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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경찰, 보이스피싱 선제적 홍보활동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20.09.25 14:59
  • 수정 2020.10.0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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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경찰서(서장 김찬수)는 최근 관내에 ‘기프트 카드’ 보이스피싱이 증가하여 피해자가 속출함에 따라 9월10일경부터 완도읍내 편의점 27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 자체 제작한  팜플렛을 부착했다.

편의점 직원을 대상으로 기프트 카드 보이스피싱 의심시 112신고를 하도록 적극 홍보하던 중 9월17일 오후5시40분경 완도읍 청해진 남로에 위치한 ‘CU 완도행복점’에서 기프트카드 보이스피싱이 의심된다는 112신고를 받고 유선으로 일단 편의점주에게 시간을 끌도록 유도한 뒤 순찰차 출동, 75만원 상당의 기프트카드 보이스 피싱을 중지하여 주민에게 칭송 받는 경찰상을 확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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