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의회가 설을 맞아 지난 17일 완도 전통시장인 중앙시장과 활어회센터, 건어물 판매장 등을 찾아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군민들과 덕담을 나누었다.김동삼 의장은 이날 정관범, 천양숙 동료의원 등과 중앙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하고, 상인들이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가족과 함께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기원했다.상인들은 의원들에게 “재래시장 상인들에게 희망과 격려를 하기 위해 직접 찾아 주신데 감사드린다”면서 “재래시장이 더욱 활기를 찾고 모두가 장사가 잘되게 해달라”고 부탁했으며, 일부 상인은 구도심 활성화 대책도 군의회에서 신경을 많
지난 28일 오전 군의회에서 본지와 가진 신년 인터뷰에서 완도군의회 김동삼 의장은 지난 2014년 의정활동을 평가하고 2015년 앞으로 계획과 포부를 밝혔다.김 의장은 개원 이후 의원 발의 조례 3건 중 정관범 의원이 발의한 ‘완도군 장난감 도서관 설치운영 조례’를 모범으로 꼽았다. 이 조례 제정을 위해 타 시군 견학과 자료수집 등 심혈을 기울였고, 조례 제정에서 끝나지 않고 앞으로 위탁기관 선정과 운영 전반에 대해서도 관심있게 지켜볼 것이라고 했다.또 2014년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으로 주민과의 대화에서 접수한 읍면 소규모 숙원
1. 7대 개원 이후 견제와 감시 역할의 대표적 사례를 꼽는다면? 2015년도 본예산 편성하는 과정에서 적정성과 타당성을 꼼꼼하게 따졌고, 불요불급하고 현실성이 없는 예산은 삭감했다. 전체적으로 11억8천5백만원을 삭감했는데, 그중 타당성이 없는 아열대과수 실증시범 시설비 3억8천4백만원, 또 예비시험 단계에 있는 바이오기능수 지원사업인 민간자본 사업보조금 3억1천3백만원, 연구용역비 4건에 1억원 등을 삭감했다.또 직원들 여비와 경상비도 1억7천2백만원이나 삭감한 것은 중요한 부분이다. 특히 예산안 심의를 위해 정례회를 앞두고 예
전라남도의회는 1월 28일부터 2월 6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금년 첫 임시회(제292회)를 운영한다.개회 첫날인 1월 28일 오전 11시 제1차 본회의에서 이낙연 전라남도지사와 장만채 교육감으로부터 2015년도 도정및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호남선 KTX 서대전 경유 반대 결의안을 채택할 예정이다.회기 동안 각 상임위원회별로 해당 실․국의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질의답변 시간을 갖게 되며,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된 각종 조례안 15건 등 안건을 심사한다.2월 6일 11시에 개의하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완도군의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임시회에서 ‘완도군 행정기구 설치조례 전부개정 조례안’등 5건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의결했다.이번 군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전략산업과는 폐지되고, 해양수산과는 ‘해양수산정책과’와 ‘수산양식과’로 확대 개편된다. 또한 실과소 명칭이 실에 맞게 ‘총무과→자치행정과, 재무과→세무회계과, 친환경농업과→농업축산과, 환경녹지과→환경산림과, 지역경제과→경제산업과, 도서개발과→지역개발과, 안전건설방재과→안전건설과, 해조류산업지원사업소&
전라남도의회 기획사회위원회는 지난 21일 긴급 상임위 회의를 열고 도 여성가족정책관으로부터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대책을 보고 받고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대책보고회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인천의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과 관련하여, 전남도내 어린이집에 대한 아동학대 실태를 점검하고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 방안을 만들어내기 위한 자리였다.이 자리에서 허강숙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 대책으로 오는 2월 7일까지 도내 보육교직원 10,700명에 대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2월 20
