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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도 받고 지역경제도 살리는 일석이조상품권

릴레이 완도사랑상품권 이용하기 3

  • 김영만 기자 geeer2541@naver.com
  • 입력 2019.08.19 12:58
  • 수정 2019.08.1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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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가 원하는 방향이 언제나 개인의 이익과 항상 일치할 수는 없다. 그러나 일치하기만 한다면 더 많은 사람의 자발적이면서 행복한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 구성원의 능동적 참여만큼 공동체의 원동력이 되는 것이 있을까.

지난 달 1일부터 시행한 완도사랑상품권은 8월 6일 기준 총 2억 8천여만원이 판매됐다. 일일 판매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군민들의 참여가 늘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세 번째 릴레이 참여자는 완도군 경제, 산업분야를 총괄적으로 관리하는 서현종 경제산업국장이다. 

서 국장은 가용리 S-Oil 주유소에서 완도사랑상품권을 사용했다 밝히며 급할 때도 완도 대부분의 상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완도사랑상품권이 편리하다 전했다.

이어 “상품권을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해 액면금액으로 사용했다. 상품권을 사용하면 할인받아 나도 좋고 지역경제도 살리는 일석이조 상품권이다”고 덧붙였다.
다음 주자로 김순안례씨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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