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면 양지리 정선호 이장 SBS 팀에서 태양광 관련해 신지면 일원을 취재했다. 편성이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4월 10일 오후 4시 30분에 방영 예정이다.약산면 득암리 임채석 이장 득암리 전복이 대한민국에서 제일 맛있다고 중국 바이어 4사람이 다녀갔다.고금면 농상리 김기욱 이장어촌계장 29명이 제주도 선진지 견학중이다. 4월 19일 재경고금면향우회 체육대회에 이장단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소안 횡간 마을에 최신시설을 갖춘 다목적 복지회관이 생겼다.지난 3일 소안면 횡간마을의 다목적 복지회관 준공식이 열렸다. 이로 인해 횡간 마을 어르신들 여가는 물론 마을주민들의 ‘모임의 장’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횡간리 다목적복지회관은 마을회관과 경로당 시설, 물리치료실 등 다목적시설로 연면적 221.6㎡, 지상 1층 규모로 지난 2014년 6월에 공사를 착공해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마을 주민들은 “현대식 건물에서 이웃들과 모여 정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앞으로가 기대된다”며 “이를 계기로 마을 주민들이 더
보길면민들의 한마당 축제인 제13회 보길윤선도 문화축제가 우천 속에서도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지난 3일부터 이틀 동안 보길중학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비바람이 부는 불편한 날이었지만 우천 속 보여준 마을주민들의 열기가 이를 더 돋보이게 했다는 뒷 이야기들로 주민들간 훈훈함이 전해지고 있다. 특히, 고향을 사랑하고 축제를 축하해주기 위해 재경보길향우회 100여명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우천 속 당초 계획했던 마을별 줄다리기, 윷놀이 등은 취소됐지만 마을을 대표하는 가수들의 노래자랑과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밤도 뜨겁게
지난 8일 고금면 봉명리 경로당이 문을 열었다. 지난해 12월 착공해 이날 준공식을 가진 봉명리 경로당은 1억1천만원의 비용으로 22평의 1층 건물로 아담하게 지어졌다.이날 축사를 한 신우철 군수는 “그동안 봉명리 노인들이 비좁은 마을 회관에서 남녀가 함께 생활하느라 불편이 컸을 것”이라며 “이번 준공으로 안락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어 다행이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박종연 군의원, 이순만 면장 등 1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경로당 준공을 축하했다.이날 문을 연 경로당은 30여 명의 여성 노인들이 생활하며 실버체조 등
청산면 여서리 국가어항 불법 가두리 시설물에 대한 군행정의 미온적 행정태도가 입방아에 올랐다.군은 지난 2014년 7월 완도해경(현 해양경비안전서)으로부터 불법으로 설치된 해당 시설물에 대해 행정처리 해줄 것과 조치 후 회신을 요구하는 전자공문을 접수받았다. 하지만 9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군 자체 행정조치가 취해지지 않아 이로 인해 마을 민심만 나빠졌다는 것이다.청산면 여서항은 3종 국가어항으로 어선들이 정박해야 할 곳이며, 가두리 시설을 설치할 수 없음에도 지난 2013년 불법으로 설치돼 현재까지 방치되고 있는 상태다.
