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내년 어촌뉴딜사업 공모에 대비해 시군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지원에 나선다.이번 컨설팅은 9월부터 진행될 내년 어촌뉴딜사업 공모평가에 대비해 경쟁력 있는 사업계획을 수립해 공모에 다수 선정될 수 있도록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수산어촌을 비롯 항만, 관광, 경관디자인, 공동체 등 분야별 전문가를 통해 맞충혐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컨설팅은 오는 9월까지 총 3차에 걸쳐 이뤄지며, 1차는 오는 21~23일에 진행되고, 2차는 8월 18~21일, 3차는 9월 15일에 있을 예정이다.이와 함께 ▲계획서 작성 요령 및 사업내용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전남 제2의 도약을 도모할 ‘전남형 뉴딜사업’ 발굴이 속도를 내고 있다.전라남도는 정부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이 발표된 후 일주일 만인 21일 총사업비 8조 4천 500억 원에 달한 91건의 뉴딜 대응사업을 발굴해 추진전략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윤병태 정무부지사 주재로 열린 전남형 뉴딜 추진전략 보고회를 통해 전라남도는 사업 발굴 보고 및 세부 추진 전략을 가다듬는 등 어느 지자체보다 뉴딜사업에 발 빠른 대처에 나섰다.발굴된 주요 사업 중 디지털 뉴딜 분야는 ▲퍼스널 모빌리티 플랫폼 핵심기술개발 및 실증 ▲혁신형
완도군에서는 청산도의 특산품을 개발하여 농업인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완도의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산업의 먹거리 기반을 조성하고자 컬러보리 특화단지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완도군 관계자에 따르면 2018년 색깔보리를 도입하여 지난해 7월 11톤을 첫 출하, 지난 6월에는 청산도 등 5개 읍면 130ha에서 색깔보리 400톤을 생산하였으며, 색깔보리 자체뿐만 아니라 보리커피 등 상품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완도군에서 출시한 색깔보리 상품은 검정, 자색, 청색 등 5종을 혼합한 상품으로 지난 6월 ns홈쇼핑을
전라남도는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 수산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시·군 합동 일제점검을 벌인다.최근 국립수산과학원과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는 평년에 비해 강한 세력을 유지한 대마난류가 여름까지 영향을 미쳐 고수온 특보기간이 길어질 것으로 전망돼 여느 때보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전라남도는 그동안 수산분야 고수온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내해수면 입식량 및 양식재고량 조사와 함께 국립수산과학원, 시군, 어업인 대표 등과 현장 간담회 개최, 고수온 대응계획 수립시행 등으로 사전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양식 현장에 대해서
완도군은 지난 7월3일부터 14일까지 벼 병해충 예찰 방제반 3개조 10명을 편성하고 5개 읍면 520필지를 순회 예찰을 했다. 그 결과, 예년과 달리 혹명나방이 전년보다 발생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7월 20일까지 1차 방제를 하지 않으면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긴급 방제를 홍보‧지도하고 있다. 혹명나방은 중국에서 날아오는 해충으로 매년 6월 ~7월에 국내로 날아와서 벼 잎을 가해하여 피해를 준다. 평년의 경우 7월 상순경에 비래하는데 금년에는 6월 중순부터 일찍 비래하고, 비래량이 많아 해충의 밀도가 높아진
완도군은 지난 15일 지역 주도의 해양바이오산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남도 내 대학교 및 연구 기관이 참여하여 발굴한 해양바이오R&D(연구개발) 기획 과제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완도군 관계자는 “해조류 기능성 소재를 활용한 식·의약 소재 개발 및 연구개발 기반 시설 구축을 위한 중앙부처 연구개발 사업의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이번 보고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날 보고회는 신우철 완도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해양바이오연구센터와 조선대학교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의 기획 과제 발표 후 향후 추진 방안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기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센터장 정규진)와 (사)한국전복수출협회(회장 오지수)가 전라남도 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7월 8일 체결하였다.지난해 국내 전복 생산량은 18,000t으로 전년 대비 증가하였으나 코로나19 등으로 인하여 소비가 위축되어 현재 평균 가격이 30,200원/kg 정도로 약 7.1% 가격이 하락하여 생산 어업인의 경영 악화 및 지역 경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이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양 기관은 전라남도 수산물의 소비 촉진과 가공 활성화 등 수출 시장 확대 및 매출 증대를 위하여
