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에 정책이력제가 도입돼 앞으로 정책추진의 전 과정이 공개된다. 완도군의회는 지난 21일 23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박인철 의원이 발의한 ‘완도군 정책이력제 및 정책평가에 관한 조례’를 의결했다.2008년 제정됐으나 유명무실하게 운영되고 있는 완도군 정책실명화 운영규칙을 강화해 정책추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한 정책이력제 조례 제정은 전남도내에서 완도가 처음이다.정책이력제는 군의 주요정책에 대해 최초 입안 단계부터 종료시까지 해당사업과 관련된 모든 자료를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는 것이다.정책이력제이 적용되는 정책 대상은
완도군의회(이하 군의회)가 지난 12일 부터 시작된 제235회 임시회를 지난 21일 폐회했다. 군의회는 또한 임시회 기간 인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군 행정사무감사와 관련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8일간에 걸쳐 감사를 진행하고 13건의 지적사항과 60건의 제도개선사항, 3건의 미담수범사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이날 이와 관련 조인호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지방재정법 제39조2항과 지방보조금 관리조례 제27조2항을 위반한 사례를 지적하고 재발 방지를 집행부에 요청했다.조 위원장은 “수보조자는 지방재정법 제39조(재산 처분의 제
완도군의회가 지난 12일 제23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1일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군의회는 개회 첫날인 지난 12일 제1차 본회의와 함께 상임위별 조례안을 심사했으며 지난 13일 부터 오는 20일 까지 2015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또한 오는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완도군 정책이력 및 정책평가에 관한 조례안과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36건의 조례안을 심사할 계획이다. 해당 조례안 중 의원 발의한 조례는 총 14건이다.의원 발의 조례안 중 ‘완도군 정책이력 및 정책평가에 관한 조례안’은
완도군의회가 대구 수성구의회를 방문하고 격려해 23년간 우정을 이어 나가고 있다.완도군의회는 지난 1일~2일까지 자매결연된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를 방문해 영·호남 지역의 화합과 우의와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이제까지 양 의회는 지난 1992년 8월 6일 자매 결연을 맺은 이후 지금까지 총 18회 교류방문과 7회 합동연수를 통해 필요한 의정활동 정보를 공유해 오고 있다. 또한 양 지역 간의 우의를 특산품 판촉활동, 문화 등 생산적이고 구체적인 교류·협력으로 동서화합을 이루는 가장 모범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이번 방문에서도 양
Q. 이번 조사특위의 목적은 무엇인가?A. 29억5천만원을 군비 출자하고 지금까지 총 95억5천만원의 보조사업을 투자한 공적 회사에 대해 그 동안 군민들이 여러 문제제기를 해 왔고 의혹들이 증폭돼 왔다. 이것들을 조사해 밝히는 것이 목적이다.Q. 어떤 문제와 의혹들에 대해 조사하는가?A. 우선 출자금이 제대로 집행되고 있는지와 보조사업 등이 본래의 목적대로 추진되는지도 조사할 것이고 국내외 유통 과정에서의 문제점 그리고 경영상의 비효율적 구조와 방만한 경영 등에 관한 세간의 의혹들을 속 시원히 밝힐 예정이다.Q. 의원들 외 또 누가
완도군의회 제234회 임시회가 13일간의 의정활동을 모두 마치고 지난 21일 폐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완도군 출산장려를 위한 양육비지원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과 완도군 시장운영 관리조례 전부 개정조례안 등 제·개정 조례안 16건의 일반안건을 처리하고 회의를 마쳤다.특히 지난 21일 의장을 제외한 8명의 의원이 발의한 ▲완도 전복주식회사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발의의 건과 ▲완도 전복주식회사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 부의안 건에 대해 정관범 의원이 제안 설명했다.정 의원은 설명에서 “군이 2010년부터 6회에 걸쳐 총
