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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당면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9.11.15 14:24
  • 수정 2019.11.1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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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당면(면장 최봉구)은 11월 12일 금당다목적센터에서 신우철 군수, 윤영일 국회의원, 정민섭 대한노인회 완도군지회장, 기관 사회단체장, 지역 어르신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우리나라는 1997년부터 매년 10월 2일을 노인의 날로, 매년 10월을 경로의 달로 지정했으며, 올해로 23회를 맞이했다.

이날 기념식은 부부 색소폰 연주와 민요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 강령 낭독, 군정 발전과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한 모범 어르신과 노인복지 기여자, 효행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행복복지기금 전달, 기념사, 축사, 축하공연 경품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축사를 통해 신우철 완도군수는 “그동안 어르신들께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어르신들을 위해 솔선수범해 음식 마련과 봉사를 해주신 이근자 새마을부녀회장님과 완도금당슬로피쉬협동조합 김미라 위원장님을 비롯한 회원 분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갑동 금당면노인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젊은이들에게 많은 교훈을 주고 존경받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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