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군수 신우철)은 9월 14일부터 29일까지 추석 명절 전복 판매 동향을 분석한 결과, 유통 업체뿐만이 아니라 산지 양식장에서도 전복이 없어서 못 파는 상황이었다고 밝혔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완도군 농수특산물 중계쇼핑몰인 ‘완도군이숍’의 전복 판매량이 지난해 추석 기간 대비 61%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지난해 추석 기간 완도군이숍의 전복 택배 발송 건수는 892건이며, 올해는 1,824건으로 판매 금액은 7천 9백만 원이다. 아울러 우체국 택배를 이용한 전복 발송 건수는 전년 추석 기간 대비 53% 증가한 18만
완도군은 지난 9월24일 완도농협연합RPC에서 완도자연그대로미(米)를 러시아로 두 번째 수출하는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전남농업기술원 정찬수 기술지원국장, 김남균 기술보급과장, 김선표 지도관, 이복선 완도군농업기술센터소장 등 농촌진흥기관 관계자와 양재영 농협군지부장, 김미남 완도농협조합장, 최석만 RPC 장장 등 농협관계자 등이 참석했다.러시아로 수출하는 완도 쌀인 자연그대로미 햅쌀 10톤은 NH농협무역을 통해 26일 부산항에서 선적, 러시아 사할린주 우즈벸 쌀시장, 블라디보스톡 마트 등 러시아에 판매된다.군은 쌀 소비가
수협중앙회(회장 임준택)에서는 2020년 수산 예산 지원 우수 지자체로 완도군을 선정하고 지난 24일 신우철 완도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완도군의 연간 해양수산 부분 예산은 844억 원으로 군 전체 예산의 16%를 차지하고 있으며, 어촌뉴딜 300 사업을 통한 정주 여건 개선,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양식 기자재 공급, 우량 종묘 개량사업, 수산물 유통 및 판촉 등에 지원되고 있다.이날 수협중앙회(회장 임준택) 측은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2020년 수산 예산 증액을 통해 수산 정책을 추진하여 완도군 어업인의 소득 증대
완도농협(조합장 김미남)이 제32회 NH농협생명보험 연도대상 사무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9월 22일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신종 코로나19 확산으로 전남지역본부 김석기 본부장, NH농협생명 전남총국 송대범 총국장, 양재영 완도군지부장, 완도농협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완도농협은 2016년부터 2019년도까지 NH생명보험사업 사무소부문 그룹 1위를 달성하여 전남지역 최초 4년 연속 생명보험 연도대상 사무소로 선정되었으며, 임직원부문으로는 김혜라 지점장(은상), 최지혜 과장대리(신인상), 박미자 상무, 이미희 과장대리
완도농협 조합원인 이현식 · 이정란 부부가 지난 9월 18일 농협중앙회가 매월 전국 최우수 선도농업인을 선발해 시상하는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했다.이들 부부는 1978년부터 현재까지 32년동안 영농에 종사하고 있으며, 현재 유자 1천평, 벼농사 3천여평, 한우 90여두를 사육하며 자립 경영을 달성했다.특히 유자와 한우를 키우며 영농활동을 하면서 영농일지를 작성, 축적된 정보를 바탕으로 우수 농축산물을 생산하는데 활용하고 있으며, 1978년 전남에서 실시한 4-H농기계 교육과정을 수료이후 농업 기계화에 앞장서 왔으며, 탁월한 리더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2021년 '숲속의 전남 만들기‘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총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금일 충동마을 녹색네트워크 풍치숲 조성사업으로 앞으로 마을 주민·단체들과 함께 숲을 조성하게 된다.사업 선정을 위해 신청 단계부터 타 지역과 차별화된 숲 조성을 목표로 설정하고, 군에서 자생하는 방향식물(잎과 꽃 등에서 향기가 나는 식물)을 전략적으로 반영했다. 아울러 마을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곳, 향후 연도교 건설을 통해 관광 자원화가 가능한 곳, 주변 산림과의 조화를 극대화하여 지역 특
완도군이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미뤄왔던 모범음식점 지정을 추진한다.군에 따르면 ‘음식문화 개선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하여 10월 7일까지 2020년 모범음식점 지정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신청 대상은 관내 음식점이며 기존 모범음식점은 재심사를 통해 지정 여부를 판가름한다.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완도군지부 및 완도군청 위생관리팀, 읍·면사무소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신청 업소에 대해서는 코로나 예방 방역수칙 준수, 음식점 위생 상태 및 서비스 수준, 좋은 식단 이행 여부 등을 평가하며 서류 평가,