완도군의회가 하반기 읍면 순회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1일 금일읍 방문에 이어 고금면(14일)과 약산면(15일)을 방문했다.2015년 상반기와 달리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주민들을 대거 동원하지 않고 수행인력과 읍면 직원들의 참여도 최소로 제한했다. 이에 대해 김동삼 의장은 “유래 없이 완도 전 지역으로 확산된 적조를 방제하기 위해 민관이 애쓰는 상황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대회의실 대신 읍면장실에서 짧은 보고와 건의사항 위주로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했고 주민 대표도 번영회, 이장단, 여성단체 대표 3명으로 줄였다. 김동삼 의장
전남도의회 이경동 의원이 완도항 준설 및 관리대책과 화흥포항을 포함한 28개소 미개발 어항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강력히 촉구했다.지난 10일 열린 제29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이경동 의원은 전남도 해양수산국장과의 일문일답을 통해 "완도항은 가득 쌓여 있는 침적물로 인해 준설이 시급하다. 선박의 무질서한 정박실태와 적치물 무단 방치, 항내 청소가 안 되고 있다"며 도 차원에서 완도항 준설 및 관리대책 마련을 요구했다또한 “도 관리 연안항 8개소 중 유일하게 완도 화흥포항은 미개발 상태이다. 도내 지방어
완도군의회는 지난 9일 제234회 완도군의회 임시회를 열고 지난 10일 완도읍을 시작으로 2015 하반기 주민들과의 대화를 위한 읍면순회를 시작했다. 또한 11일은 금일읍, 14일 고금면, 15일 약산면, 17일 청산면, 18일 노화읍 일정으로 순회가 진행된다.지난 10일 완도읍사무소에서 열린 주민과의 대화는 관내 동부권 해상의 적조발생으로 양식어가들의 피해가 발생되자 당초 계획과는 달리 행사를 축소됐다. 주민과의 대화는 완도읍 번영회장과 이장단장, 새마을부녀회장 등만 참석,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11일 순회예정인 금일 충도 방문
전라남도의회는 9월 4일 11:00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9월 15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98회 임시회를 운영한다.이번 회기 중에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전남 도정 및 교육행정 현안에 대한 도정 질문을 실시하고, 질문과 답변 내용은 KBC광주방송에서 1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1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생중계된다.질문 의원은 총 15명으로 일문일답 방식 및 일괄질문 일괄답변 방식으로 진행되고, 우리 지역 출신 이경동 의원은 10일 오후 3시부터 하게 된다.이번 회기 중 안건은 총 18건으
완도군의회가 오는 9월 9일부터 21일까지 제234회 완도군의회 임시회를 갖는다. 상반기와 같이 주요 안건은 주민들과의 대화를 위한 읍면순회 방문과 조례안을 심사·의결하게 된다.개회식 이후 9월 10일 완도읍을 시작으로 11일 금일읍(충도), 14일 고금면, 15일 약산면, 17일 청산면(대모도), 18일 노화읍(서넙도) 일정으로 읍면순회가 진행된다.심사·의결될 조례안은 제정2, 개정13, 폐지 1개로 총 16건이다. ▲완도군 제안제도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완도군 공직자 청렴도 관리 조례안 ▲완도군 장애인복지위원회 설치 및 운영
완도군의회 박관철 부의장이 지난 7월 24일 수산어업인 권익보호와 수산업 경쟁력 강화 선도에 이바지한 공로로 ‘2015 대한민국 신지식 경영대상’을 수상했다.이번 신지식 경영대상은 글로벌 무한경쟁시대에 해당 각분야의 발전을 주도하고 공헌한 모범 일꾼들을 발굴해 널리 공표함으로써 21세기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자랑스런 인물상을 정립하고자 시사투데이가 주최하는 행사이다.초선인 박 부의장은 어류양식어업이라는 기업인으로 성공을 거두었고 지난해 6․4지방선거를 통해 제7대 완도군의회 의원이 되었다. 군민의 대표로 선출된
광주전남지역 한 일간지 최근 보도 내용에 따르면 전남 기초의원들의 1년 성적은 총체적으로 ‘낙제점’이라는 지적을 한 가운데 완도군의회는 선전했다고 보도했다.해당 매체에 따르면 최근 정보공개를 통해 전남 22개 시군 기초의원들의 1년 조례안 등을 분석한 결과 조례 발의율이 전체적으로 매우 낮았으며 조례발의, 군정질의 등을 한 건도 하지 않고 의정비만 축내는 의원들이 수두룩하다고 보도했다.이 매체는 총 238명의 기초의원들의 전체 조례발의 건수는 191건으로 의원 1명당 약 0.8건으로, 공동발의 형식으로 이름만 올려놓은 ‘무임승차형’
지난 3일 완도군의회 제233회 정례회 수산양식과 업무보고에서 박성규 의원은 부적절한 자재로 시공된 부잔교에 대해서 전수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박 의원은 "지켜보니 지난 5년 동안 부잔교 사업을 제때 추진한 것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지난해 13개 부잔교 사업을 올해 5~6월에 끝낸 것으로 알고 있다"며 늑장 추진 중인 부잔교 사업을 질타했다. 또한 시공 자재인 아연 파이프가 부잔교 자재로는 적절치 않다고도 지적했다. 이어 박 의원은 "아연 파이프의 경우 바다에선 적질치 않은 자재이다, 바다에선 태풍을 견딜 수 없
