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봉을 배경으로한 고풍스런 석조 건물과 아름드리 벚나무 두 그루, 그리고 ‘꿈이 자라는 행복한 학교!’라는 큼지막한 문구가 아이들을 맞이한다.청해초등학교(교장 정연례)가 학생 수 50명 남짓한 폐교위기에서 120명이 되기까지는 교육청과 지자체의 도움이 컸다. 완도군의 재정 지원으로 통학차도 운영하게 되었고, 전원학교로 지정되어 다양한 체험활동과 양질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었다.태권도, 피아노, 서양화, 동양화, 바이올린, 컴퓨터, 영어, 창의수학, 한자, 독서토론, 중창부, 판소리, 축구, 국악, 돌봄교실 등 16개
교육
김경연 기자
2011.04.27 1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