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맘 때 김장철이면 다른 반찬 필요없이 김이 모락모락 나는 흰쌀밥에 김장김치 한쪽 올려 먹는 그 맛을 따라갈 수가 없다. 세상에 산해진미 많지만 그 옛날 외로움이, 그리움이 목구멍까지 차 올랐던 타지생활 할 때 제일 먼저 생각났던 친정엄마 김치 맛, 그 정(情)을 잊을 수가 없다.
이맘 때 김장철이면 다른 반찬 필요없이 김이 모락모락 나는 흰쌀밥에 김장김치 한쪽 올려 먹는 그 맛을 따라갈 수가 없다. 세상에 산해진미 많지만 그 옛날 외로움이, 그리움이 목구멍까지 차 올랐던 타지생활 할 때 제일 먼저 생각났던 친정엄마 김치 맛, 그 정(情)을 잊을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