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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면적 10만148㎢…1년새 여의도 40배 늘어
올 지적통계연보 발간, 20년간 아파트용지 4배 증가
지난 1년새 우리 국토 면적이 여의도 면적의 40배 만큼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 20년 사이 아파트용지는 4배 가량, 공장용지는 2배 가량 증가했다.
국토해양부는 새롭게 국토면적, 집합건물면적의 증가추이, 구획정리 및 토지개발사업 완료현황, 디지털 지적관리지역 현황 등을 포함시킨 ‘2012년 지적통계연보’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적통계연보는 지적공부에 등록된 토지를 행정구역별, 지목별, 소유구분별로 분류한 것으로 1970년부터 매년 발표해 오고 있다.
올해 연보에 따르면, 먼저 우리 국토의 면적은 지난해 10만33.1㎢에서 115.1㎢ 늘어난 10만148.2㎢로 집계됐다. 늘어난 면적은 ‘여의도 면적’의 40배에 해당한다.
늘어난 면적의 4분의 3은 DMZ에서 나왔다. 강원도 철원군 DMZ의 토지대장을 복구하거나 신규 등록하면서 94.1㎢의 땅이 새로 생겼고, 전라남도의 농업 및 공업용지 확보를 위해 매립한 신규등록 국토면적도 9.8㎢에 달했다.
전국의 100대 섬의 총면적은 5228㎢로 이 중 1위는 제주도(1833㎢)였으며 거제도(379㎢), 진도(375㎢), 강화도(302㎢), 남해도(300㎢), 태안 안면도(113㎢), 인천 영종용유도(97㎢), 완도(90㎢), 울릉도(73㎢), 여수 돌산도(70㎢)가 뒤를 이었다.(하략)
들어가실주소 : ww.cnews.co.kr/uhtml/read.jsp?idxno=201204161333130820058
→인천공항이 아니었으면 완도면적이 7위였을 것인데......
완도도 땅을 넓혀서라도 태안군을 제치고 전국 섬면적 6위로 껑충 뛰어버렸으면...... 참, 약올라 죽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