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길면 네이버 밴드에 오른쪽 뉴스보도 사진과 함께 올라왔다가 사라진 글 중, A 씨는 "오늘 해당기사를 보고 먼저 보길면 윤선도팀에 수정 요청을 드렸고, 완도군 홍보 담당에도 연락을 했다"고 밝혔다.이어 글쓴이는 "그런데 완도군 홍보담당자에게서 돌아온 말은 이것이 무슨 문제냐는 답변이었다"면서 "이는 민원이 아니라 기사를 수정해서 제대로된 정보를 제공해야 하는데 완도군 공무원들은 관심이 없어 보인다"고 지적했다.그러며 "보길도를 특별히 도와 주지는 않아도 군에서 이렇게 하는 건 아니라는 생각이다"며 "보길도가 유배지라는 자체가 꽤
한국관광공사는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안심 여행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광 자원의 매력, 접근성, 친환경성, 안전 관리 등을 평가해 ‘안심 관광지’를 선정한 2022년 안심관광지, 완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지난 17일 일요일 오후 2시 40분경, 사전 연락도 없이 명사십리를 찾아 서길수 관광과장에게 전화를 걸었더니, 5분 후 4륜 구동 오토바이크를 타고 나타났다. 검게 그을린 얼굴의 서 과장은 백사장 십리길 명사십리를 살펴보는데, 이만한 게 없다고 했고 주말이면 오후 2시에 이곳으로 출근해 혹여나 있을 안전사고와 각종
코로나19 재확산세가 뚜렷해지면서 고위험군에 대한 백신 접종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방역 당국은 전체 예방접종자가 늘면서 돌파감염자가 늘어나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감염 후 중증·사망을 막기 위해 추가 접종을 권고했다. 이에 완도군보건의료원은 "최근 유행 증가속도 반영 시 2~3개월 이상 빠른 재유행이 전망된다면서 정점은 8월 중순~10월 중순으로 이에 모든 50대 ‘4차 접종’ 권고 · 50대 미만 기저질환자도 접종 가능 4차예방접종 및 예방적 항체 주사제(이부실드) 활용한다"고 밝혔다. 사전 예약은 7월 18일(월)부터 시작되며,
군외 달도에 위치한 학교 부지에 단독주택 15동 건립과 관련해 개발 행위 반대 현수막이 완도경찰서 진입 사거리 현수막 거치대에 걸려 있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주민들은 이곳 학교 부지는 처음 조성될 당시, 각 세대별로 학교를 세우기 위해 십시일반 설립기금을 추렴했는데 시간이 흐르다보니 학생 수 부족으로 휴교가 되면서 재산권은 교육청으로 가 있는 상황이 됐고, 업체가 단독주택을 건립한다해 주민들이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잠기고, 넘치고, 부러지고, 물 폭탄으로 곳곳에 홍수 피해가 나고 있는 수도권 달리 노화 넙도 지역은 최악의 가뭄으로 먹을 물까지 받기까지 5일을 참아야할 만큼 고통스러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제한급수는 석 달 넘게 이어가고 있는데섬 지역 제한급수 가구가 지난달보다 더 늘었다. 노화도와 보길도에는 7천 100여 명이 거주하고 있는데 지난 3월 10일부터 3개월 넘게 2일 급수 4일 단수, 노화 넙도 308가구는 지난 5월 16일부터 2일급수 5일단수 제한급수를 실시하고 있다.완도 보길도와 노화도는 두 섬의 상수원인 보길 저수지에서,
완도중학교(교장 위계용)에서는 올해 특별한 사회 프로젝트 수업이 진행 중이다. 최재원 교사와 3학년 아이들은 4개 학급이 각각의 4개 사회 교과 단원 주제인 인구 문제, 도시 재개발 문제, 경제의 세계화, 지역브랜드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를 내가 현재 살고 있는 동네인 완도군을 사례지역으로 하여 정책제안서를 만드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체인지메이커(Change Maker)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해당 수업에서는 각 학급에서 맡은 주제를 가지고 완도군에서 해당 주제와 관련된 정책들을 효과적으로 시행하고 있는지, 또한 내가 직접 완도
지난 2일 완도군배드민턴협회(회장 조병인) 주관으로 열린 완도군여성부 배드민턴 대회. 여자 A급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문지영 선수는 배드민턴에 대해 "스매싱과 드롭, 헤어핀과 언더 클리어, 숏 서브와 롱 서브 등 받아내야 하는 공이 다양해요" "스매싱 폼으로 드롭을 떨어뜨리고, 당연히 언더 클리어할 줄 알았는데 헤어핀을 놓거나, 보통 숏 서브를 하는데 갑자기 롱서브를 똑같은 동작으로 하는데, 항상 예상치 못한 공이 내게 와요" "그 예상하지 못한 곳으로 오는 걸 기다리는 긴장감. 또 상대가 예상하지 못한 곳으로 공을 보내는 순발력,
