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은 신품종 버섯 재배로 안정적 농가 소득을 증대하기 위하여 목이류 육성 품종 재배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26일 완도군 군외면 꿈꾸는 돌멩이 농가에서 목이버섯 재배기술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 교육을 실시하여 버섯의 우수 농산물 인지도 향상 및 소득 작목으로의 조기 정착을 도모하였다. 이번 현장 컨설팅은 버섯 전문가(완도군농업기술센터 우성이 연구사)가 완도군버섯연구회 회원 농가를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신품종 흑목이(용아), 털목이(건이), 흰목이(새얀) 재배 기술 및 병해충
완도군은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를 전국에 알리고자 28일 ‘전국 투어 특별 홍보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특별 홍보단은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범군민 지원협의회 소속 위원 35명으로 구성되었다. 홍보단은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면서 박람회 홍보 차량을 이용해 대도시를 비롯한 각지의 다중 운집 지역, 주요 행사장 등 전국 각지를 순회하며 박람회 인지도를 높이고 박람회 성공 개최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발대식 결의문 낭독, 축사, 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홍보단의 퍼포먼스와 함
전라남도는 27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주재로 ‘포스트 코로나 대응 및 한국판 뉴딜사업 보고회’를 개최, 디지털 인프라와 비대면 사업, 그린뉴딜 등 81개 사업을 발굴해 국고 확보에 나서기로 했다. ‘코로나19’ 감염증 차단을 위한 정부의 강력한 대응이 지속된 가운데 전국에서 청정지역 명성을 굳힌 전라남도가 ‘포스트 코로나’에도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특히 일자리경제관광농수산 등 각계 전문가 9명이 함께해 분야별 발굴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과 의견을 제시, 발굴 사업에 대한 완성도를 높였다. 보고회에서는 먼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고등어 대형선망 선단 유치가 답이다 ①부산 떠나려는 대형선망 선단, 그 배경은?②다른 지역 유치 사례와 실패 이유③완도가 최적지인 이유④완도군의 선단유치 전략은?부산을 거점으로 하는 대형선망 선단은 한·일 어업협정 장기 표류에 따른 조업 손실로 수년째 적자가 누적된 데다, 어선 등을 담보로 한 금융권의 추가 대출마저 막혀 심각한 유동성 위기에 직면해 있다. 한·일 어업협정 미타결로 2016년 7월부터 우리 어선들의 입어가 금지된 이후, 일본 EEZ 어획 비중이 전체의 20%를 차지하는 대형선망
완도와 제주를 잇는 여객선 중 가장 빠른 초고속 카페리 블루나래호가 6월1일부터 7월10일까지 또다시 휴항한다. 이번 휴항은 완도항 노후 항만시설에 대한 기능유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기적인 장비 계획으로 인한 ‘부잔교 및 연결도교’ 에 대한 유지보수 공사가 시행되기 때문이다. 한일고속 완도영업소 강혁순 소장은 “승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한 공사이다. 6월1일부터 40일간 공사를 마치고 7월11일부터 운항을 재개하며 격일로 운항했던 스케줄도 매일 1차례 운항으로 조정된다. 현재 12월 31일까지 운항 스케줄에 의한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여파로 양식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어업인들을 위해 인기프로그램을 통한 수산물 홍보가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전라남도에 따르면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농수산품 재료를 주제로 5인의 출연자들이 요리대결로 시식 품평을 거쳐 우승상품을 결정한 후, CU편의점을 통해 전국에 우승 메뉴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최종우승 메뉴가 방송되는 다음 날, 편의점에 출시된 상품이 매번 품절 사태가 벌어질 만큼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완도 전복’을 주제로 방송된 후, 프로
완도군(군수 신우철)에서 지역 특화 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비파를 노지의 경우 지난 2월부터 생산하고 있으며, 시설 하우스 비파는 4월 첫 수확 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수확하고 있다. 완도 비파 가격은 Kg당 15,000~20,000원으로 상품(上品)의 경우 kg당 40,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비파는 황금색을 띠며 중국 악기 비파를 닮아 이름이 붙여졌다. 완도에서는 비파를 무농약으로 재배하고 해풍을 맞고 자라 과즙이 많고 맛과 향이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맛과 향이 좋을 뿐만 아니라 베타카로틴과 총 폴리페
