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국장 김홍배(金洪培)이사관이 승진으로 광주고검에 발령 2일부터 공식업무
지난 1일 대검찰청 이사관 급 승진 인사발령에 의거 광주 고등검찰청 사무국장에 전 서울 중앙지검 사무국장 김홍배(金洪培)이사관이 승진 발령으로 2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김 국장은 완도읍 죽청리가 고향으로 완도 수산고등학교가 최종 학력인 그는 75년 검찰에 입문하여 대검수사기획관, 대검중수부수사 사무관, 의정부지검사무국장, 인천지검사무국장, 서울중앙지검사무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고향 향우들의 어려운 면면을 보살펴 주는 자상함과 고향을 사랑하는 향우 애는 경인지역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다.
김 국장은 “이번에 광주고검에 오게 됨은 현직으로서는 마지막 고향을 위하여 봉사 하라는 대명제로 알고 고향 발전을 위하고 선후배를 위하는 일이라면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봉사할 생각”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