완도군은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 사업의 일환인 해양기후치유센터를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지난 9일 착공에 들어갔다. 해양기후치유센터는 12억 원을 투입하여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에 들어서며 명사십리의 청정 환경과 기후를 활용하는 노르딕워킹, 해변 요가 등 다양한 해양치유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공간으로 다목적홀, 락커룸, 탈의실 등이 설치된다. 특히 해양치유단지 조성을 위해 처음 착공하는 시설로 완도군의 역점 추진 사업인 해양치유산업과 해양바이오산업을 알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신우철 완도군수는 “해양기후치유센터 착공은 해양치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언택트) 방식의 새로운 유통 패러다임은 온오프라인 시장 판도를 뒤흔들고 있는 가운데 완도군은 수산물 국내외 시장 판로 개척 및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이끌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아울러 27일까지 전국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연장된 가운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완도군에서는 귀성 및 역귀성을 자제하는 ‘이동 멈춤’ 운동을 전개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특히 군에서는 ‘이동 멈춤’으로 지역 경제가 위축될 우려가 있어 부모님이나 지인이 거주하는 지역 상가를 이용해 추석 선물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오는 9월 20일까지 연장된 가운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완도군에서는 귀성 및 역귀성 자제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경제 침체에 대한 우려가 더해지고 있어 완도군에서는 추석 명절 선물은 완도 특산품을 택배를 이용한 비접촉, 비대면 구입하기로 권장하고 있다.한편 신우철 완도군수는 지난 14일, 우성종합어시장과 영진회센터, 중앙시장, 학림회센터 4곳의 상가를 찾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
완도군에서는 코로나19 유행이 안정화되지 않는 상황에서 추석 명절 민족 대이동으로 인한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 군민과 향우가 함께 하는 ‘이동 멈춤’ 운동을 펼치고 있다.이에 올해 추석은 가족·지인 간의 만남이 줄어드는 대신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선물을 보내는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하고 완도군에서는 추석맞이 온라인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추석 맞이 올라인 할인 이벤트는 완도군 특산품 쇼핑몰인 ‘완도군이숍’(http://www.wandofood.go.kr)의 명절 기획관에서는 9월 16일부터 활전복 선물세트와 수산물 꾸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10일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 조선대학교(총장 민영돈)와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및 상호 협력을 위해 온라인 회의를 통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관․학 협동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특화 산업인 해양치유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앞으로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통해 교육 및 연구 자원의 효과적인 활용 방안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업무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맞춰 대면 협약식이 아닌 온라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각 기관에서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글로벌 경기 침체, 수출 부진 등을 극복하고, 완도 수산물 해외시장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9월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HMR(Home Meal Replacement)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총 62건의 수출 상담과 5건의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120만 불의 계약 실적을 거두었다.코로나19로 인해 해외 판로가 막힌 상황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라는 평가다. HMR은 짧은 시간에 간편하게 조리하여 먹을 수 있는 가정식 대체식품을 말한다. 군은 1인 가구