완도군은 지난 4월 24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열린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에서 기존의 2개 특구(전복산업 특구, 해조류건강·바이오 특구)를 하나의 특구로 통합한 완도 해조류·전복산업 특구 계획 변경이 승인됐다고 8일 밝혔다.특구 계획 변경은 특구를 두 개에서 하나로 통합·운영함으로써 제품 연구개발 및 상품화를 통해 관련 산업이 지속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자 신청했다.완도 해조류·전복산업 특구(2020~2023)는 완도읍 외 11개 읍·면에 총 면적 4,432만㎡로, 수출물류센터 조성, 전복 폐각 자원화 사업 등에 따른 총 사업비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고등어 대형선망 선단 유치가 답이다 ①부산 떠나려는 대형선망 선단, 그 배경은?②다른 지역 유치 사례와 실패 이유③완도가 최적지인 이유④완도군의 선단유치 전략은? 부산을 기점으로 하는 대형선망 선단 일부가 어획량 감소에 따른 적자와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로 고등어 위판 처리 물량 감소 가능성이 겹쳐 생존방법의 일환으로 부산 외 지역에 고등어 하역항과 위판을 추진하고 있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완도군의 적극적인 유치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부산의 ‘시어(市漁)’는 고등어다
완도군이 코로나19로 시작하지 못했던 ‘봄 그리고 힐링 해양치유 체험 프로그램’을 5월 15일부터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일원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해양치유 프로그램이란 깨끗하고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해양치유자원(해양기후, 해수, 해양생물, 해양광물)을 활용하여 질병을 예방하고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재활을 돕는 건강증진 활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15일부터 6월 27일까지 총 8회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해양기후를 활용한 노르딕워킹, 필라테스, 자이로키네시스, 요가, 명상 등의 해변 아웃도어 프로그램과 해수와 다시마 등 해양
완도군이 5월의 해양치유식품으로 ‘미역’을 선정했다.완도의 미역 생산량은 연간 31만 톤이며, 전국 생산량의 55%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건강식품으로 해조류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가운데 ‘바다의 채소’, ‘슈퍼 푸드’라 불리는 미역은 미네랄과 각종 비타민은 물론 시금치, 우유보다 칼슘이 많이 들어 있어 뼈를 튼튼하게 하고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미역의 꽃’인 미역귀에는 베타카로틴, 후코이단 성분이 풍부하며, 후코이단은 항암효과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미역의 끈적끈적한 성질의 알긴산은 몸 속 중금속, 미세먼
전라남도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은 어업인들을 돕기 위해 대대적인 수산물 판촉 활동을 펼쳐 가격 회복을 이끌었다고 밝혔다.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수산물 판촉을 위해 대형유통업체 입점을 비롯 드라이브 스루, 남도장터 수산물 할인 판매 등 공격적인 판촉활동에 나서 20억 원의 판매 실적을 거두는 등 양식수산물 가격도 지난달 대비 30% 이상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광어 가격은 500g기준으로 지난달 7천 500원에서 5월 들어 1만 500원으로 40%나 올랐다. 이는 전라남도가 어업인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에서는 지난 4월 29일 해조류 구매 및 기부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남동발전에서 5천만 원을 지정 기탁하여 완도금일수협에서 다시마와 미역 세트 1천 박스(3,000kg)를 구매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발전 본사 및 사업소 지역의 복지시설로 기부하게 된다.한국남동발전에서는 2016년부터 금일해상풍력 발전사업(600MW)을 추진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주민들이 지역 특산품 판로 확보가 어렵고, 최근 기부 물품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시설 지원을 추진됐다. 배영진 한국남동발전
