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0회 완도군 의회(의장 차용우) 임시회가 지난16일부터 1일간의 일정으로 열렸다.오전 11시, 제1차 본회의에서 제180회 완도군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등의 안건을 의결하고 상임위별 조례안을 심사했다.의회운영위원회 조례안 심사는 완도군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규범등에 관한 일부개정 조례안, 완도군의정동우회 지원 조례 안에 대해 심사했다.행정자치위원회는 완도군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완도군 차상위계층 노인가구 국민건강보험료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 완도군 지역정보
지난 2007년 우리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천안시 모범공무원 65명이 완도를 찾았다. 이들은 21일부터 23일까지 2박3일간 군청을 방문해 홍보동영상을 시청하고 신지 및 청산도 등을 견학했다.
우리군에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개통한 국도 13호선 완도읍~군외 영풍리 구간에 가로수 길을 조성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완도 가용리~군외 영풍리 구간 9.8㎞에 사업비 7억 원을 들여 담팔수, 이팝나무, 애기동백, 배롱 등 3,609주를 이달 말까지 식재할 계획으로 있다.”고 밝혔다.군 관계자는 “국도 13호선 완도~군외 나머지 구간이 준공되는 2011년에 맞춰 가로수길이 조성될 수 있도록 계획, 가로수길이 조성되면 탁트인 바다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민들의 쉼터로 오랫동안 사랑받았던 완도읍 쌈지공원이 빙그레공원으로 새롭게 단장하면서 불법 노점상도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빙그레공원이 완도읍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서 공원 구역 내에서는 노점상 행위를 일절 금지한다.”고 밝혔다.과거 이곳은 평일이나 5일장이 열리면 외지 노점상들이 공원 인도와 공터를 점거, 영업을 하며 주민과 차량의 통행을 방해해 수시로 민원이 제기되었던 곳이다.먼저 군은 빙그레공원 인도에 노점상 행위를 할 수 없다는 안내 현수막을 걸고 장날에는 완도읍사무소와 협조해 현장에서 공
군청 앞 SK텔레콤대리점 ~ LG대리점 앞까지 100여 미터의 거리에 행사를 알리는 불법 현수막이 즐비하다.강력하게 단속해 질서를 바로잡아야 할 군행정에서 불법 구간일망정 공공의 목적을 띠면 현수막을 걸 수 있도록 승인했는가 하면 이곳에 버젓이 군홍보 현수막까지 걸어 무질서와 불법을 조장하고 있다는 주민 비난이 일고 있다.정부는 지난 해 11월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한 행정기관도 지정 게시대가 아닌 곳에 현수막을 내 걸 수 없다고 새로운 시행령을 개정 발효했다. 군 역시 지난 3월 완도읍 중앙시장 앞 사거리에서 최경주 광장 일원을
김영록의원(해남·진도·완도)이 농협, 농어촌공사, 경상남도 등 계속된 국정감사에서 날카로운 질문과 함께 대책마련 촉구에 나서 관심을 받고 있다. 김 의원은 13일 경상남도를 상대로 한 국정감사에서 쌀 브랜드에 대한 경남도의 관심과 대책을 촉구했다. 김영록 의원은 쌀 브랜드 미등록과 관련, “농수산물 수출 1위의 경남도에서
완도군의회 의원들이 지역신문인 완도투데이가 법정진술 자료를 공개하는 차원을 넘어 허위사실 왜곡보도로 의원들의 명예를 훼손시켰다며 강력하게 대응할 뜻을 시사했다.13일, 완도군의회 차용우 의장은 본지와 전화인터뷰를 통해 김종식 군수가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완도신문을 고소한 사건의 증인으로, 김신 의원이 지난 7월 17일 해남 법정에 출석해 증언한 내용을 보도한 완도투데이신문이 허위사실 뿐 아니라, 악의적으로 왜곡 보도해 의원 개인의 명예 뿐 아니라 의회전체의 명예를 훼손시켜 의회차원에서 대응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방법은 전체 간
