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신지 방죽포 앞바다까지 적조 늘어 낭장망에 멸치가 안 든다. 지난 15일 아침 물에 양지리 김기용ㆍ황옥심 씨 부부가 잡은 멸치는 두 광주리가 전부다. 이거라도 잘 삶아 바닷가에 고루 넌다. 적조가 얼른 물러가길 기다릴 뿐이다. /박남수 기자
요즘 신지 방죽포 앞바다까지 적조 늘어 낭장망에 멸치가 안 든다. 지난 15일 아침 물에 양지리 김기용ㆍ황옥심 씨 부부가 잡은 멸치는 두 광주리가 전부다. 이거라도 잘 삶아 바닷가에 고루 넌다. 적조가 얼른 물러가길 기다릴 뿐이다. /박남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