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명은 후추목 쥐방울덩굴과 족도리풀로 영명은 Asarum sieboldii Mig이다.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에 주로 분포하며 족두리풀, 세신(細辛), 태엽세신, 만병초, 놋동이, 세삼, 민족도리풀 이란 다른 이름이 있다. 사촌식물로는 개족도리, 서울족도리, 섬족도리, 각시족도리 등이 있다.상황봉 등산길 주위에 많이 분포해 해 있어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족도리풀, 그러나 꽃을 보려면 몸을 아주 많이 낮춰야 한다. 하트모양의 잎 아래서 땅 위로 빠끔히 고개만 내밀고 있는 족도리는 보통 수줍은 애가 아니다. 이름 또한 우리나라 혼례
야생화
완도신문
2010.05.06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