청산면 모북리 최향래 이장 지금은 마을에 바쁜 일이 없다. 사리 때는 물이나면 먹거리를 하러 바다에 간다. 자연산 전복과 소라를 많이 딴다. 물이 많이 나면 바위에 붙어있는 주먹보다 큰 홍합을 딴다. 마을 주민들이 맛있게 먹는다.군외면 달도리 김민옥 이장마을에서 고추농사 하는 사람들이 고추파종 준비 중이다.군외면 토도리 유병철 이장교통 때문에 주민들이 너무 불편해 한다. 5명씩 모아 남창까지 택시를 불러 나간다. 100원 택시의 혜택을 보지 못해 서운했다.군외면 망축리 김승사 이장 망축은 해변산중이다. 젊은 사람들이 없어 바다에 종
지난 1일 ‘날마다 생일 한마당 잔치’가 생일면 생영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향우회, 면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한마당 잔치에 배구, 윷놀이, 줄다리기 등 마을 대항 체육행사와 노래자랑, 초대가수 등의 공연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모두가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특히 생일도에서 생산한 최고 품질의 미역과 다시마 등으로 만든 생일 케익이 선보여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날마다 생일 행사장에는 마을별로 해산물을 이용한 ‘힐링 Sea-Food 이야기’를 주제로 한 해산물 음식대전이 열렸다.이날 개막식에서 축사를
지난달 25일 사회 기관 단체장과 주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덕암산 꽃누리 생태공원 일원에서 식목행사를 가졌다.이날 식목행사는 꽃누리 생태공원에서 용초리 쉼터 2km구간에 식재된 단풍나무 가지치기, 고사목 제거와 나무가꾸기, 쓰레기 줍기 등 국토대청결 운동을 병행하여 실시했다.이순만 면장은 “꽃누리생태공원은 지난해 덕암리 산 261-1번지에 10,000㎡ 공원에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태마숲, 파고라, 꽃길 등 다양한 체험시설은 물론 봄이 되면 송엽국, 구절초, 수선화, 금잔디 등 소공원 꽃 밭 조성으로 우리고장을 찾는 관광
보길면 중리 김건식 이장 마을이 요즘 바쁘다. 작년 가을에 전복 치패를 못 넣어 봄에 작업하는 사람들이 많다.보길면 어항리 김남 이장다음주 윤선도 행사 때 마을주민들과 배구대회, 줄넘기등 다양한 종목에 참가할 예정이다.보길면 예작리 이장바다일 마무리가 한창이다. 전복 다시마 작업을 하고 있다. 예작리는 아직까지 폐사는 없다.우리는 바람이 무섭다. 항상 태풍에 대비해야 한다.군외면 백일리 이장100원 택시가 운영되 마을주민들이 너무 좋아 한다. 마을의 오랜 숙원 사업이 해결됐다.
느림이 행복이 되는 곳, 자연에 몸을 맞춰 걷는 ‘2015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가 4월 한달간 열린다.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청산도는 ‘느림은 행복이다’라는 주제로 매년 4월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를 개최한다. 국제슬로시티연맹이 공식 인증한 세계 슬로길 1호를 걸으며 청산도의 자연과 문화 그리고 역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축제 대표 프로그램은 ‘청산완보’다. 슬로길 11개 코스를 느리게 걷고, 웃으며 걷다보면 어느덧 완보하게 된다는 의미의 걷기 프로그램이다.축제가 절정에 이르는 4월 11일에 공식행사가 열
지난 18일 대한노인회 고금면 분회 2층 회의실에서 2015학년도 고금노인대학 개강식이 열렸다. 고금노인분회 회의실 증축으로 새로운 교육장소로 옮겨 매월 2회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종합강좌, 관내외 유명인사 특강, 레크레이션 자유발언 등 교육을 통해 노인대학생들의 삶의 질 향상과 편의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황옥연 고금노인분회장은 “고금노인분교가 개설된 지 벌써 10년이 되었다"면서 "그동안 학생 여러분과 역대 학장들의 헌신노력으로 잘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소안면 맹선리 김광선씨가 지난 23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고 쌀 80포를 기증했다.김광선 씨는 "평소 지역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많은 이웃을 보고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기증하게 되었다"고 전했으며, 소안 면사무소에서는 기탁 받은 쌀을 전 마을에 보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하기로 했다.
약산면 가사리 해동사가 지난 15일 경내에 극락전(추모관) 낙성식 및 아미타불 점안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낙성식에는 대덕 큰스님, 박관철 완도군의회 부의장, 박종연 의원 등과 전국에서 온 500여 명의 불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해동사 주지 일광 스님에 따르면, “관세음보살이 누운 형상의 와불(생일도)이 있고 그 오른쪽에 불두상처럼 덕우도가 자리하며 땅과 바다의 모든 기운이 모여 하늘로 올라가는 삼각섬이 해동사 앞 정면으로 펼쳐져 있다. 또 천불전 뒤로 문수보살을 상징하는 사자바위와 보현보살을 상징하는 코끼리바위가 굽어보고 있어 해동
고금면에 혼자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고령의 새터민 홍 모씨(78)의 딱한 사연을 지난 25일 완도 경찰 관계자가 본지에 제보해왔다. 제보자에 따르면, "그동안 경찰관들이 정기적으로 관내 새터민을 찾아 왔는데, 홍씨의 경우 특히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었다. 지난해부터 수도 펌프가 고장 나 빗물을 받아 사용해 오고 있었고, 주변을 살펴보니 빈집이 많아 방문하는 이들도 드물다. 혹시 모를 위급상황 시 대책없어 보여 안타까운 마음에 고금면사무소와 완도신문에 제보하게 됐다."고 밝혔다.경찰관들은 업무적인 일 이외에도 수시로 홍 씨를 방문
노화읍 이목1리 정동필 이장 우리마을은 30여명 정도 전복양식을 하고 있다. 폐사율이 너무 높아 근심이 많다. 4,5년전과 비교 했을 때 생산량이 30~50%정도 감소했다. 특별한 대책이 없다. 전복이 경기를 좌우하는데 시골에서 경기가 많이 위축 됐다. 장사하는 사람들도 힘들다고 아우성이다.금당면 비견리 김만용 이장미역채취를 하고 있다. 처음에 생산량이 적었다. 미역포자 탈락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지금은 작년수준까지 올랐다.신지면 대평리 정광순 이장 우리마을 노인회에서 27일과 28일 여행을 가기로 결정했다. 목적지는 미정이다.