지난해 7월 개원한 제7대 완도군의회는 회기 중 신문광고를 통해 주민들의 군정참여를 독려하는 등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한 노력을 보여 왔다.하지만 지난 21일 완도군의회 홈페이지를 방문해 군의원들 홈페이지에 들어가 본 결과 온라인상으로 군민과 소통한 의원은 한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홈페이지 의원소개 카테고리 내 군의원들 홈페이지 인사말은 모두가 같았다. 전자메일 기재가 안 된 의원도 4명이나 됐다. 또한 9명의 군의원 홈페이지를 통틀어 참여광장에 글을 남긴 주민은 단 1명, 물론 답글은 없었다.글을 남기기 위해선 G-PIN 인증절
완도군의회는 오는 26일(월) 오전 10시에 제229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는 군 집행부 조직개편안 등 5개 조례안에 관해 심의하고 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심의.의결하는 조례안은 다음과 같다.‘완도군 행정기구 설치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완도군 사무위임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완도군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완도군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완도군 가로수 조성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존경하는 군민여러분!희망찬 2015년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군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항상 웃음이 넘치는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완도군의회가 의정활동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존경하는 군민여러분!돌이켜 보면 지난 한해는 6.4지방선거를 통해 제7대 의회가 출범하였고 민선 제6대 군정이 시작되었으며, 설군 이래 최초의 국제행사인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개최되는 등 완도군에
완도군의회(의장 김동삼)는 15일 제228회 완도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집행부에서 제출된 2015년도 일반 및 특별화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의결, 3천 381억원의 예산을 확정했다.군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실과별로 실과소장의 제안설명을 청취 및 축조심사를 거쳐 3,381억26만4천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당초 집행부에서 제출된 예산안에서 11억8천556만3천원을 삭감하여 예비비로 증액했다.아울러 노인복지기금 등 7개의 2015년도 기금운영계획안에 대해서 수입 15억397
완도군의회에서는 지난 4일 제228회 완도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조인호 의원의 대표 발의한 '완도∼고흥간 국도 승격' 결의안을 박종연 산업건설위원장이 심사결과를 발표하고 전체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금번 결의안은 남해안 다도해의 중심지인 완도-고흥간을 연결하는 도로 노선을 국도로 승격 해줄 것을 결의하는 것으로 완도군의회와 고흥군의회 공동으로 결의문을 채택하기로 하고 먼저 완도군의회에서 결의안을 채택했다.구체적으로 국도승격을 요구하는 노선은 완도를 통과하는 국도 77호선과 고흥군을 통과하는 국
군의회가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9일간에 걸쳐 운영한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마쳤다.지난 12월 1일 신지와 고금 간 청해대교 건설 현장사무소,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청해진권역 추진현장, 완도군 장애인복지관 건립 현장, 완도군 자원관리센터 등 4곳을 현장 방문해 문제를 파악하고 의견을 청취했다.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제도개선 사항 등 총 37건이 나왔는데, 그 대표적인 사례가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모래 관련 대책으로 군의회는 이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 3일 현장을 방문하여 실태 파악에 나서기도 했다.
