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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땅값 -5.61% 하락하고 집값 -3.14% 하락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23.05.0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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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이 올해 ‘23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222,728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이의신청을 받는다. 올해 공시지가 변동률은 -5.61%로 217,880필지의 가격이 하락됐으며, 이는 부동산 가격 하락으로 인한 정부 정책에 따라 표준지변동률을 -6.24%로 조정한 데 따른 것이다. 완도군에서 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비싼 곳은 완도읍 군내리 1259-6번 상업 지역으로 1,430,000원/㎡이며 최저 지가는 금일읍 충동리 산432-9번지 임야로 189원/㎡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남지역 개별주택 공시가격이 전년보다 2.5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전남 개별주택 가격은 부동산 경기침체에 따른 주택가격 하락과 함께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율 하향 정책이 반영돼 지난해보다 2.55% 하락했고시군별로 보성군 3.18%, 곡성군 3.16%, 완도군 3.14% 순으로 높은 하락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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