재경완도군향우회에서 완도 지역 내 가뭄장기화로 심각한 식수난을 겪고 있는 노화·보길 지역에 지원해 달라며 2리터 생수 10,368병(시가 1,100만원 상당)의 생수를 완도군에 지원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군에서는 가뭄극복을 위해 노화, 보길, 금일 지역에 급수차 지원 및 수원지와 김공장 등 인근에 설치된 대형관정을 이용해 지속적으로 용수를 공급하고 있지만, 가뭄이 계속되어 3개월 넘게 제한급수가 진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어려운 시기에 재경완도군향우회에서 가뭄지역에 지원해 달라며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지역에 훈훈한 미담이
‘제주 한 달 살기’ 체험에 나섰다가 완도에서 실종된 조유나(10) 양 일가족으로 추정되는 시신 3구가 인양되면서 연일 방송매체의 집중보도로 전 국민의 관심사가 됐던 가족 실종사건이 종료됐다. 지난달 29일 광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10시30분께부터 완도군 신지도 송곡항 인근 해상에서 인력 50여명과 크레인 1대, 바지선1대 등을 투입해 조양 가족의 은색 아우디 차량을 인양했다. 경찰은 2시간여에 걸친 인양 작업 끝에 낮 12시 20분쯤 차량을 송곡항으로 이송한 뒤, 1시간여 내부수색을 통해 시신 3구를 확인했다. 시신
동서고금, 성인들이 한결같이 말하는 바는 이 세상은 서로가 마주보고 있다는 것. 그래서 나는 끊임없이 너를 말하는 정신으로써, 온 존재를 기울여 현전하는 너에게, 성실하게 다가갈 수 있을 때 거듭난 나를 발견하며 나는 진정한 자유를 맞게 된다고 제시하지 않았는가! 구원과 사랑, 일체의 삶이란 내가 너에게 갈 때 이루어진다는 것.지난 20일 신문사에 걸려 온 한 통의 전화.다소 긴장한 듯 보였지만 침착하면서도 겸손함이 배인 억양의 남성. 그의 말은 혹시, 이런 사연도 신문에서 보도해 줄 수 있냐는 것. 어떤 사연이냐고 물었더니, 그는
완도경찰서 경찰관이 근무 시간에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직위해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완도경찰서 소속 A 경위는 지난달 9일 밤 근무시간에 자신의 차를 타고 관할지역인 완도를 벗어나 해남에서면허취소 수준의 만취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경찰에 적발됐다. 완도경찰서는 A 경위를 직위해제 하고 감찰 결과에 따라 엄중 징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일읍 도장리 출신인 임선숙 변호사가 새로운 광주인수위원회의 현안TF위원장에 임명됐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당선인은 지난 2일 오후 당선 후 광주광역시의회에서 첫 기자회견을 갖고 민선8기 광주시정 방향과 함께 인수위원장과 특별조직팀을 발표했다. 강 당선인은 민선 8기 '새로운 광주 인수위원회' 위원장에 김준하 광주과기원 교수를 임명했다.김 위원장은 강기정 당선인 첫 광주광역시장 출마 당시 정책팀 '광주성장 더큐브연구소'를 맡아 정책을 총괄했으며 이번 선거에서도 정책 개발과 생산을 지휘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당선인이 2일 오후 광
완도군이 지난 8일 완도읍 농공단지 길에 소재한 A 폐기물 중간재활용 업체를 적발해 행정처분을 내렸다.박은재 환경산림과장은 "A 폐기물처리 중간재활용 업체는 완도읍 농공단지 길에 소재한 폐기물 중간재활용 처리 업체로 ‘폐기물 처리업자의 준수사항 및 시설장비 기준 미충족 위반(폐기물관리법 제25조 제9항 제6호 위반)G해 최근까지도 영업을 하다 지난 4월 환경지도팀에 적발되어 1개월(2022년 4월 25일~5월 25일)의 영업정지를 받았다"고 밝혔다.더불어 "이 업체는 목제 폐기물과 스티로품 폐기물 중간재활용 처리 허가를 받은 업체로