3월말 다시마팩 가공공장 건립을 위한 완도군-전남도해양바이오연구센터와 3자 투자협약을 체결한 ㈜밸비죠바이오가 이번달 4일부터 완도산 100% 천연 다시마를 원물 시트로 한 다시마팩을 본격 생산하기 시작했다.㈜밸비죠바이오는 4월 중순 완도 출신 직원을 5명 채용하고 이번달 1일 식품의약처의 제품 생산 승인 후 4일부터 다시마팩 생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현재는 1일 약 500매를 생산하고 있으며, 1개월 내 1일 1,000매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밸비죠바이오측은 향후 1년 이내 완도농공단지에 자동화설비를 포함한 공장을 신축해 1
“21대 국회에서 개헌이 된다면 농업의 공익적 가치, 다원적 기능, 식량주권 기본 정신이 개헌안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윤 당선자는 32년간 군생활을 하며 해군특수전여단(UDT/SEAL)장, 해군 제1함대사령관, 해군 군수사령관 등을 지내 ‘안보통’으로 꼽히지만 우선 농어촌 문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민주당이 남북 문제에 있어서 국민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지만 우선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죽어가는 농어촌 경제를 살리는 일에 힘을 쏟고 싶다”고 말했다.동아일보와 인터뷰에서 그는
지난 4월30일 석가탄신일부터 5월5일 어린이날로 이어지는 6일간의 '황금연휴‘ 기간 완도가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신우철 완도군수가 페이스북을 통해 “아직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단계가 아니기 때문에 환영 보단 염려가 더 앞서는 것이 사실”이라며 관광객 방문을 우려하기도 했지만 예상보다 더 많은 관광객들이 완도를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4월30일 완도로 들어오는 관문인 군외면 달도 발열체크 장소는 밀려드는 관광객 차량으로 인해 1시간 가까이 차량이 줄을 지었다. 황금연휴를 맞아 완도항에서 제주도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한 완도군의 수산물 드라이브 스루 판매가 5월에도 지속된다.이번 판매는 고금 어류협회 주관하며 황금연휴 기간인 5월 1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고금대교 휴게소 광장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이번 드라이브 스루 판매 구성은 현장에서 직접 손질한 광어회(750g)와 전복회(2마리), 양념세트를 꾸러미로 소포장하여 2만5천원에 판매한다.고금면은 장보고대교 개통으로 강진 마량을 통해 완도로 들어오는 교통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어 이곳을 판매 장소로 하였다.완도군은 지난 3월부터 신지면과
완도군은 본격적인 영농 철이 시작됨에 따라 볍씨 소독, 못자리 관리 등 현장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종자 소독은 키다리병, 도열병, 세균성벼알마름병, 벼잎선충 등 종자전염성 병의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반드시 실시해야 하며, 소금물가리기, 종자소독, 싹 틔우기, 파종 등 기본 농작업을 철저히 실천해야 건전한 육묘를 할 수 있다.친환경 볍씨 소독 방법으로는 온탕소독과 유기농자재(석회유황22%)를 이용한 소독방법이 있는데, 온탕소독은 볍씨를 물 온도 60℃에서 10분 또는 65℃에서 7분 담가 소독한 후 볍씨를 찬물에 식혀서 침종하면 된다
완도군에서는 지난 27일 밥맛이 뛰어난 신품종 조명1호를 재배하기 위해 노화읍 포전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내기를 시작했다.완도군의 햅쌀재배단지는 총 50ha로 5월 15일까지 읍면 단지별로 순차적으로 이앙할 계획이다.조명1호는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햅쌀용 신품종을 도입한 것으로 밥맛이 뛰어나 유통업자와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품종이다.완도군에서는 올해 명품햅쌀단지 장려품종으로 조명1호 단일 품종을 선정하고, 3개 읍면 50㏊를 조성하여 8월 중하순에 수확하여 추석 전 햅쌀로 약 350톤을 출하할 계획이다.완도군농업기술센터
완도군은 구제역 유입 방지와 청정완도 유지 차원에서 관내 우제류(소, 돼지, 염소, 사슴 등)농가에 대한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4월 27일부터 2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실시될 일제접종은 사육 규모가 영세한 소규모(소 50두 미만, 염소 300두 미만) 사육 농가는 접종반을 편성해 접종하고, 50두 이상 소 사육농가 및 300두 이상 염소 사육농가와 사슴 및 돼지 사육농가는 자가 접종으로 실시한다.자가 접종 대상농가는 각 읍면사무소에서 백신과 주사기를 수령하여 전담 공무원(읍면 담당직원) 입회 하에 접종 여부를 직접 확인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