고금면 대곡리 황재환 이장 이번달 31일 마을주민들과 함께 목포로 여행을 갈 예정이다.신지면 강독리 김의택 이장4월이되면 낚시하는 사람들이 많이 내려와 선창가에 차세울 곳이 없을 정도다. 우리 마을을 찾아 좋기는 하지만 매년 쓰레기로 몸살을 앓는다. 쓰레기 치우느라 고생한다.고금면 농상리 김기욱 이장 우리마을에는 30년 넘게 남자들로 구성된 협동회라는 조직이 있다. 마을로 이사오면 남자들은 자동 가입된다. 76세가 되면 자동 탈퇴된다. 협동회는 마을의 애경사에 발벗고 나서 도움을 주고 있다. 4월에 강원도로 선진지 견학을 갈 예정이
생활하수 및 오폐수를 차집 처리해 방류해역의 수질오염을 방지해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진행된 청산면 공공하수처리시설공사(2013년 10월 21일~2015년 6월 10일)가 1년 넘게 중단된 상태다.이로 인해 슬로길 1코스인 도락리 마을안길이 하수도 공사로 인해 파헤쳐져 수개월째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제보자 주민 A씨에 따르면 “마을에 나이든 분들이 많아 이곳을 지나다. 넘어진 분인 한 둘이 아니다. 몸이 약한 어른들이 크게 다치기라도 할까 걱정된다. 공사가 왜 수개월 째 중단 됐는지 모르겠다. 바람이 불면 먼지
금당면(면장 이성용)에서 관내 초ㆍ중학생을 위한 버스 승강장을 설치하여 지역주민 및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제보자에 따르면 금당면은 2002년부터 학생 수 부족으로 초ㆍ중학교 통합하여 운영해 오면서 교육청에서 지원하는 통학버스를 이용하여 등ㆍ하교를 하고 있다. 하지만 학생들 등ㆍ하교시 버스가 도착할 동안 머물러 있을 곳이 마땅치 않아 매번 면사무소 앞 광장에서 추위에 노출되어 오곤했었다. 이를 지켜보다 못해 군에 건의했는데 승강장이 생겨 기쁘다"고 말했다.금당중학교 최모 학생은 "여름철에는 비를 피할 수 있고 추운
금일읍 화목리 김선춘 이장보름날 복지회관에서 마을 주민들 모시고 부녀회에서 준비한 오곡밥을 함께 나눴다.금일읍 영항리 천정삼 이장젊은 사람들이 내려오기 시작한다. 올해 어업인 후계자도 많아 네명 정도 된다. 젊은 사람들이 내려와 터전을 잡을 수 있도록 준비할 수 있으면 좋겠다.생일면 덕우리 김문석 이장 지난 설날 당제를 모셨다. 음력 7일에는 마을에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갯제도 올렸다.
고금을 사랑하는 모임회는 지난 13일 불우이웃돕기 성금 1백만원을 고금면에 기부했다. 고금면은 이를 소년․소녀가정, 다문화가정 등 불우이웃 10여세대를 방문하여 전달했다. 고금을 사랑하는 모임회는 7년 전에 관내외 거주자 9명이 결성하여 매년 2월 고금초등학교 졸업식에 조손가정 등 5명을 선정하여 장학금 1백만원을 기탁하는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