완도경찰서에서는 지난달 27일 완도읍에서 자녀를 사칭한 사기꾼이 휴대폰 액정이 깨졌다고 통장계좌번호, 비밀번호를 요구하고, 이후 피해자 휴대폰에 원격조종어플을 깔아 통장에 있던 1천만원 상당을 무단으로 인출해 가는 보이스피싱사건이 발생했다고 전했다.경찰에선 "자녀를 사칭하는 사람이 어플설치 요구시 100% 사기가 의심되니 절대 응대치 마시고 112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 다시마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완도군에서 지난 24일 다시마의 풍년을 기원하는 초매식이 열렸다.초매식은 완도금일수협 위판장에서 열렸으며, 해황 안정과 어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를 올린 후 위판을 개시했다. 이날 다시마 첫 위판 물량은 약 2,851kg이며, 위판 가격은 1kg당 평균 9,514원, 최고 10,500원으로 예년보다 높게 거래됐다. 다시마 채취는 5월부터 7월 초까지 이어지며, 잦은 우천에도 불구하고 생산량은 평년작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약 3천여 톤을 생산, 총 230억 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동백마을 전기는 마을 공동 도정공장에서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줬다. 저녁 10시가 되면 불이 세 번 꺼졌다 켰다 하는 것이 신호로 일제히 소등 되었다. 그 이후에는 등이나 촛불로 생활을 해야 했다. 금일읍 한전은 길전식 국회의원이 6억 9천만원의 공사비를 지원하여 78년 7월 착공 79년 12월 준공되어 점화가 시작되었다.동백마을의 농사는 지형상 논농사보다는 밭농사가 대부분이었다. 주 품종은 보리와 고구마였다. 보리는 매년 11월경 파종을 하고 이듬해 6월경에 수확을 하였다. 고구마는 보리를 수확하고 6-7월 경 심고 10-11
완도농협은 지난 19일, 농업인들을 비롯한 고객 20여명을 대상으로 전기통신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완도농협 김혜라 신용본부장은 농업인들에게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과 대포통장 근절 안내 전단지를 나눠주며 전화로 검찰, 경찰, 금감원 직원이라며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안전계좌라며 돈을 요구 할 경우 100% 사기이므로 절대 응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만약, 사기범에게 속아 자금을 이체한 경우에는 즉시 경찰청 112센터나 농협 또는 거래은행에 신고하도록 당부했다.전화금융사기와 대포통장으로 인한 피해가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완도중학교 제33회(2022 신임 회장 김신수) 동창회의 아름다운 선행이 지역 사회에 훈훈함과 함께 나눔 실천 분위기 조성을 이끌고 있다. 완중 33회 동창회에서는 지난 25일 완도읍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가정 간편식 꾸러미 40박스(2백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16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동창 회원인 김희수 읍장의 착한 기부 운동에 뜻을 같이하여 동창회 기금 2백만 원을 완도읍에 지정 기탁키로 의결하고, 전임 정용균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방문해 완도읍에 전달했다. 전임 정용균 회장은 “그동안 코
완도군은 제61회 전라남도체육대회 폐막식에서는 강성운 완도군수 권한 대행이 손점식 순천시장 권한 대행으로부터 전남체전 대회기를 전달받으며 차기 대회 개최지가 완도임을 알렸다. 이날 대회기 인수 후 완도의 역사, 관광, 문화를 비롯해 군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 완도가 배출한 최경주, 차유람 선수 등을 소개하는 홍보 영상물을 선보여 선수 및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완도군은 지난해 3월,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와 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2024년 전라남도 생활체육 대축전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제61회 전라남도체육대
우리면 생일면 마을잔치가 막을 내렸습니다.처음 용출리마을 시작으로 유촌-금곡-굴전-서성 그리고 오늘 덕우도마을에서 마무리 했습니다.덕우도 이장님과 부녀회장님 어촌계장님 그리고 덕우도 주민모두가 애썼기에 오늘행사는 너무분위기가 좋았습니다.늘 외진곳 외딴섬이어서 외로운 섬 덕우도 이지만 울 모두가 관심과 응원을 무지 보내고 있기에 이젠 살맛 나는 덕우도가 되고있음을 느낍니다.(저만 느낀게 아니죠?) 오늘 나이드신 울 어르신들 쿵짝쿵짝 노래소리에 웃음지으며 즐거워 하시는 모습을 뵈니 살포시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에 살아계실제 좀더 잘 할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