차용우 의장이 16일부터 20일까지 5일동안 전남도 2012여수세계박람회범도민지원협의회 집행위원 자격으로 중국 상해 등 2010년 세계박람회 개최를 준비 중인 국가와 박람회를 개최했던 국가들을 방문한다.이번 방문은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현재 2010년 상해 박람회를 준비하고 있는 중국 조직위원회와 푸동지구 상해박람회 현지시찰을 통해 전남도의 준비상황과 2005년 박람회를 개최했던 일본 아이찌현을 방문해 박람회 개최후의 개최지 사후활용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우리군의 수돗물 가격이 전국에서 2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4일 환경부가 공개한 '2009년 기초단체별 수도요금 가격분석' 자료를 보면 우리군은 강원 정선 다음으로 높은 수돗물 1㎥(톤)당 요금이 1255원으로 밝혀졌다.이는 본지 6월26일자(제704호)1면에서‘우리군, 전남22개 시군 중 수돗물 값 가장 비싸다’는 기사 보도이후 전국적인 자료 공개라는 점에서 눈길을 모은다.이번 우리군의 수도요금은 2008년과 2009년 가격으로 2년 전인 2007년에 비해 313원이 증가한 금액이며, 올해 전남평균 702원
우리군이 폐기물종합처리시설을 최신 시설로 새롭게 설치한다.군에 따르면 “현재 가동 중인 시설은 지난 2000년에 시설된 것으로 소각로가 노후 되고 매립장의 수명이 오래되어 새로운 시설공사가 매우 시급한 실정이었다.”고 전했다.이 사업은 올해 8월에 착공하여 2010년 12월말 완공 예정으로 사업비 229억 원을 투자하여 민간에서 약 2년간 시설공사를 한 후 15년 동안 직접 운영하면서 민간투자비를 회수하는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이다.이 시설에는 소각장과 재활용품 선별시설, 침출수 처리시설, 세차시설, 주민편익시설 등이 들어선다
육군 8539부대 2대대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완도지역 일대에서 ‘2009 연대전술 훈련’실시한다.이번 훈련은 유사시를 상정하여 가상의 적 침투(전투모에 빨간띠를 두른 대항군 운용)에 대한 주민신고 및 발견 및 격멸, 중요시설 및 해안침투 방호, 후방지역에 대한 침투 및 국지도발대비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2대대 관계자는“훈련기간 중 차량. 인원이동과 훈련실시로 인해 생활하시는데 다소 불편이 있으시더라도 우리지역을 지키기 위한 훈련인 만큼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구한다.”라며“지역주민들은 거동수상자(대항군)를 발견
완도해경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 동안 해양오염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완도지역의 고질적인 오염행위 또는 불법배출이 빈번히 발생하는 취약해역 등을 단속테마로 선정해 항공기.함정과 육상단속반을 적극 활용하여 효율적이고 집중적인 단속을 통해 깨끗한 해양을 보호하는데 목적이 있다.특히 이번 단속의 주요대상은 선박, 해양시설 등으로부터 기름 및 폐기물등의 배출행위와 해수욕장․어항 등 해양공간에서 발생되는 오염물질을 해양에 유입시키는 행위이며 경미한 위반행위는 사전예방차원에서 행정지도에 주력할 방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보호구역에서 사전 허가 없이 밭을 파헤쳤지만 이를 관리 감독해야 할 다도해해상국립공원측은 사실조차 인식하지 못해 비난이 일고 있다.특히, 이곳은 2007년 나리태풍 때 비 피해가 심해 소하천복구공사현장으로 인근 밭이나 하천을 깊이 팠을 경우 비가 많이 오면 무너져 산림이 훼손되거나 하천으로 토사가 몰려 더 큰 피해를 당할 수 있다.기자가 현장을 방문한 6일, 이미 준공이 끝난 소하천공사현장 주변 나무들은 뿌리가 드러나 있는 상태로 방치되고 있었고, 급경사로 형성된 하천은 공사구간에 포함되지 않아 비가 많이 내릴 경
“본인이 하겠다고 우겨 사업을 줬는데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철저히 검사하지 않고 군 보조금을 미리 지급한 담당공무원에게 모든 책임이 있다.”전직 정치인이 마을 사업을 받아 타 지역 정치인에 하청을 주는 과정에서 면 담당 공무원은 준공검사 전에 업체에 보조금을 집행해 '누구의 잘못인가' 책임공방이 뜨겁다.지난 4월 경 S면 모 어촌계는 다목적 인양기 구입을 위해 후보 업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회의를 열어 업체를 선정하기로 했다. 하지만 이 마을 출신 전 군의원인 B모씨가 나타나 “자신이 이 사업을
