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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말 있습니다” 윤재갑 의원측과 최정욱 의원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23.01.1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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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호 사설에서 <윤재갑 의원 ‘최악의 가뭄’ 주민의 아픈 소리는 안들리나>와 관련해 윤재갑 의원측에서는 한덕수 총리에게 완도의 가뭄 실태를 설명하고, 광역상수도 설치 관련 정부 지원 요청, 아직 결정된 바가 없으나, 한화진 환경부 장관에게 해당 사업은 지방사업으로 불가하나 국비가 가능한 광역상수도 사업을 위한 '수도이용계획' 변경 신청이 들어오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아냈으며, 우원식 예결위원장도 윤재갑 의원의 지적에 대해 조속한 대책 마련 촉구했다고 전해왔다. 그 말에 의원측에선 군민의 알권리를 대신하는 언론과의 소통 부재가 컸다고 전하자, 의원측에선 앞으로는 자주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정욱 의원은 정론직필의 완도신문이 사적감정으로 윤재갑 의원을 바라보는 것 아니냐고 밝혀왔다. 이에 구체적인 지역을 밝히면서 주민들의 애타는 소리를 전하는 건 언론의 직무이고, 그 판단(사적 감정이 개입됐는지)은 독자에게 맡기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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