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명 : 참나무목 참나무과 붉가시나무 Quercus acuta Thunb.△분포 : 우리나라 남부 난대림지역, 중국 일본의 난대대림지역붉가시나무는 완도에 가장 많이 분포하고 있는 상록활엽 교목으로 난대림의 대표 수종이다. 참나무는 도토리가 열리는 나무를 참나무라 하는데, 왜 참나무라는 이름이 붙었을까?우리는 흔히 진짜일 때 참, 가짜일 때 거짓이라고 한다. 사람의 입장에서 볼 때 먹을 수도 있고 사람에게 이로움을 많이 주는 녀석들을 ‘참’ 자를 붙여 사용했다. 이 참나무는 특히 튼튼한 목재를 생산해주고 열매로 굶주린 배를 채워주어
전라남도와 (재)전라남도청소년종합지원센터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동·청소년의 인터넷 중독문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도내 11개 시군청소년상담지원센터에 인터넷 중독 상담센터를 운영키로 했다.전남도에 따르면 인터넷 중독 실태조사 결과(행정안전부·2008) 전체 초등학생 12.8%, 중학생 14.7%가 인터넷 중독 위험에 노출돼 있다.이에 따라 전남도는 도 청소년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11개 시‧군청소년상담지원센터에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 인터넷 중독 상담·치료 전달체계의 단일화, 청소년 인터넷 중독과 관련된
전라도 소방본부는 6‧2 동시 지방선거의 투표참여율을 높이고 중증 장애인과 거동불편 독거노인 등에게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119선거도우미제’를 본격 가동한다고 26일 밝혔다.119선거도우미제는 중증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도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선거당일 긴급출동에 지장이 없는 범위내에서 119구급대가 투표에 도움을 주고 건강체크 및 상담을 해주는 제도다.특히 타인에게 의지를 해야 하는 거동불편 중증 장애인과 노인 환자 등에 대해서는 가정집에 거주하는 예약자는 집에서 투표소로 그
완도경찰이 17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학교폭력 집중단속 할 방침이다.중점 단속대상은 불량서클을 구성‧가입하여 신고식 등을 빙자 후배들을 폭행하거나 금품상납 등을 강요한 학생, 집단적으로 몰려다니며 주위 사람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하는 학생, 교내‧외에서 폭력을 행사거나 다른 학생의 돈 등 금품을 빼앗은 학생, 기타 학교내외에서 폭력 등 범죄 가해학생이다.단속기간에 적발된 학생은 학교폭력 가해학생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처리 할 계획이다. 또한 피해학생과 신고자 철저한 비밀보장 및 보복 방지를 위해 집중적으로 단속
본격적인 6.2지방선거 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일부 후보들의 선거유세차량을 인도와 보행자용 섬에 불법주정차하여 선거홍보에 나서고 있어 오고가는 차량운전자나 보행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특히 선거홍보차량은 주민들의 불편은 고려하지 않은채 출퇴근시간에 맞춰 횡단보도와 주변 인도까지 점령하여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이를 단속하는 행정의 손길은 미흡한 형편이다.완도읍 주민 A모씨는 “주민들을 봉사하겠다고 출마한 후보자들이 주민들을 불편하게 만들고 있다. 5일장이 열리는 빙그레 공원 앞 도로는 평상시에도 매우 혼잡하다. 선거까지
오는 6.2일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완도군수선거 후보자 토론회 및 방송토론회가 25일 오후 12시 40분 목포MBC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열렸다. 이날 사회는 김선태 목포MBC 보도제작 국장이 진행했다.이날 토론회 후보 초청은 공직선거법 제82조에 제2, 제4항에 해당하는 기준에 근거해 선정됐다. 김종식(민주당) 후보와 김신(무소속) 후보는 기조연설, 사회자 질문에 답변하는 형식, 사회자를 통한 후보자간의 토론하는 형식, 각 후보자들의 공약을 듣고 토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국민 참여당 이경구 후보는 공직선거법 제82조 제
