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이미용 나눔 봉사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대한적십자사 완도지구협의회 고금봉사회(회장 윤이나)는 척찬리 경로당에서 마을 어르신15명에게 이미용 재능기부 봉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날 머리염색과 머리커트, 네일아트 등으로 이미용 봉사를 받으신 어르신들은 매우 만족해하시고 행복해 하셨습니다. 고수영 고금면장
고금면(면장 고수영)은 지난 17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3년도 하반기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 및 활동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폭염 예방 행동요령, 온열질환 응급처지, 교통 안전사고 등 교육이 진행되었다.또한, 이날 안전교육에서는 노인일자리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무더위 안전을 위한 모자, 쿨토시, 벌레 기피제 등 안전물품을 지급했다. 고금면 노인일자리사업은 125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고금체육공원, 고인돌공원, 충무사, 소공원, 도로변 등
고금면 주민자치워원회(위원장 최기배)는 23일 경기불황 등 소비부진에 따른 가격하락으로 시름에 잠겨 어려움을 겪고있는 관내 전복어가를 돕기위해 전복소비 활성화를 위한 전복소비 촉진운동을 전개하였습니다.이번 전복 소비 촉진 운동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총 100kg의 전복을 구매하였으며, 지난 6월 주민자치위원회 텃밭에서 가꾼 감자판매 수익금 전액으로 구매하였습니다. 구입한 전복은 요양원 및 관내 학교, 취약계층 등에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지내시라고 전달 하였습니다.이번 전복 소비촉진 운동이 전복어가들에게 조금 이나마 도움이 될
비가 온다해서 오늘 첫누룽지쌀을. 수확했습니다.누룽지 쌀은 항암 효과, 다이어트 효과가 뛰어나 간식과 선식 등 고품질의 웰빙 식품으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약산면 네이버밴드
아주 오래 전 완도의 첫 관문인 군외면은 나룻배를 두 번 타고 나서야 남창이라는 육지에 나들이를 할 수 있었다. 이후 60년대 후반 완도대교가 개통되면서 덜커덩 퉁퉁거리는 달구지 같은 버스가 다녔고, 똑똑 껌을 씹으며 ‘오라이~ 스톱!’을 외치는 안내양의 날카로운 목소리가 만원버스 학생들의 통학시간을 재촉했었다. 어릴 적 비포장도로에 금성여객이 다니면 휘발유 냄새가 너무 좋아 모두들 뒤꽁무니를 잡고 따라다니며 연거푸 가쁜 숨을 들이키곤 했던 옛 추억이 떠오른다.70년대 후반 꼬불꼬불 비포장 길이 포장도로가 되면서 대중교통의 혁명이
보길면에서는 지난 8월 8일 예송리 해변가에서 보길도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보길도의 여름 추억 만들기’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주민들과 어린이가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없다는 점을 고려하여 지속적인 회의를 거친 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1부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 미니 수영장, 물총놀이 등이 인기를 끌었으며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자개공예, 다시마 주물럭 비누 만들기, 반려 해변 가꾸기 등의 참여형 체험 활동 프로그램과 버블 및 풍선 공연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오후
