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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드림스타트 색다른 여름방학 문화체험 실시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9.08.19 13:42
  • 수정 2019.08.1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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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군수 신우철)이 지난 7월25일부터 26일까지 1박2일간 색다른 드림스타트 여름방학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매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실시한 여름방학 문화체험은 각 읍·면 대상아동 31명과 인솔공무원 5명이 참여한 가운데 첫째날 구례군 토지면에 있는 서바이벌 게임장에서 서바이벌 게임으로 몸을 달군후 섬진강 레프팅 체험장으로 장소를 옮겨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한팀씩을 구성하여 구성원들 서로가 힘을 모아 커다란 보트를 노 저어가면서 어느 팀이 목적지에  먼저 도착하는지 시합도 하고 수영도 하면서 협동심과 배려심을 기르는 계기가 되었으며, 둘째날에는 곡성군 기장면 기차마을에서 레일바이크를 타고와서 다시 짚라인 체험장에서 짚라인을 타며 공중에 매달려 심장이 얼어버릴것 같은 아슬아슬함과 통과할때의 짜릿함을 맛본다음 친환경 마을 농촌체험장인 고달면 복숭아 밭에서 복숭아를 직접 따보고 자신이 직접딴 결과물은 각자 선물로 가지고 가는 등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체험을 마치고 쓴 아동들의 문화체험 소감문에는 이번 여름방학 문화체험을 통하여 어린 동생들을 챙겨주고 고학년 형들과 서로 합심하는 배려심과 협동심을 배울수 있었다며 이러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신 드림스타트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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