국내 최대 전복 생산지 완도군에서 복날을 맞아 7월 13일부터 8월 15일까지 전복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네이버스토어 남도장터에서 진행되며, 활 전복 특대 3마리(마리당 110g 내외), 대복 4마리(마리당 90g 내외), 삼계탕용 6마리(마리당 70g 내외), 소복 8마리(마리당 55g 내외)·13마리(마리당 40g 내외)를 각각 21,800원에 판매한다. 아울러 완도산 다양한 해조류도 최대 10% 할인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청정바다에서 생산되는 다시마와 미역을 먹고 자란 완도 전복은 각종 비타민과 철
완도군은 지난 6월 중순부터 벼 병해충 예찰방제반 4개조 20명을 편성하고, 6개 읍면 1,140필지 380㏊를 순회예찰 한 결과, 최근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먹노린재가 31.2%로 전년 24.9%보다 더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7월 15일까지 먹노린재 중점방제지도기간으로 설정하고,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8월까지 예찰 방제반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먹노린재는 인근 산기슭이나, 논둑에서 겨울을 보내고, 6월부터 이앙논에 들어와 벼를 가해하여 피해를 주는데, 7월 상순에 가장 밀도가 높아지게 된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완도 다시마 농가를 돕기 위해 선보인 ‘한정판 오동통면’은 지난달 11일 예능 ‘맛남의 광장’ 방송 이후 소비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예능프로 ‘맛남의 광장’ 방송에서 백종원 대표는 금일 다시마 현장을 방문 후 오뚜기 함영준 회장에서 전화를 걸어 “완도 다시마가 2년치 재고 2000톤(t)이 그대로 쌓여있다”며 라면회사에서 다시마를 한 장씩 넣어주면 어떻겠냐는 제안에 함 회장은 "기존에 다시마가 들어간 오동통면이 있다. 한 장씩 추가로 더 넣어 판매해보겠다"며 오동통
완도군은 해외 우수 해양바이오 기술 확보를 위해 프랑스 로스코프 해양생물연구센터와 해조류를 활용한 해양바이오 분야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 ‘유레카(EUREKA)’에 공동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은 해조류의 기능성 연구를 통한 산업화 소재 개발로 해조류 특화 해양바이오 산업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주요 연구는 3개 과제로 톳 추출물을 활용한 치매 예방 및 질환 개선을 위한 건강기능식품과 의약품 개발, 다시마를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을 개발하는 과제다.‘유레카’ 프로그램은 유럽 R&D 플랫폼에 가입된 회원국과 컨소
완도군(군수 신우철)의 전복 양식어가 14개소에서 친환경 수산물 국제 인증인 ASC를 획득함에 따라 8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수여식과 더불어 ‘바다를 살리는 기회, 시장 선도의 기회’라는 주제로 ‘Blue ocean’ 워크숍이 개최됐으며, 이번 행사는 세계자연기금(WWF)과 청산바다의 주최로 진행됐다.ASC(Aquaculture Stewardship Council) 인증이란 2010년 WWF(세계자연기금)와 IDH(네덜란드 지속 가능한 무역)에서 공동으로 설립한 제도로 해양자원의 남획과 양식의
지난 6월 29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조 5000억 원 규모의 ‘남해안권 발전 종합계획’의 핵심 사업 중 완도군 역점 사업이 다수 포함되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남해안권 발전 종합계획은 지난 2010년 5월 수립된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 특별법’에 따라 수립된 종합계획을 변화된 여건과 새로운 도정 정책, 개발이 필요한 사업을 추가 반영하여 지난 6월 재수립되었다.추진 전략으로는 해안권 연계에 의한 광역관광벨트 형성을 비롯하여 미래형 산업 육성, 산업 및 관광거점 연계 인프라 구축 등을 제시하고 있다.이번 ‘남해안
