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학부모들이 컴퓨터를 이용한 학습지도에 필요한 교육용사이트 이용방법과 인터넷 사용방법 등 컴퓨터활용에 관한 다양한 지식을 얻을 수 있게 됐다. 지난 11일 저녁 8시 완도교육청 별관 3층에서 '2007년 학부모 컴퓨터교실 개강식'이 최찬범 교육장과 학부모, 지역민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최찬범 교육장은 개강식 인사말에서 “완도교육청이 주관하는 학부모 컴퓨터교실에 참석한 여러분에게 완도교육가족을 대신해 환영하고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컴퓨터교실 강좌는 오는 11월 22일까지 매주 화,목 밤 8시~10시까지
약산면 장용리에 위치한 약산초등학교는 남학생 77명에 여학생 46명이 수업을 듣고 있다. 이곳의 화장실은 1층과 2층에 각각 한곳이 설치되어 있고 남자화장실의 경우 교사를 포함해 87명이 사용하고 있지만 변기는 한 사람밖에 사용할 수 없는 구조로 되어있어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를 해결해야 하는 어린 학생들이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실정이다. 문제는 이런 구조의 관내 초등학교가 많다는데 있다. 낡은 화장실을 새로 리모델링 하는 과정에서 같은 구조의 기본설계에 대해 학생들과 교사들의 편의를 위한 구조가 아닌 공사업체를 위한 공사라는
월드컵 꿈나무 스포츠 대제전 ´2007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축구대회´에서 완도 중앙초등학교(교장 안영호)가 이 대회 3회 출전만에 첫 준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중앙초등학교의 박권 감독은 우수지도자상을, 장성현(6학년)은 우수 공격상을, 배창일(6학년)은 우수 수비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경주시민 운동장에서 개막된‘화랑대기 전국 초등학교 축구대회 겸 유소년상비군 및 해외파견 선발전’이번 대회는 일본 4, 중국 1팀 등 해외 5개 팀을 포함한 역대 가장 많은
▲ 우승 후 기념사진 신지중 김규원군(사진 좌) 지상복 지도자 (사진 우) 지난 5월 전국소년체전에서 우승후보와 맞붙어 예선탈락의 고배를 마신 중학교 복싱선수가 4전5기의 정신으로 마침내 꿈에 그리던 우승을 차지해 주위로부터 부러움을 사고 있다. 지난 20일 전주화산실내체육관에서 제57회 전국 중,고 복싱선수권대회가 열렸다. 신지중학교에 다니는 김규원(16세)군은 46kg급 경기에서 6일간 5명의 선수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로 인해 두 번씩 준우승에 그친 한을 풀었다. 규원군은“준결승이 제일 힘들었어요. 상대가
▲ 완도고등학교 전경 완도 고등학교 갈등상황이“청해진 고교강좌”를 계기로 표면화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완도고등학교 C모 교장은 올해 8월로 임기가 끝나지만 연장해서 근무할 생각을 하고 있다. 소문을 들은 대다수 학부모들은 강력히 반발하고 있어 C모 교장과 학생. 학부모. 교사와의 갈등상황이 학교 밖 사회까지 번지고 있다. 완도고는 학교장과 학생, 교사, 학부형과의 대화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C모 교장은 학생이 모인 조회시간에 “너희는 공부도 못하고 말도 잘 안 듣는다.”는 발언으로 학생, 교사, 학부모로부터 신뢰를 잃었다
지난 27일 오후 3시 군외면 불목리 신라방세트장에서“완도중국어 마을 개원식”행사를 정하택 부군수, 주한 중국대사관 류소빈 부대사, 안옥상 참사관, 하영 주한중국대사관 광주영사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국내 최초로 탄생한 완도중국어마을(원장 김종배)은 해신세트장, 장보고유적지, 완도향교 등의 시설을 활용 중국원어민 교사와 테마학습 및 현장체험 교육을 통해 21세기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학생들의 교육장으로 마련하기위해 설립했다. 완도중국어마을 운영프로그램은 중국어 강의, 현장체험학습(1
완도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들이 완도군 교육수준이 낮아 관내 고등학교에 진학을 시키고 쉽지 않다는 결과가 나와 완도교육에 대한 군행정과 교육행정, 군민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이같은 결과는 완도교육발전협의회가 지난 5월 완도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내용은 완도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교육수준을 묻는 질문에서 학부모 60명 중 48%가 불만족스럽다고 응답했으며 그저 그렇다가 30%를 차지했다. 또한 강진,해남 등 타지역에 비해 완도군의 교육수준이 낮다라고 생각하는
