준공식을 개최할 수 있는지와 동 행사에 도지사가 참석하여 의례적인 축사를 할 수 있을까?A. 사업일정에 따라 선거와 무관하게 준공식 행사를 개최하거나 후보자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장 또는 권한대행인 부단체장이 참
오는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기초의원 가 선거구에 출마한 민주당 박삼재 후보가 10일 오전 10시 완도읍 개포리 선거사무실을 열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이날 박 후보는 “제5대 완도군의회에서 부의장과 산업건설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완도 발전에 무엇이 중요하고 시급 하는지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다. 또 수산업 현안 및 정책과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도 있는 만큼 주민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그는 또 제6대 완도군의회에 진출하게 되면 지역 경제발전과 지역균형발전, 사회 양극화 해소 등 농어촌 회생을 위
이상기온으로 인한 일조량이 부족해 따사로운 햇살이 그리웠을까. 모처럼 예년기온을 되찾은 주말 오후. 캐나다 출신 원어민강사 회원 30여 명이 명사십리 해수욕장을 찾았다. 때 이른 여름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다소 이국적인이다. 5월8일 신지명사십리 풍경.
장보고 축제 성공 기원을 위한 장보고 범종 타종식이 5월 7일 오전 10시 신흥사 범종각에서 장성 백양사 시몽주지를 비롯해 일본 엔닌의 종을 울리는 모임 오우치 코이치 회장, 중국 절강성 무상사 주지, 신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타종식은 장보고축제 개막일과 더불어 열렸으며 신도는 물론 일반 주민들도 참석해 타종을 했다.신흥사 법일 주지는 “1,200년 전 해적을 소탕해 ‘맑고 깨끗한 바다’ 즉 청해를 만들었던 장보고 대사의 웅후한 기상이 실린 범종소리는 21세기를 살고 있는 완도인들의 가슴에 잠들어 있는 기상을 깨워 주는
완도선관위에 3일 기초의원 완도나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한 임태윤 후보(65·무소속)가 한 사람의 군의원이 사심 없이 투철한 봉사정신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잘하면 모든 지역주민들이 풍요로운 생활을 할 수 있다며 출사표를 냈다.임 예비후보는 “신지면에서 대대로 살아왔다. 앞으로도 신지면에서 살아갈 사람이다. 뿌리 깊은 나무는 강한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다. 고향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동안 지역 발전과 주민들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군의원 출마 이유를 밝혔다.임 예비후보는 자치단체에서 일할 일꾼은 무엇보다도 부지런해야 한다. 부지런하지
김신 완도군수 예비후보가 10일 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김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민주당 완도군수 후보 공천과 관련한 관권동원 및 휴대전화 착신 등 불법 무도한 경선행태를 바로잡고자 노력해 왔지만 민주당과 지역 국회의원의 무사안일과 진정성 불통으로 말미암아 경선 참여를 거부했다. 참담한 심정으로 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특히 “잘못을 바로 잡고자 하는 노력이 근거 없는 비방으로 매도되는 일은 이제 완도에서 사라져야 한다. 일부 기득권 세력들의 분별력 없는 행태는 군민의 눈과 귀를 막고
민주당 해남,진도,완도 김영록 위원장이 공천과 관련 갖가지 소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 해외 도피설이 도는가 하면 공천 댓가 금품수수설로 홍역을 앓고 있다. 지난 10일 미국과 캐나다로 해외 출장을 떠나면서 소문이 겉잡을 수 없게 커지고 있다. 이같은 지역분위기를 접한 김 의원실은 공천을 대가로 한 금품수수설, 검찰 수사, 일부 군의원 후보에 대한 공사를 통한 리베이트 등을 해명하는 보도자료까지 냈다.11일자 보도자료에 따르면 오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상대방에 대한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 등
완도우체국이 7일 고객의 날을 맞아 우체국을 찾는 고객을 300여명을 대상으로 사은품과 다과, 음식제공, 이용고객만족도조사, 우체국서비스헌장개정의견 수렴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개최하여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완도우체국 관계자에 따르면 “우체국을 찾는 고객들이 매우 만족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 또 완도우체국이 외부기관에서
▲“지역에 쓰일 돈이 외부로 유출” 해마다 열린 장보고축제 기간에 외지 잡상인들이 북새통을 이루고 있어 축제활성화와 지역 경기회복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여론이다.특히 지난 2008년부터는 축제 기간동안 외지상인들이 행사장에 진입 할 수 없도록 경비업체에 1천여만 원이 넘는 돈을 주어 출입을 통제하고 있지만 뚜렷한 성과를 얻지 못해 것으로 나타났다.장보고축제는 회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만들어 진행하는 모습은 돋보였다. 하지만 해마다 외지에서 몰려온 야바위 도박꾼과 야시장 상인들 대한 대책마련이 소홀했다는 지적이다
오영석 후보는 완도 태생으로 완도와 광주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광주교육대학 조선대학교 경상대학 경영학과 졸업한 특이한 케이스이다.오 후보는 지난 1989년 전교조가 결성시 목포 초대지회장을 역임하면서 참교육이 한국사회에 접목하는데 공헌을 했으며 이와 함께 목포 민주시민운동협의회 공동의장을 병행하면서 운동실천을 몸소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오 후보는 “이후 목포시의회에 입성해 교육에 현실에 반영하는 감시와 역할의 의원상을 정립하는데 중점을 두고 활동을 해온 준비된 교육의원후보다”고 밝혔다.그의 핵심공약을 살펴보면 △전남교육의
우리고장의 대표적 축제인 장보고축제 관광객 수 집계방식이 주먹구구식으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객 통계와 축제평가를 의뢰한 전문 축제평가단의 평가 또는 발표를 하지 않았음에도 보도자료를 통해 임의로 산출한 관광객 수와 파급효과를 홍보한 것이다. 10일, 군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살펴보면 축제기간 동안 구체적인 근거 없이 10만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고 했으며, 65억여 원의 직간접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왔다고 발표했다.이같은 발표에 대해 장보고축제 평가단 목포대 김병원 교수는 “장보고축제가 9일에 끝났다. 아직 평가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