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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냇물이 큰 강을 이루듯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결실

완도금일수협/서광재 조합장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21.09.17 13:29
  • 수정 2021.09.1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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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금일수협 (조합장 서광재)이 2021년 상반기 자산규모 1조원 (자산금액 1조126억원) 달성이라는 신화를 이뤄냈다. 지난 1990년 7월 금일수산업협동조합으로 설립인가 승인 이래 수협중앙회농림식품부로부터 옛, 완도군 수협 과 2009년 1월에 계약 이전하여 창립 31년 만에 자산규모 1조원이라는 장족의 발전을 이룩한 것이다. 
팬데믹으로 인한 경기침체와 소비위축에 따른 일자리 감소, 세계증시 붕괴, 금융위기 등 경제 여파로 인한 리스크가 더욱더 가중되었고, 정부의 부동산 정책 등 대출 규제 및 내수 경기침체에 따른 대출금 성장세가 둔화하는 금융환경에서도 임직원이 능동적인 대처와 책임 있는 경영으로 금년 8월말 결산 당기순이익 54억 5천만원의 경영성과를 달성하여 순조롭게 결산이 진행되고 있다. 

 

도전海 2020! 함께海 
수협보험!슬로건을 바탕으로


 
금일수협은 전국 회원조합 부문에서 2018년 경영평가 <최우수상>,  2019년에는 <경영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제사업으로 2017년 ~ 2020년까지 <최초 4년 연속 수협보험 연도대상 대상 수상> 등으로 기록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20년 연말 결산 결과 서울, 광주 상호금융점포의 실적 호조로 총 4,868백만원의 잉여금을 시현하여 조합의 명예를 높였고, 4년(2017년~2020년) 연속 이용고 배당 및 출자배당 9% 은 출자금 증대로 인한 자본 확충과 조합사업의 이용에 따른 선순환으로 조합의 기반을 다졌다.   


이에 서조합장은 "조합원들에게 배당된 당연한 환원이라고 생각한다"고. 그러며 "금일수협은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조합은 현재에 완주하지 않고 올해 한 번의 큰 도약을 이룩하고자 수도권에 2개 지점(당산동지점, 잠실지점)을 개설한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상호금융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고객 저변 확대 및 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상호금융의 핵심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제3호 점포 마포역지점을 2021년 01월 11일에 개점하여 본격적인 금융서비스를 시작으로 예탁금 및 대출금이 빠르게 증대되고 있으며 더욱더 나은 수익 창출을 위해 수도권 서울 3개 지점과 광주 남구 진월동지점을 통한 특화 및 담보대출 판매 활성화로 대출수익 재원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냇물이 모여서 큰 강을 이루듯 
한분 한분 모여 이룬 소중한 결실 

 

서조합장은 "급변하는 새로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 안정적인 조직 운영을 통해 자산 1조5000억원 돌파를 목표로 계속하여 정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한 단계 도약하는 수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막중한 책임감으로 향후 50년을 뛰어넘어 100년 수협으로 더욱 성장하기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도전하겠다는 결의였다.


올해는 코로나 19 사태와 고수온으로 인한 전복생산 어가들의 고충이 크고 어려워진 지역 경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복판로 개척 및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어가 소득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조합 홍보실에서는 전복의 세계화를 꿈꾸는“백종원 클라쓰”와 완도의 숨겨진 비밀을 찾아서 남다른 노하우와 긍정적인 마인드, 불굴의 의지로 자기 분야에서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고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는데 대한민국 경제인들의 현장 스토리“정석의 성공 꾼”222회(2021.06.12.일 SBS CNBC 방영)에서는 완도청정 해산물을 지키는 파수꾼으로 서광재 조합장이 출연하여 전복과 다시마가 홍보되었다.


또한 9월2일에 방영한 SBS 예능프로그램‘맛남의 광장’에서는 백종원과 양세형이 다시 한번 다시마 농가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조합 홍보실에서는 수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지면 매체뿐만 아니라 블로그와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수산물 소비촉진에 전력을 쏟았다.
서광재 조합장은 조합원들에게 "풍요로운 한가위 보름달처럼 둥글고 넉넉한 추석 연휴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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