코로나19 사태로 외국인근로자 입국이 차질을 빚으면서 외국인계절근로자를 확보하지 못한 완도 관내 농·어촌에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완도군은 국내 최대 수산 군으로 다시마 채취 및 건조, 가두리 전복 선별, 미역, 다시마 포자 작업, 김, 파래 채취 등 육·해상 작업이 모두 가능한 외국인 근로자가 필요한 실정이다. 완도 금일의 경우 완도 다시마 생산 철인 5~6월에는 러시아, 중국, 동남아에서 들어온 3,000명 가까운 외국 노동자들이 지난해까지 다시마를 채취해 와이파이가 터지는 금일읍사무소 근처는 밤마다 외국인근로자가
완도군에서는 조직배양 기술을 이용하여 생산한 씨감자를 농가에 보급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분양한 씨감자는 농업기술센터 조직배양실에서 우량종묘(무균묘)를 대량 증식한 후, 유리온실에서 양액시스템을 이용하여 바이러스나 각종 병해충에 감염되지 않도록 수경 재배한 우량씨감자이다. 상반기에 생산한 씨감자 품종은 추백으로 휴면 기간이 짧은 편이며 수량성이 높고 품질이 우수한 조생종이다. 추백 품종은 생리 장해 발생이 적고 조기 수확 시 껍질 벗겨짐 현상이 적으며, 외관 품질이 우수하여 완도 지역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완도군이 디저트 명가인 ㈜제이브라운과 손잡고 먹거리 관광 상품 개발에 나섰다.완도군에 따르면 7월 1일 완도군청에서 신우철 완도군수와 정영택 ㈜제이브라운 대표가 참석하여 해조류를 활용한 먹거리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데 협력하기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주요 개발 상품은 해조류를 이용한 해초마카롱, 해초아이스크림, 해초쿠키 등 디저트 식품이다.㈜제이브라운은 서울에 소재하고 있으며 2006년도에 설립하여 70여명의 직원들이 주로 초콜릿 제품과 케이크를 생산하여 연매출 50억 원을 올리고 있다. 특히, ㈜제이브라운은 최고의 파티쉐와
완도군은 지난 24일 군 출자출연기관인 완도전복주식회사가 친환경 수산물 가공·유통 관리 인증인 ASC-CoC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ASC-CoC(Chain of Custody) 인증이란 가공·유통 단계의 인증으로 인증 제품의 라벨을 통해 수산물의 정보·이력 등 추적성을 제공하는 인증이다. 지난 5월 27일 ASC-CoC 심사가 실시되었으며, ㈜컨트롤유니온이 심사기관으로 선정되어 5가지 원칙(공급, 식별, 구분, 추적, 경영 절차)을 기준으로 심사가 진행되었다.ASC-CoC 심사의 경우 생산 단계 ASC 인증과는 다르게 ASC 수산물
소비증가와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로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소득 증대효과를 목적으로 지난해 7월1일 발행한 완도사랑상품권이 1주년을 맞은 가운데 초기 저조한 판매에서 벗어나 코로나19 사태 이후 지역상권 활성화의 중요한 버팀목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지난해 7월1일 100억원 규모로 발행을 시작한 완도사랑상품권은 현재까지 340억원을 넘어섰다. 초기 완도군이 상품권 발행에 앞서 상품권이 활발히 유통되기 위해 지역 내 상가 등에 대한 가맹점 모집에 진력, 관내 어디서나 쉽게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기관사회
완도군에서는 국내 최초 해양·산림치유 공간인 ‘약산 해양치유체험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지난 30일 약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약산 해양치유체험센터 조성 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한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였다.설명회는 해동·당목·가사리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현황 및 조성 계획 등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듣고 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약산 해양치유체험센터는 약산면 해동리 산 123-2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하여 2021년까지 해수크나이프(해수걷기치유), 해양치유데크, 해수욕탕, 해양치유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6월 30일 해양치유산업의 원활할 추진을 위해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하고 자문 회의를 개최했다.해양치유 전문가 자문단은 국내 관련 전문가 8명과 완도군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해외 전문가 독일 1명, 프랑스 2명으로 총 11명으로 구성됐다.군은 국내 전문가들을 초청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완도군이 추진하고 있는 해양치유산업 현황 보고와 함께 해양치유센터 건립에 관한 사항과 전문가 자문단 운영에 관한 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했다.해외 자문단의 경우는 상황에 맞게 전화, E-Mail 등을 통해 실질적인 자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