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군수 신우철)이 지난달 31일 지역경기 활력 제고 및 서민생활 안정화 지원 등을 위한 ‘2017년도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해 목표액을 확정했다. 정부는 올해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에 55%를 조기 집행할 계획이나, 완도군에서는 정부 목표치보다 10% 상향 조정해 1,690억 원을 올해 상반기에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1/4분기부터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 안정은 물론 SOC 사업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대상으로 전년도 이월예산을 포함한 가용재원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군은 신속집행의
편집자주> 2017년은 3년마다 개최되는 국제해조류박람회가 개최되는 등 그 어느 해보다 연초부터 완도가 분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취임한 지2년6개월로 임기중반을 지난 신우철 군수를 만나 다양한 군정 현안에 대해 들어봤다.1. 취임한지 벌써 2년 6개월로 임기 중반을 지났다. 그동안 공(功), 과(過)를 평가한다면?2016년은 우리군 설군 12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였으며, 모두가 행복한 희망완도 실현을 위한 초석을 다진 한해였다.성과로는 해조류의 미래산업화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정부로 부터 국제행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완도지원(지원장 김용득)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월 9일부터 제수용·선물용 수산물 및 그 가공식품에 대해 16회, 148개 업체를 단속하여 원산지 미표시 업소 5곳을 적발했다.특히, 이번 특별단속은 완도지원 관할지역인 완도군, 해남군, 강진군, 장흥군에서 유관기관 및 원산지 명예감시원등과 합동으로 중소형마트, 전통시장 등 소비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거짓표시 및 미표시 판매 위반행위 등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하였다. 주요 위반내용은 수산물 원산지 미표시 5곳으로 ▲완도군지역 2곳(문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대비해 관내 주요 관광지에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한다.지난해까지 다중집합장소와 주민들의 왕래가 빈번한 공용버스터미널, 전통시장 등 19개소에 무료와이파이를 구축해 데이터통신요금 걱정 없이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올해는 해조류박람회 주무대, 청산드라마세트장 등 주요관광지 13개소를 구축 대상지로 선정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관광지 와이파이 구축사업은 올해부터 3년간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사업비는 도와 지자체
완도군(군수 신우철)에서는 지난 18일 다가오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수산물의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수산물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합동으로 원산지표시 특별지도 단속을 실시했다.이번 특별지도 단속에서는 지난해 2월 개정된 원산지 표시 추가 확대(오징어, 꽃게, 참조기)에 따라 12월말까지는 종전의 표시도 허용했으나, 올해 1월부터는 개정된 표시 위반 시 단속·처벌의 대상임을 홍보했다.또한 표시방법 개선으로 원산지표지판 크기가 2배로 확대됨에 따라 관내 음식점에 별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원
완도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오문석)이 설 명절을 앞두고 건강하고 청렴한 조직 문화를 위해 지난 16일 아침 출근시간을 활용하여 영하의 추위속에서도 본청 현관앞에서 부정부패추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오문석 위원장은 이날 캠페인에 앞서 “부정부패를 철저히 감시하고 근원부터 차단하기 위해서는 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조직 내부의 자성과 변화의 발걸음을 내딛어야 한다”며 “어떠한 잘못된 관행과 부조리도 정당화 될 수 없다.”고 목소리 높여 강조했다.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올해 농촌교육농장 육성사업에 대한 사업 신청을 오는 25일까지 받는다.농촌교육농장 육성사업은 농촌‧자연에서 발굴한 소재를 초‧중‧고교의 체험활동 교과과정과 연계 운영할 수 있는 농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국비사업이다.청소년에게 학교 내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농업‧농촌에 대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이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농촌교육농장 육성사업에 선정된 농가(법인)에는 4천 5백만원이 지원된다.지원금으로는 교과과정과 연계한 농촌교육농장 활동을 농장에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희망완도 행복마을 공동체 주민 공모사업’을 다음달 16일까지 공모 접수한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주민이 필요한 사업을 직접 발굴, 제안, 추진 및 관리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공동체 형성과 주민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지난해는 6천만원의 사업비로 장보고 웃장 활성화사업 등 4개 사업을 완료했다.올해는 1억원의 사업비로 한 단체당 2천만원 이하로 차등 지원할 방침이다.신청은 1월 17일부터 2월 16일까지 완도군청 기획예산실을 직접방문하거나 이메일(khjwe@korea.kr)로 하면 된다.신우철 완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민선6기 공약이행에 대해 주민들이 직접 평가하고, 부진공약의 대안사업 발굴 등 개선안을 제시하는 “공약이행 주민배심원단”을 운영한다.지난해 12월 완도군수 공약사항 관리 조례를 개정하면서 '공약이행 주민배심원단' 설치 근거를 마련한 완도군은 지난 16일 (사)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사무총장 이광재)와 업무 협약식을 갖고, 군민 중심의 공약 실천방안을 운영해 가기로 했다.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군민과의 약속인 민선6기 군수 공약사항의 실천계획과 이행가능성 여부를 군민들에게 직접 평가받고, 공론