9월9일까지 접수마감인 2021어촌뉴딜300 공모사업이 10곳이 늘어난 60곳으로 확대되고 완도군은 13곳이 신청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어촌뉴딜300사업’은 낙후된 어촌을 활력 이 넘치는 매력적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300개 어촌을 선정해 5년 간 3조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는 해양수산부 프로젝트다.해수부는 당초 공고를 통해 50곳을 지정한 다고 밝혔으나 정부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변경돼10곳이 늘어난 60곳으로 확대됐다. 또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현장평가가 어렵지 않겠느냐는 지자체들의 여론과 관련, 해
추석 명절에 한해 농축수산물 선물 금액 상한액이 한시적으로 20만원으로 상향됨에 따라 완도 특산물 판매에도 숨통이 트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8일,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가 국가 재난을 고려해 금년 추석 명절에 한시적으로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관련, 농축수산물 선물 금액 상한액을 2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사)한국전복산업연합회(회장 오한윤)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인들의 고충을 고려하여 신속하게 조치를 해 준 국민권익위원회의 결단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는 성명
완도군은 지난 31일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일반음식점 4개소에 음식점 테이블 칸막이 설치를 지원했다.일반음식점 테이블 칸막이 설치 지원은 음식점 내 코로나19 감염 전파를 예방하기 위한 ‘밀집, 밀접, 밀폐’를 방지하는데 중점을 둬 음식점 방역 조치를 강화하기 위함이다.음식점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데다 여러 사람이 좁은 공간에서 식사를 하기 때문에 비말(침방울) 감염으로 인한 감염 전파 위험성이 높다.이에 테이블에 칸막이를 설치하면 식사 중 비말로 인한 감염의 위험성을 낮춰 외식 기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
완도군이 9월의 해양치유식품으로 ‘조피볼락(우럭)’을 선정했다.‘조피볼락’은 쏨뱅이목 양볼락 과에 속하며, 완도에서 대량으로 양식되고 있다. 조피볼락이라는 이름보다 주로 ‘우럭’으로 불리 운다.우럭은 비타민A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눈 건강에 도움이 되고, 필수 지방산과 철분, 칼륨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들에게도 좋다. 특히 함황 아미노산 함량이 다른 어류보다 높아 간 해독과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체력 보강에 우럭이 그만이다.영양도 만점이지만 담백하고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우럭은 회뿐 아니라 매운탕
완도군은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 방지 차원으로 지난 8월30일과 이달 9월5일 완도전통시장(5일시장)을 임시 휴장한다.완도전통시장은 매월 5일, 10일 열리는 5일시장으로 시장이 열릴 경우 주민 및 관광객 등 다수와의 접촉이 불가피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임시 휴장 결정을 내렸다고 군은 밝혔다.완도전통시장 임시 휴장에 따라 홍보 현수막 게시, 마을 방송, 문자 메시지 발송 등 주민 및 노점 상인들에게 적극 홍보하여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지난 8월30일 장날에는 완도군청 경제교통과, 완도읍사무소 직원들과 완도전통시장 시장
전라남도는 1일 내년 정부예산안에 블루 이코노미와 지역 숙원사업, 미래 신성장산업과 함께 지역 현안사업이 대거 반영됐다고 밝혔다.전라남도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정부예산 확보가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서 전라남도지사를 비롯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지역의 현안사업 반영을 요청한 결과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7조 1천 782억원이 반영됐다. 지난해 정부안 보다 4천 521억원이 반영되는 성과로 이어졌다.특히, 도 핵심시책인 블루 이코노미 사업이 다수 반영됐다. 지난해 7월 전남 블루 이코노미 선포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적극적인 지원 표명으
완도군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여 완도 수산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확대하고자 재외동포 경제인 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회장 하용화) 임원진을 초청하여 간담회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추진됐으며, 글로벌 교류 협력 간담회 개최와 전복과 광어, 해조류 등 완도 수산물을 홍보하고, 완도군 농공단지에 소재한 완도군과 월드옥타는 지난 1월 완도군 원네스리조트에서 개최된 '완도군 해양치유산업 투자 유치 설명회'를 통해 완도군 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