▲ 완도고등학교 교실에서 학원강사가 수업을 하고 있는 청해진 고교 강좌 완도군과 완도고등학교는 지난 7월 14일부터 약 6천 500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완도고등학교에서 매주 토. 일요일 광주 소재 유명학원 강사를 초청. 국어. 영어. 수학. 논술 등 4개 과목을 집중적으로 “청해진 고교 강좌”라는 방과 후 학교 교육형태의 강좌를 열고 있다. 수강학생은 완도고등학교 45명, 기타 섬 지역 고등학교에서 15명으로 총 60명이다. 문제는 정규 공교육을 담당하는 완도고등학교 교실에서 사설학원 강사가 강의를 한다는 점과 완도고 1학년 학생
▲ 4명의 학생과 2명의 미취학아동이 있는 금당초등학교 비견분교장의 운동장 모습 ▲ 소년동상의 팔은 파손되어 있고 동물동상은 잡초로 덮여있어 알아볼 수가 없다. 금당면의 초등학교가 관리소홀과 교육행정의 무관심으로 병들고 있다. 비견분교 운동장은 폐교를 연상시키고 있고 8년째 방치되어 있는 차우분교는 동네의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또한 교육청 학생수송 차량은 금당면의 행사용으로 둔갑해 있어 전체적인 주민의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여론이다. 금당면에 속한 비견분교에는 4명의 학생과 2명의 미취학아동이 수업을 하고 있다. 이곳의 운동장은 몇
▲방치되어 있는 S고등학교 쓰레기 분리수거함 소안면 비자리에 있는 일부 학교에서 쓰레기 분리수거함 관리가 소홀하고 학교 안에 있는 쓰레기 분리 작업장에서 폐 종이류를 불법적으로 태우고 있다. 또한. 비위생적인 화장실을 그대로 방치하는 등 환경위생에 최우선을 둬야하는 학교가 무성의로 일관하고 있다.소안면사무소 바로 옆 S고등학교 테니스장 부근에는 쓰레기 분리수거함이 있지만 분리수거 할 수 있는 그물이 없어 무용지물로 방치되어 있다. 그물만 씌우면 캔류, 병류, 페트병류, 일반쓰레기 등을 고등학생들이 분리해서 버리면서 환경의 중요성을
지난 21일 오후 2시 완도군청 상황실에서 김종식 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장과 장학금기탁자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장보고장학회 창립총회를 가졌다. 완도군은 6월 현재 53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4억여원의 이자 수익금으로 대학신입생 및 고교생, 예·체능 특기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완도고등학교 기숙사 와 청해학숙 운영비 지원 등 어려운 여건의 학생들이 면학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재)장보고장학회는 오는 2011년까지 장학기금 100억 달성, 지역인재육성, 명문학교만들기, 교육환경개선 등 4가지를
▲ 화장실 푯말도 없고 지역 주민이 사용하는 학교의 야외화장실 내부 모습 6월 22일은 완도초등학교 개교101주년이 되는 개교기념일이다. 학교 운동장 한 쪽에는 지역주민이 운동과 산책을 하며. 사용하는 야외화장실이 있다. 이곳에 들어가면 입구에‘차례차례 깨끗이’라는 문구가 써 붙여 있지만 사람이 사용하는 화장실이라고는 도저히 볼 수 없을 정도로 불결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이 화장실은 오래전부터 지역 주민들이 개선을 요구 해온 곳이어서 문제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화장실 안에는 몰래버린 폐타이어, 세면대에 버린 담배꽁초, 바닥에 버
완도경찰은 지난 7일 완도 금일중 생일분교에서 전교생 상대로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해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강연은 가해학생 선도 및 재범방지를 위한 시스템을 통하여 학교폭력 차단 및 선도,보호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당부하고 학내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 등 각종 청소년 범죄에 대한 자발적인 관심을 갖게 하는 등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본지 3월 9일자 596호 6면에 실렸던 ‘보길동초 예작분교장’전교생 6명의 학생들이 지난 해 남도전통문화자랑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도 경연대회에 참가해서 입상을 했다.6월 2일 인천광역시 부평구축제위원회의 주최로 열린 “제8회 전국학생풍물경연대회”에 완도군 보길동초등학교 예작분교장의 『예작분교 소리터』가 사물놀이(앉은반) 부문에 참가하여 금상과 특별상(개인-상쇠)을 수상했다.