6·2지방선거에 총 30명의 후보자와 1개의 정당이 등록해 군수선거, 기초의원선거, 도의원선거의 평균경쟁률은 약 2.6대 1을 기록했다.그 중 가장 많은 후보자가 등록한 선거는 4명을 뽑는 완도군의회 의원선거 ‘가’ 선거구로 총 14명이 등록하여 3.5 :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선거별 후보자 등록을 보면, 완도군수선거가 3명, 도의원 제1선거구는 1명 도의원 제2선거구는 2명, 군의원 ‘가’ 선거구 14명, 군의원 ‘나’ 선거구 10명 비례대표군의원은 1개 정당이 등록했다.이 중 마감일까지 1명만이 후보자로 등록한 도의원 제1
완도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영남)에서는 6월2일 실시하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방법의 하나로 Pre-Voting Day(프리보팅데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Pre-Voting Day란 선거일 전(D-3)에 Voting Day(투표일)를 널리 알리고 투표참여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유권자가 선거일에 투표를 하겠다는 의사를 다짐하고 후보자의 자질과 공약 등 선택 정보를 확인하는 날을 의미한다.5월30일 10시 완도읍 5일장을 이용해 개최될 이번 행사에서는 유권자가 투표를 약속하며 ‘행복투표’ 글씨가
그 분이 오신 날그녀는 빛난다.여럿이 줄줄 손잡아한 빛을 만든다.물 위에서는 분홍잎으로초록방석 깔고무엇이 부끄러운 듯입을 오므린채얌전히 앉아있지만,분명 그녀에게는무언가가 있다.연못을 다 덮은 듯차지하고 있지만,절대 주인은 아니다.그냥 동동 앉아있는거다.손을 뻗어도 바닥까지닿지 않기 때문에...온 잎을 모아뭉쳐있는 그녀도따스해지면입을 연다.활짝 웃으며그 분이 오신 날그녀는 가장 높은 곳과가장 낮은 곳에 있다.가장 높은 곳에서는동동 매달려밝게 빛을 내지만가장 낮은 곳에서는활짝 웃으며그 분의 방석이되어드린다.
이번 6.2 지방선거에서는 지방자치제가 복원된 지 19년 만에 처음으로 전국의 모든 시·도 교육감을 직선으로 뽑게 된다.전남의 초·중등 교육을 총괄하는 교육감은 아이들의 급식문제부터 고교 평준화와 특수목적고 설립 등에 이르기까지 교육현장을 실질적으로 관장하는 권한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어떤 교육감을 뽑느냐에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학부모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미래를 소중히 여기는 유권자라면 모두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야 한다.무상급식을 전국적 의제로 만들어낸 김상곤 경기도 교육감을 통해 알 수 있듯,
완도읍 남망산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신흥사(주지 법일)에서는 21일 불기 2554년 부처님 오신날을 기념하는 봉축 법요식을 봉행했다.지역기관단체장 및 불자, 군민들이 참여한 이날 기념행사에서 청소년 백일장 대회, 소원등 만들기, 소원 띄지 쓰기, 깜짝 보물찾기 그리고 도자기 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함께 열렸다.
경로효친사상을 드높이고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위해 마을 청년들이 잔치상을 벌여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23일 이른 아침 노두리 마을회관, 부녀회원들은 전날 늦은 밤까지 각종 음식을 정성껏 마련하여 잔치상 준비에 분주하다. 청년회원들은 잔심부름에 이리저리 바삐 뛰어다닌다. 혹시 부족한 것이 있을까 싶어서다.즐비하게 놓인 상마다 정성이 가득 담겨져 있다. 마을회관을 찾은 어르신들은 “머가 이리도 많이 차렸나” 연신 싱글벙글이다. 이날 식사를 마친 어르신은 회원들의 목욕과 미용봉사도 함께 받았다.노두리 정동춘이장은 “청년회에서 가정의
6.2 선거전이 뜨겁다.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지나가는 모든 차량과 주민에게 정중하게 허리 굽혀 인사한다. 또 정겹게 손을 흔드는가 하면 흥겨운 노랫가락에 맞춰 신나는 율동으로 자신들이 운동한 후보자를 뽑아달라고 아우성이다.하지만 이곳을 지나가는 주민들은 이같은 모습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선거 기간에만 이어지는 특별한 인사에 당혹스럽다. 무더운 날씨에 시끄러운 음악소리는 더욱 짜증나게 한다. 복잡하고 바쁜 장날이 더 복잡스럽다.