두근두근합니다.. 노화도에 멋지신 분들이 한자리에~^^♡ 카리스마 짱이신 김준혁 읍장님 오늘 주인공이신 김 효석 아버님 노화읍 연예인이신 박복열 노인회장님 노화.보길 일등 해결사 박성규 의원님 아버님은 부끄 부끄~^^ 너무 감사하다며 몇 번이고 얘기하시고.. 저희가 감사드립니다. 노화읍 네이버밴드
김영수 약산항일운동기념사업회 사무국장님의 진행으로 유가족, 허궁희 의장님, 신의준ㆍ이철 도의원님, 군의원, 약산기관사회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약산에는 12명의 항일독립운동 선구자와 50여명의 독립유공자가 있는 독립운동의 성지입니다. 약산도의 항일운동은 1920년 3ㆍ1절기념 만세 시위를 시작으로 사립약산학교가 중심이 된 봉건사상 타파계몽운동, 관산리 노동 야학운동 등 1920년부터 1930년대 후반까지 들불처럼 이어져 왔습니다. 오늘 추모제를 계기로 애국선열들의 위국헌신 정신을 잊지말고 가슴깊이 새겨야 겠습니다. 최영
슬로시티 청산도에는 도청항에서 내리자마자 관광객들과 주민들을 반갑게 맞아주는 청산 버스가 있습니다.도청항에서 출발하여 원동마을을 찍고 다시 도청항으로 돌아오는 청산 버스는 오전, 오후 합쳐서 하루 8회 운영 중입니다. 많지 않은 배편 노선에 맞춰 청산버스는 주민들을 싣고 달립니다. 마음이 답답하고 울적할 때엔 마을버스에 몸을 맡겨 한 번 쯤은 쉬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습니다.말이 나온 김에 도청항에서 버스에 몸을 맡겨봅니다. 버스는 46년 경력의 배테랑 김봉안기사님이 운전하십니다. 완도에서 장보고 돌아오는 주민들과 도청리에서 의원에
완도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7월 26일 신지면 임촌리 치매안심마을 어르신 40여 명을 모시고 빙그레 시네마에서 영화를 관람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 주민이 치매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치매 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마을을 선정하여 운영하는 사업이다. 완도군은 2019년 제1호 신지면 임촌리 시작으로 2020년 제2호 완도읍 정도리, 2021년 제3호 노화읍 미라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여 치매 인식 개선 홍보, 가족 돌봄 프로그램 운영 등 치매 환자를 위한 치매 안전망
연일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8월에 첫 날 뉴스나 언론 매체에서는 폭염 피해 예방관련 뉴스가 지속적으로 방송되고 있다.우리지역의 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걱정이 더해지고 있는 이 시점에 정계창 소안면장의 추천으로 ‘어르신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그 들의 애로사항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여러 차례의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경험도 해봤지만 이번만큼 설레지는 않았다.우리 금일읍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노령층 그 중에서도 가장 소박한 어머니 아버지를 직접 만나 얘기를 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였다. 버스 정류장이
어머님, 아버님!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셔요~ 7.29.(토) 오늘은 득암리 4개마을 어르신 초청 경로잔치에 다녀왔습니다. 재경득암향우회(회장 정환일)에서는 고향인 득암ㆍ상득ㆍ사동ㆍ구암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중식(뷔페), 노래자랑, 각설이공연, 푸짐한 선물 등 향우회에서 준비를 많이 하셨고, 더위도 잊은채 어르신들은 즐거워 하셨습니다. 함께 해주신 박종철 회장님, 정환일 회장님, 장경훈 사무국장님, 득암향우회 여러분! 감사합니다! 항상 고향을 사랑하고 응원해 주시는 향우분들이 계셔서 든든합니다.