완도군의회는 지난 7월 1일부터 제233회 완도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열어 7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7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015년도 군정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받고 2014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과 완도군 공중목욕장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실과소 업무보고 추진실적 청취과정에서 의원들은 ▶ 역동적인 조직 혁신인사 ▶ 긴급복지 지원사업 및 장애인 보장구 적극지원 ▶ 조업선단 완도항 유치 ▶ 완도군 청사 공용주차장 부지 매입 추진현황 ▶ 도로명주소 시행에 따른 주민 불편사
정관범 의원은 지난 3일 관광정책과 주요업무 추진보고에서 장보고수산물축제 기간 중 드러난 문제점에 대해 분명하게 개선돼야 한다고 강도 높게 지적했다.축제기간이 너무 길다는 주민들의 의견과 축제추진위원장 선임에 대한 문제제기와 특히 “주차장으로 사용했어야 할 공간에 불법 야시장 텐트가 들어섰다.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거액의 자릿세도 거두어졌다는 말이 있다. 또한 그 돈은 어떻게 쓰여 졌는지”에 대해 물었다.이에 대해 이주찬 관광정책과장은 “지역의 갈등요인이 된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JC와 청년회에서 홍보를 위해 6
완도군의회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제233회 정례회를 열고 7일간의 의사 일정에 들어갔다. 군의원들은 2015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해 완도군 집행부로부터 듣고 보충 질문을 했다.1일 기획예산실, 주민복지과, 자치행정과, 세무회계과에 이어 2일 민원봉사과, 경제산업과, 관광정책과로부터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했다.서을윤 의원은 기획예산실 보고에 대한 추가 질문을 통해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감사 때 완도전복주식회사에 대한 시중의 의혹을 말끔히 해소해 줄 것과 군수 공약 추진에 대한 보고 방식의 변화를 김승주 실장에게 요구했다.정관범
본지 기자 세 명이 완도군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지난 23일 오후 군의회에서 김동삼 의장과 만났다.인터뷰에 응하는 김 의장의 태도는 시종일관 신중했다. 기말 리포트를 제출하는 학생처럼 지난 1년의 성과를 꼼꼼히 정리한 자료를 손에 들고 있었다. 정성이 느껴졌다. 그의 답변은 늘 미세하게 떨렸지만 단정했다. 간혹 등장하는 단어 ‘뭐시기’조차 그랬다.김 의장의 신중함은 집행부에 대한 점수 요청, 현직 의원들에 대한 평가, 전직 의원들과의 교류와 활동 등을 묻는 질문에서 그대로 드러났다. 특히 향후 정치적 꿈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선
의장으로서 개원 1주년 맞는 소감은?7대 의회는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 성실과 열정으로 신뢰받는 의회’로 운영방향을 정립하고 9명의 의원 모두는 1년간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에서 군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군정에 반영하고자 최선을 다했으며 나름대로 열심히 했다.지난 1년을 되돌아 본다면? 정례회, 임시회를 총 10회에 걸쳐 75일간 회기를 운영했다. 특히, 우리 군 오랜 숙원사업인 ‘광주~완도간 고속도록 건설 조기 착공 결의안’을 채택했고 고금에서 약산~생일~금일~금당~고흥을 잇는 ‘완도~고흥 간 국도승격 촉구 공동
제7대 완도군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지난달 30일 완도군의회에서 정례회를 준비하고 있는 박성규 의원에게 1년간 의정 활동에 대한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을 들었다.노화읍 소안면 보길면 완도읍 지역 박성규 재선의원은 “초선 때보다 넓어진 시야로 중장기적 안목을 가지게 되었다. 어민과 농민의 진정한 대변자이자 봉사자로써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특히 '가보고 싶은 섬' 공모사업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신경 쓰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