Q. 김씨는 망인의 상속인으로서 한정승인절차를 밟았다. 이후 김씨는 망인의 채권자에게 한정승인을 받은 상속재산으로 빚을 갚지 아니하고, 오히려 자신의 채권자에게 위 상속재산인 부동산에 대하여 근저당권을 설정하여 주었다. 망인의 채권자는 한정승인의 취지상 위 상속재산으로 자신의 채권을 변제받아야 하므로 김씨의 채권자는 비록 근저당권을 설정받았다고 하더라도 효력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망인의 채권자의 주장은 타당한가.A. 망인의 상속인은 보통 망인이 사망한 날로부터 3월 이내에 단순승인, 한정승인 또는 상속포기를 할 수 있다. 단순승
광주지방법원 해남지원은 지난 2008년 완도군과 김종식 군수가 본지 김정호 편집국장과 명지훈 기자를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해남 검찰에 고소한 사건에 대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 했다고 13일 밝혔다. 법원은 판결문을 통해 “신문에서 주장한 내용은 사실과 다르고 행정선 사용은 여러 정황으로 미뤄볼 때 정당한 공적인 업무 수
전국 최고의 휴양명소로 손꼽히고 있는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이 20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우리군은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을 위해 모래조각 전시회와 모래성 쌓기, 체험교실 운영, 갓후리 체험교실, 여름밤의 음악회, 비치발리볼 대회, 조개캐기 체험 등 각종 이벤트를 준비했다.또한 자연경관이 수려한 풍광과 다도해의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과 인접한 상산에 전망대와 등산로를 정비하고 아름다운 해안을 따라 걸을 수 있는 남도 갯길 13㎞를 개발했다.특히 비치클리너를 이용하여 모래 속에 묻혀 있는
Q. 이번 지방선거에서 출마하는 후보자 A씨는 가족뿐 아니라 지인들까지 자원봉사자로 나서 유세 현장에 동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끼니때마다 자원봉사자들에게 밥을 사주자니 기부행위로 간주할까 봐 걱정되고, 각자 밥값을 계산하자니 미안해서 영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자원봉사자들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것도 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나요.A. 원칙적으로 자원봉사자에게 대가를 지급하는 것은 엄격히 금지됩니다. 선거운동을 권유하거나 약속하는 내용의 위촉장이나 임명장을 수여하는 것 역시 안 됩니다.하지만, 자원봉사자가 예비후보나 후보자를 실질적으로
불목리에 위치한 해신세트장 주차장 공중화장실의 정화조가 10cm의 콘크리트를 뚫고 1m가 넘게 치솟아오르는 사고가 발생했다.인근 주민에 따르면 “17일 오후 7시경 집 밖에서 뚝~뚝 거리는 소리가 나 처음에 바람소리로 알았으나 소리가 점점 심해져 밖으로 나와보니 정화조가 치솟아 올라와 있었다”며 “2년 전에도 한차례 치솟아 올랐었다”고 말했다.또 다른 주민은 “정화조가 묻어진 곳 뒤편 산에서 물이 많이 내려와 정화조를 묻은곳에 물이 많이 고인다”며 “물이 정화조 주변에 차지 않도록 콘크리트로 박스를 만들어 정화조를 설치하지 않아 정
소나무는 소나무과에 속하는 상록침엽수로 우리나라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대표나무이자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가장 사랑을 많이 받고 있는 나무이다.소나무는 신생대에 나타나기 시작 세계적으로 100여 종이 넘는다.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소나무종류로는 2엽송인 우리나라 소나무와 병충해에 강해서 들여오게 된 3엽송 리기다 소나무, 오엽송인 잣나무 등이 있다.우리나라 소나무는 적송과 해송으로 나눈다. 적송은 수피가(나무껍질) 붉어서 적송 그리고, 육지에서 많이 자란다고 육송이라고도 부르며 잎이 부드러워(다른 소나무에 비해) 여성스럽다고 여송이
완도수목원(원장 김종수)이 숲에 대한 생태, 환경, 문화적 소양과 지식을 갖춘 숲 해설가 교육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완도수목원은 안내는 물론 질 높은 숲 해설 실시를 통한 대국민 산림서비스 제공을 위해 자체적으로 수목원 해설가를 양성하고 있다. 지난 2008년 9월 공공기관으로는 최초로 산림청으로부터 숲 해설가 양성교육 기관인증(산림청 제12호)을 받았다.이에 따라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월.수요일 2회씩 140시간에 걸쳐 30여명의 숲 해설가를 양성할 목표로 오는 27일까지 완도수목원 숲 해설가 교육생을 모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