제17대 완도군산림조합장 선거가 지난달 9일에 치러졌다. 이번선거에서 최남산 후보가 2016표를 획득해 1611표를 얻은 박진옥 후보를 405표차로 따돌리고 제17대 조합장으로 선출됐다.하지만, 선거운동 과정에서 각종 불법선거에 대한 여러 가지 의혹이 제기되어 완도경찰이 수사를 펼쳤다. 이에 본지는 최남산 완도군산림조합장을 만나 선거운동과정에서 발생한 의혹을 들어봤다.(편집자 주)▶ 선거과정에서 잡음이 끊이질 않았다. 경찰에서 조사를 했던 것으로 알고있다. 선거를 앞두고 일부지역에서 많은 수의 조합원이 가입하고 가입비(5000원)를
우리군이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변에 특색 있는 가로수를 식재하고 곳곳에 주민쉼터를 마련하는 등 환경개선 사업을 하고 있다.군은 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완도읍과 신지를 연결하는 완도IC에 사계절 꽃 피는 공원을 조성키로 했다.잡초와 잡목이 우거졌던 10,030㎡의 인터체인지에 오는 12월말까지 가우라, 개량후룩스, 금계국, 꽃양귀비 등을 식재하고 기존에 식재된 소나무 등 경관수를 중심으로 폭 0.5미터 규모의 돌담을 쌓고 토종잔디도 식재하여 깨끗한 환경을 조성한다.군 관계자는 “오는 10월초에 꽃양귀비 종자를 파종하고
우리군은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을 위해 재난.재해, 물가, 교통관리, 주민생활 불편 해소, 농․수산물 판촉 등 7개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을 수립해 지난 22일부터 오는 4일까지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이에 따라 각 부서별로 서민안정생활을 위해 물가안정대책을 강력 추진하고, 각종 사건사고 및 재난안전관리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 안전관리실태에 대한 일제점검하고 연휴기간 동안 주요 항포구, 터미널 등에 귀성객 현장안내소를 설치와 생활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급수와
완도경찰서(서장 김재석)는 도서민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이동경찰서를 운영하고 있다.지난 22일 고금면 농상리 중대본부 주차장에서 경찰서장, 운영요원, 고금보건소 직원등 12명이 운전면허 갱신절차, 농축수산물 절도예방 및 신종플루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완도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영남)는 9월 21일부터 오는 10월 10일까지 20일간을 “추석 전후 특별예방 및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선거법위반행위에 대한 집중 감시활동에 들어갔다.완도선관위는 추석을 전후하여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 등이 추석인사 명목으로 선거구민에게 금품 또는 음식물을 제공하는 등의 기부행위를 할 우려가 있고, 내년 1월 19일 실시하는 농협조합장선거(노화농협,소안농협,청산농협)의 입후보예정자들 또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활동을 활발히 벌일 것이 예상됨에 따라 사전 안내와 더불어 위법행위에 대한 감시.
지난 21일 고금면 번영회 10여명이 군수실을 방문, 건강한 몸으로 완도 발전을 위해서 더욱 힘써 달라는 의미로 “목민 운동화”를 선물해 화제다.고금면 박종현 번영회장은 “자신의 건강은 뒤로 한 채 항상 군민을 위해 애쓰시는 모습이 안쓰러워 편안하고 건강한 몸으로 지역 발전에 매진해 달라는 의미로 운동화를 선물하게 되었다.”고 말했다.뜻밖의 선물에 감사의 뜻을 전한 김종식 군수는 “600여 전 공직자에게 주는 것으로 알고 살기 좋은 완도 건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