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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어제였지만 빛나는 너의 오늘이야 걱정마, 최선을 다했잖아! 그게 중요해

18일 관내 수능 시험장으로 배정된 완도고 정문 앞에서 이른 아침부터 수험생을 격려하고 있는 가운데, 약산고 교사가 수험생인 제자를 반갑게 포옹하며 다독여 주고 있다.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21.11.1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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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지원자는 50만9천821명으로 완도에서는 완도고를 비롯한 약산고, 고금고, 노화고, 금일고 등 총 224명이 이번 수능에 응시했다.


작년 수능 응시자 228명에서 4명 줄어 들며  지난해처럼 코로나 시대에 치러지는 수능인 만큼, 완도수능장인 완도고는 기숙사를 제외한 학교 건물 전체 방역이 실시된 가운데, 마스크, 손소독제, 손소독티슈, 비닐장갑 등을 준비하면서 만전을 기하는 모습.


군에서는 오전 10시 출근시간 조정과 시험장 주변 공사 소음 방지(경제교통과), 군내버스 증차 운행 및 개인택시 부제 해제(경제교통과) 수능일 한파와 폭설 등 재난상황 사전 대비(안전건설과), 영어듣기 시간대(13:10~13:40) 소음 통제(완도읍사무소) 등에 힘쓰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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