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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고산로타리클럽, 회장단 이취임식 지역봉사 다져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9.07.19 09:58
  • 수정 2019.07.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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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일 고금국민체육센터 다목적실에서 완도 고산 로타리 클럽 제 18대·19대 회장단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제 로타리 3610지구 임택선 총재, 조인호군 의장, 허궁희 부의장, 우성자·김재홍·박인철·김양훈·최정욱 의원, 정인호 고금면장, 김남선 약산면장, 모석종 경북 영천 로타리 회장, 로타리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취임식은 개회타종, 로타리 강령, 모범공무원패 전달, 이임사, 취임사, 장학금전달, 임원소개 등 다채로운 행사로 1시간 20분 동안 진행됐다.

 황금태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 1년 동안 지역사회일꾼으로 함께 해주신 모든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새로 취임한 김우영 회장을 중심으로 완도 로타리 클럽이 한층 더 발전 할 수 있는 계기를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우영 취임회장은 "완도 고산 로타리 클럽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시다가 이임하신 황금태 회장님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회원 간의 신뢰와 우정을 돈독히 해 명품클럽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인호 군의장은 “다양한 봉사 활동으로 차별화된 고산클럽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정인호 고금면장은 축사 자리에서󰡒고산로타리 클럽이 지역사회의 대표 봉사단체로 성장하길 바라며 완도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해양치유 산업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성원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산로타리클럽과 자매결연을 맺고있는 경북영천클럽에서는 “앞으로 양지역의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하여 상호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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