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도에서는 '왜가리'를 '으악새'라 한다. 추운 북쪽에서는 5~6월부터 산란 부화해 육추를 끝내고 가을이 되면 월동을 못하고 따뜻한 남쪽나라로 향하는 왜가리. 남쪽으로 내려오는 왜가리가 '으악~으악~'하고 소리내어 날아간다고 해서 '으악새'가 되었다는데, 현재는 텃새화 돼 완도 지역 양식장의 골머리가 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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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도에서는 '왜가리'를 '으악새'라 한다. 추운 북쪽에서는 5~6월부터 산란 부화해 육추를 끝내고 가을이 되면 월동을 못하고 따뜻한 남쪽나라로 향하는 왜가리. 남쪽으로 내려오는 왜가리가 '으악~으악~'하고 소리내어 날아간다고 해서 '으악새'가 되었다는데, 현재는 텃새화 돼 완도 지역 양식장의 골머리가 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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