완도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오문석)에서는 지난 12월 30일에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2016 완도군 BEST 간부 공무원을 선정했다.BEST 간부공무원 선발 기준은 청렴성과 도덕성, 전문성과 책임감, 리더십과 조직화합 등 3개 부문에 대해 413명의 조합원이 비공개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번 설문조사 결과 청렴성과 도덕성 부문에서는 허정수 문화체육과장이 선정되었고, 리더쉽과 조직화합, 전문성과 책임감 2개 부문에서는 이주찬 자치행정과장이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허정수 문화체육과장은 2014년에, 이주찬 자치행정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민선6기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출범한 (재)완도군행복복지재단이 출범 1주년을 맞았다.군은 올해를 '모두가 행복한 희망완도, 따뜻한 복지실현'의 원년으로 정하고 2017년 행복복지기금 나눔사업계획을 밝혔다. 2017년 행복복지기금 나눔사업은 17개 사업, 1,773세대, 2억 7천 5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완도군행복복지재단은 다양한 계층의 복지수요에 발맞추어 맞춤형 복지 구현을 위해 △위기가정 생계비 및 긴급의료비 지원 △저소득층 노인 ․ 장애인
완도읍 소재지는 개포리로 동쪽·서쪽·남쪽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으며, 서북쪽 경계에는 백운봉(600m)·상황봉(644m) 등이 솟아 있습니다. 완도읍은 군 전체로 볼 때 인구는 물론 경제 사회 문화 복지 분야에서 1/3이상을 차지하고 있지만, 공무원 숫자는 다른 읍면과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그 만큼 공무원들이 열심히 뛰고 있다는 방증인데, 1년여 남은 공직생활을 앞두고 그 마지막을 불태운다는 심정으로 읍사무소 공무원들과 함께 주민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특히 올해는 국제해조류박람회가 읍 일원에서 개최 돼 주민들과 외지
4일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D-100일 행사를 광주 유스퀘어 광장(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개최하고 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했다.이날 D-100일 홍보캠페인은 완도군이 박람회를 100일 앞두고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신우철 완도군수와 김종식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 주광주 중국 총영사관 천지에 부총영사, 완도군의회 박종연 의장, 재경향우회 정송균 회장, 재광향우회 윤풍식 회장 등 기관·단체장, 군의원을 비롯해 범군민지원협의회원, 향우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가했다.본격적인 홍보에 앞서
2017년 상반기 인사 앞두고 다양한 인사평 제기돼2017년 상반기 완도군 인사가 1월초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인사는 어떤 인사가 이뤄질지 공직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동안 신우철 군수 출범 이후 공직사회의 인사평을 들어보면 "신우철 군수의 인사는 대체적으로 평이했다는 게 주류를 이루면서 김종식 전임 군수 때 인사들이 활개를 쳐 조금은 볼썽사납다"는 의견이 많았다.또 "금일 출신 공무원들의 편중 인사가 많고, 절차상 문제와 업무와 관련해 전문성 결여, 비효율적 인사" 등을 꼬집고 있다.여기에 기획예산실장과 의회
지난 7일 (사)한국지역신문 전남광주협의회에서는 2016년 풀뿌리 자치대상에 신우철 완도군수를 선정했다. 협의회는 “자신만이 옳다고 하는 박근혜 대통령의 불통으로 결국 탄핵정국까지 맞게 된 즈음, 지역갈등이 첨예하게 대립되어 있는 상황에서 당선된 초선의 신우철 군수는 취임 초기부터 지역사회 비판세력과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지역 갈등의 원인을 찾아 해결하고자 힘썼다”고 선정배경을 말했다. 특히 군정을 강도 높게 견제 감시하는 언론과도 쌍방향 소통을 통해 그동안 불신했던 행정을 신뢰할 수 있도록 하는 기틀을 마련했기에 자치대상 수상자로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도서지역의 노령화에 따른 노동력 해소를 위한 어업생산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군은 인양기와 부잔교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인양기 설치사업은 태풍 등 기상악화시 소형 어선의 육지인양으로 재산피해를 예방하고, 평상시에는 전복, 미역, 다시마 등 수산물 하역시 부족한 노동력을 해소하는 사업이다. 지금까지 319개소를 설치했으며, 내년에는 7억 5천만 원을 투입해 15대의 인양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160개소에 다기능 부잔교를 설치했다.
재)완도해조류박람회 조직위가 박람회 개막 D-100일 기념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 12월 2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누구나 가능하며, 개인 또는 3명 이하로 팀을 구성해 10컷 이상 완결본을 출품해야 하며 중복 출품은 불가능하다.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홈페이지(www.wandoexpo.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5일 군청 상황실에서 모범음식점 대표자 등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했다.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6일 군청 상황실에서 실과소장 및 읍면장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 추진상황 4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현재 리조트, 펜션 등 관광숙박업과 해조류를 활용한 제조 공장 등 22개 기업, 1,918억원 규모의 MOU를 체결했고, 대규모 투자 유치 또한 진행중에 있다.특히 완도군에서 역점 투자유치 했던 완도 원네스 리조트, 신지 더편안 리조트가 완공되어 운영 중에 있으며,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에 맞춰 완도타워 모노레일 사업이 내년 3월 준공
신우철 완도군수는 8일 열린 제245회 완도군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사진)을 통해 다가오는 2017년 군정 운영방향과 주요시책을 제시했다.이날 시정연설에서 “2016년은 그동안 높은 장벽으로만 느껴졌던 해외시장 진출의 물꼬를 열어 세계 속에 완도를 각인시킨 시간이었다 ”고 강조하면서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반드시 성공 개최하여 완도의 브랜드 가치를 세계무대에 증명해 보이겠다”고 밝혔다.이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완도발전에 동참하며 신뢰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과 군의회 의원,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군
해조류박람회 미확보 예산 32억원에 대한 확보활동이 오는 19일 전남도의회 본회의에서 최종적으로 끝난다. 해조류박람회 예산확보 활동을 담당하는 해조류산업지원사업소(소장 한희석)에 따르면, 현재 해조류박람회 예산 중 국비 30억원 가운데 18억원은 이미 국회 본예산에 반영된 상태이며, 미확보 상태인 국비 12억원은 정리추경으로 국회 예산안 조정소위 위원을 대상으로 국비증액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확보한다는 군의 계획과 달리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추가경정예산 12억원 가운데 3억원만 증액됐다.한희석 소장은 “이럴 경우를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