완도농협(조합장 김미남)은 지난 8월 2일 벼 병해충 항공방제 2회차를 고금면 일대에서 실시하였다. 이날 항공방제 현장에는 김미남 조합장, 김양훈 완도군의회 행정자치위원장, 고수영 고금면장 등이 현장에 나와 농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하였다.항공방제는 농업인의 노동력 절감뿐만 아니라 혹서기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다음 달까지 관할 8개 읍·면, 논 500㏊에서 3회에 걸쳐 실시되는 가운데 현재 2회차 마무리 하였다. 또한, 벼 병해충 방제 적기인 7월 말 ~ 8월 초 실시하는게 일반적이나 완도농협은 선제적 방제를
사)완도광어양식연합회는 광어유통질서, 지속가능한 광어양식발전을 위하여 사)완도광어유통조합, 완도유통연합회와 23년 8월 8일 본 연합회에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을 실시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용장운 (사)완도광어양식연합회이사장, 김홍기 (사)완도광어유통조합장, 이승도 완도유통연합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항일운동의 성지 가고 싶은 섬 소안도에는 28인승 대형 승합버스 1대가 3개 구간을 1일 6회를 운행하고 있습니다.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은 학교통학버스와 부모님 차를 이용하기 때문에 버스 이용 승객 대부분은 어르신입니다. 인구 2,345명 중 1,000명이 65세 이상으로 42. 64%가 노령인구입니다. 소안버스는 소안면 어르신들의 발이며 가장 중요한 교통수단입니다.아침 일찍 버스를 이용하신 분들은 완도읍과 소재지인 비자리에 있는 병의원, 면사무소, 농・수협 등을 방문하기 위해 이용하시고, 오후 버스는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기
전라남도 선정 『가고 싶은 섬』이자 태고적 자연이 고스란히 간직된 여서도에 섬만의 특징을 살린 계절음식과 남도백반을 전문으로 하는 맛 집이 문을 열고 영업에 들어가 지역주민들의 커다란 관심을 받고 있다.여서항에 도착하면 물양장 끝머리에 『도아네 식당』이 있다. 이번에 문을 연 『도아네 식당』은 여서도 출신 정연선씨가 나고 자란 여서도가 전라남도 선정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되었으나 섬을 찾은 관광객들이 먹을 만한 식당이 없어 어려워 한다는 말을 듣고 귀어를 결심 그동안 살아왔던 목포에서 생활을 접고 남편과 함께 귀어하여 결실을 보
"미워하는 만큼 내가 좁아지고 위선하는 만큼 내가 굽어지고 사랑하는 만큼 내가 넓어집니다"금일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형식)에서는 지난 7월 12일 하반기 자치활동 사업 추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위원장 인사 말씀, 상반기 주요 성과 보고, 상반기 운영의 애로사항, 하반기 중점 추진 과제에 대해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금일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 상반기 ‘더 가깝고 더 새롭게 완도의 보물섬 금일읍’ 만들기라는 목표에 부합하기 위해 다양한 자치활동 사업을 추진했다.주요 성과로는 첫째, 복지 사각지대의 주거환경 개보수
완도고금도 삼도수군통제영과 통제사 이순신” 학술행사 열려!!! 완도군이 개최하고 지역 유산 연구원이 주관한 학술행사가 지난 14일 고금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완도 이순신 기념관 개관 학술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수경 지역 유산연구 원장을 비롯해 학예연구관, 군민 등 6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가졌다. 김동일 님
고금면(면장 고수영)은 지난 14일 대곡리 이장 등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지면 해양치유센터를 방문하여 현장 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 이장 회의는 완도군의 해양치유 산업이 시작됨에 따라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마을 이장들에게 해양치유 프로그램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해양치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회의는 고금면장의 면정 당부 사항과 함께 꽃차 시음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미각동에서는 해조류를 이용한 만두 만들기, 촉각동에서는 화분 만들기, 후각동에서는 향기 나는 비누 만들기 등을 체
지루하게 계속되는 장마로 습하고 무더운 날씨가 연속되는 요즘입니다. 섬 지역은 이맘때 아침 무렵이면 안개가 자욱하기 일쑤인데 그 날 역시 아침부터 자욱하게 안개가 끼더니 아니나다를까 선박 결항 소식이 들려오던 며칠 전 여름날의 이야기입니다.노화읍 김준혁 읍장님께서《버스에서 만난 사람들》 다음 주자로 지명해 주신김에 청별에서 보옥리로 가는 농어촌버스에 몸을 실어보기로 했습니다. 안개가 끼어 고즈넉한 청별길을 따라 정류장에 도착하니 정자리와 정동리 어르신 세 분이 버스를 기다리느라 정류장안에 앉아계셨습니다. “오메 면장님, 아침부터 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