지난 26일~29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열린 제3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복싱 라이트 플라이급(-48kg)에서 전남대표로 출전한 완도중학교 황준호(16세)군이 금메달을 따냈다.하루가 지나 완도중학교정에서 만난 준호군은 얼굴에 멍하나 없을 정도로 비교적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었다.완도읍에서 살고 있는 황욱(48세), 정태자(48세)씨의 2남 1녀 중 막내인 준호군은 2006년 소년체전에 출전해서 4위를 한 후에 너무 힘들어서 복싱을 그만 둔적이 있었다.“상대에게 진 것이 너무나 아쉬웠고 그런 자신에게 화가 나서 복싱에 대한 의욕이
나가사키 외각 오무라 만을 매립해 조성한 이곳은 도쿄 디즈니랜드의 두 배, 잠실 롯데월드의 14배에 해당하는 50만평의 넓은 대지에 일본속의 네덜란드로 불릴 정도로 17세기 네덜란드왕궁과 거리를 완벽하게 재현해놓은 최신형 종합 리조트형 테마파크이다.40만 그루의 나무와 30만 송이의 꽃으로 덮인 거리에 자동차, 우체국, 은행, 소방서 등 완벽한 하나의 도시를 보여주고 있다.
완도수산 고등학교가 지난 14일~21일 일주일간 일본을 방문해 나가사키 시에 있는 학양 고등학교(鶴洋高等學校)와 자매결연을 맺고 협약서를 교환하였다.일본 학양 고등학교(전 나가사키 수산고등학교)는 1996년 9월5일 완도 수산 고등학교를 첫 방문한 이후 매 년 9월에 정기적으로 한국을 방문해 왔다. 완도수산 고등학교에서도 1999년 5월 20일 실습선(청해진호)으로 첫 방문한 이후 매 년 5월에 학양 고등학교를 방문하고 있다. 양교의 오랜 인연과 학생 교류에 바탕 한 두 학교의 자매결연 우정이 이번 원양 승선실습을 통해 큰 열매를
지난 13일 충남 아산에서 개최된 ‘제10회 문화관광부 장관기 전국 스킨스쿠버 대회’에서 완도수산고 스킨스쿠버 동아리가 출전해 ‘수중표적사격’ 종목에서 고등부 우승을 차지했다.전남에서 유일하게 완도수산고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2학년 해양과 김동희 학생이 금메달, 최재혁 학생이 은메달, 3학년 해양수산과 김지일 학생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세명의 학생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완도지역 스킨스쿠버 동호회 모임인 ‘완도수중’의 도움을 받아 기초체력 훈련과 방과 후와 주말에 강도 높은 훈련을 거듭해 전국대회에서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
본지 602호 5월 4일자 13면에 “한달배운 성악으로 1등 먹은 19세 작은 거인”이란 제목으로 실렸던 완도고등학교 안세권(19세)학생이 또 일을 냈다.지난 19일 광주대학교 호심관에서 열린 제52회 '호남예술제 고등부 성악부분'에서 영예의최고상을 받았다.67명의 참가자 중에서 1등을 한 안세권학생은 6월말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시상식과 함께 장학금 50만원을 전달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