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완도군지부는 봄철 여행 시즌을 맞아 일반음식점 영업자를 대상으로 읍‧면 순회교육을 지난 3일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29일에는 문화예술의전당에서 특별 강사를 초청해 위생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완도군은 다른 지역에 비해 미세먼지가 적어 청정 관광 일번지로 각광 받고 있는데다 군 대표 축제인 청산도 슬로걷기축제, 장보고수산물축제, 토요 싱싱콘서트가 연속으로 개최되어 위생 분야를 더 꼼꼼히 챙긴다는 방침이다.

이번 교육은 식품접객업 영업자로써 갖추어야 할 식품 위생법, 식중독 예방 및 영업자 준수 사항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이루어지며, 친절‧청결‧고품격 서비스 실천을 다짐하고 점검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