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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 국정원장, 완도군수 왜 만났을까?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22.07.2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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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 국정원장, 완도군수 왜 만났을까? 해남 완도 진도 지역구 출마설 '솔솔'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최근 남도지방을 둘러보면서 지방정가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언론 보도에서 박 전 원장의 여행지 동선은 목포와 해남·완도·진도가 포함되면서 박 전 원장이 내후년 22대 총선에 나설 지역구로 목포를 포기하고 해남·완도·진도 출마로 선회한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박 전 원장이 차기 총선에 출마한다는 전제에서다. 


박 전 원장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목포~해남~완도~진도 지역을 돌며 해당 지역 전현직 단체장은 물론 정치인, 주민, 관광객 등을 두루 만나면서 해남 송지 미황사를 들른 뒤 땅끝마을 근처 어불항에서 배를 타고 완도로 왔다는 보도. 이후 완도에서 저녁식사를한 후 숙소가 있는 진도로 이동했다는 동선이 언론에 공개되면서 언론에선 평소 친분이 두터운 신우철 군수를 만났다는 보도가 나와 둘 사이 어떤 말들이 오갔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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