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구정 명절을 앞둔 완도읍 5일장의 모습. 보통 어물전은 폐장 전 오후시간까지 붐비는데 설 명절 대목인데도 물건은 팔리지 않고 한산한 것이 경기침체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지금 이 곳은 시간적으로는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지나고 공간적으로는 우주의 특정 좌표를 지나는 곡선이며 나라는 존재의 길과 교접된 하나의 점이다.보길도 보옥리의 공룡알 해변 앞에 바다에는 무인도 치섬. 불무섬이 나란히 붙어 있는데, 해변의 구멍 뚫린 바위의 구멍을 통해 바라본 섬의 모습은 특이하다. KBS TV의 프로그램인 '미스터 리'에 신청해 볼까?
완도군이 추진하고 있는‘가리포진성 자원화(복원) 사업’2차 발굴조사 현장에서 고인돌 2기가 발견됐다. 군은 가리포진성 복원시 고인돌로 그대로 보존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은 지난 27일 오후 2시부터 3층 강당과 新 해경 전용부두에서 내빈들을 초청한 가운데 최신예 중형경비함 522함 취역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정책자문위원회, 경우회, 민간해양구조대, 국민방제대 등 40명의 내빈과 소속 경찰관 70여명이 참석하여 ▶경과보고(522함) ▶명명장 수여 ▶치사와 축사 ▶함정순시 ▶해상순시(함상 다과회)의 순으로 진행되었다.완도해경에 따르면 최신예 경비함 태극 22호는 지난 19년 11월 20일에 준공했고 약 318억원을 투입해 한진중공업에서 건조했으며 무게 640톤,
연이은 태풍으로 굴 껍질이 약해지면서 생육에 지장을 줘 완도 굴은 지난해 비해 20∼30%까지 수확량이 감소하는 추세다. 가격은 10,000원/㎏당, 어촌계에 따라 1되당 35,000원에 소비자들에게 거래·판매되고 있다. 고금면 화성리의 굴 까는 아주머니 모습.
14일(목)‘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완도고등학교 앞에서는 고3 수험생 선배들을 위한 후배들의 힘찬 응원이 울려 퍼졌다. 올해는 신우철 완도군수도 시험 당일 아침 응원대열에 동참해 완도교육지원청 김명식 교육장과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완도군공무원노동조합에서도 수험생들에게 손난로를 나눠 주었고, 자원봉사센터 회원들도 따뜻한 유자차 등을 제공해 지역수험생들에게 훈훈한 분위기를 느끼게 했다.
전국적으로 가을 단풍이 한창인데 완도 상왕봉 정상 근처도 울긋불긋 단풍이 물들기 시작했다. / 사진 양대향님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