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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수협, 완도사랑상품권 3억8천만원 구매 협약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20.01.23 13:19
  • 수정 2020.01.2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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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이 지역 내 소비촉진과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기 위하여 지난해 7월 발행하기 시작한 완도사랑상품권의 판매액이 6개월 만에 41억 원을 돌파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1월 7일에는 완도금일수협(조합장 서광재)에서 3억 8천만 원의 상품권 구매 협약을 체결하여 경자년 새해에도 상품권 판매가 순풍을 타고 있다.

군에서는 설을 맞아 상품권 활성화 분위기를 북돋우기 위하여 홍보활동과 상품권 구매·사용 독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 ‘농어민 공익수당’을 완도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젊은 층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하여 충전식 카드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어서 상품권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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