완도군공무원노동조합이 지난 달 27일 완도군의회 정관범 의원이 집행부를 상대로 한 군정질문한 발언을 문제 삼은 성명서를 발표해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완도공무원노동조합(이하 완공노)은 성명서에서 “군의원 지위를 이용하여 다수의 의견이 아닌 자신의 의견을 전 군민의 의견인양 포장하여” “군정에 마치 큰 문제가 있는 것처럼 날을 세우는 모습을 보면서 실망감을 넘어 측은함이 앞선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원색적이고 자극적인 발언으로 650여 모든 공직자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등 완도군청을 비리의 온상인양 비춰질 수 있는 부분은 공인으로서
완도군의회와 고흥군의회가 공동으로 고금도에서 고흥 거금도에 이르는 총 길이 48킬로미터 지방도 830호선을 국도로 승격시키기 위한 공동 작전에 나선다.완도군의회는 지난 25일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조인호 의원이 제안 설명한 ‘완도~고흥간 국도 승격’ 촉구 공동 결의안을 의원 전원 일치로 채택했다.조인호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다도해의 중심인 완도~고흥을 연결하는 도로 노선은 도서로 형성되어 있고 지방도로 되어 있어 열악한 지방재정 형편상 연도-연륙사업 추진에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고 밝히고 “본 구간을 국도로 승격시켜 연도-연륙사업을
완도군의회가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9일간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운영한다. 7대 들어 첫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된 박인철 의원으로부터 이번 행정사무감사에 임하는 계획을 들었다.(-편집자 주)질문: 이번 행정사무감사의 중요성은 무엇인가?답변: 일년 동안 완도군 집행부의 업무를 평가하는 것이다. 잘 하는 것은 더 발전시키고 잘 못 하는 것은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며 군민들의 혈세인 예산이 제대로 사용되었는지 집중 감사할 것이다. 질문: 7대 군의회 들어 첫 행정사무감사의 목표는 무엇인가?답변:
완도군의회는 11월 25일 제22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12월 19일까지 25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이번 정례회는 11월 25부터 12월 3일까지 9일간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하고 12월 4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201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신우철 군수의 시정연설을 청취한다. 또 금일 등 동부 지역 주민들의 관심사인 ‘완도-고흥간 국도 승격 촉구 공동 결의안’도 채택할 계획이다또한 12일까지는 201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영
완도향교에 지원하는 군 보조금 일부가 횡령당하는 사고가 발생해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다는 것이 17일 문화체육과 군정질문답변 과정에서 밝혀졌다.19일 완도향교 측에서 밝힌 내용은 "전 집행부에서 2012년부터 2년 간에 걸쳐 향교자체 사업인 서예교육 사업비 900만 원 중 200만원과, 충효관 관리비 900여만 원을 조경명목으로 330만 원만 쓰고, 570여만 원을 착복했다는 것. 또 향교 재산인 정기예금 1억 400만원에 대한 이자 일부를 사용한 내용 등 총 2,100여만 원이 문제 있는 것으로 지난 4월 자체 감사에서 밝혀져
박인철 의원의 "장애인 기금 있는가. 또, 자립기반 대책 있는가?" 묻는 질문에 주민복지과 김태식 과장이 “완도군에서 인구 대비 8.8%인 장애인 기금은 없고 2015년부터 4년내 100억원의 행복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 과장은 이어 자립기반 대책에 대해서 "2014년은 없고 현재 노두리에 신축 중인 장애인 복지회관이 개관되면 내년부터 수공예, 특산품 판매 등 사업을 통해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보충질문에 나선 정관범 의원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건강가정지원센터 등 11개 과정을 1개 단체가 독점한 것은 특
박인철 의원이 "오일장 장옥 47개가 대부분 이용되지 않고 창고로 사용될 뿐이라며 흉물스럽다. 새로 조성한 어물전도 부실공사로 총체적으로 문제있다"고 지적하고 대책을 촉구했다.이에 군 지역경제과 김승주 과장은 “관행적인 자릿세 문제, 비좁은 주차장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변 부지매입 등을 통해 해결할 것과 이를 위해 12월까지 간담회, 면담 등 여론 수렴을 할 계획”이라고 답변했다.박인철 의원은 또 "새로 조성한 어물전이 부실이다. 아스콘 포장만 해 놓은 상태다. 배수구 수평이 맞지 않고 해수도 공급되지 않는다. 가림막 등
박종연 의원은 신지 양지리 태양광 발전 허가와 관련해 “주민들이 마을 전 이장을 고발했다. 신지도의 청정자연을 훼손하는 것은 절대 안된다. 명확한 기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승주 지역경제과장은 “사업자가 전남도 허가를 받은 후 아직 군에 개발행위를 신청하지 않은 상태이며 마을 동의를 반드시 얻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박 의원의 “주민 동의가 법적 징구 사항이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김 과장은 "법적 징구 요건은 아니다"라고또 “주민 동의가 있다면 허가해주겠느냐? 주민 주거와 생활 공간에 태양광 발전소 허가가 나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