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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난사고에 주저없이 물 속으로 뛰어든 러시아 국적 크루반 씨에게, 금일읍 금일봉 전달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23.03.2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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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토)에 약산면 당목항에서 승선대기중 차량 전복사고시 위험을 무릅쓰고 익수자를 구출하기 위해 바다에 뛰어든 외국인 근로자(금일읍 충도리에서 근로생활함)가 있었다. 러시아 국적의 크루반(남, 28세)은 당목항에 있는 마트에서 물건을 구입하고 나와서 현장을 목격하고 즉시 인명구조를 위해 바다에 뛰어들었다. 이러한 소식을 듣고 금일읍 사회단체장들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지난 22일(수) 크루반 씨에게 감사의 표시로 금일봉 1,200천원을 전달하였다. "크루반 씨 위험을 무릅쓰고 선행을 실천한 것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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