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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농협 조합장 입지자 ‘최명남’ 씨 본사 방문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9.01.20 06:19
  • 수정 2019.01.20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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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농협 조합장으로 출마예정인 최명남 노화읍 이장단장이 지난 16일 본사를 방문했다.

최 단장은 "선배 조합장들을 비롯한 노화농협에 헌신한 이들의 노고덕분에 지금의 노화 농협이 있었다"면서 "농협 근무자가 아닌 조합원으로써 조합원의 권익 보호와 열린 경영에 힘 쓰겠다"고 출마 소견을 밝혔다.

또 “유통형 작목반을 육성하여 판매사업을 극대화하고 공동선별, 공동계산제를 도입 농가소득을 높이고 1사1촌 자매결연, 도시지역 하나로마트와 자매결연을 맺어 농산물 판매망을 확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여기에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속지급, 저소득층 조합원 건강 검진비 보조, 장제용 냉동차 구입으로 애사시 무상임대, 농기계 무상 수리의 날을 매달 지정하여 운영하는 등 조합원 복지 증진에 심혈을 기울여 나간다”고 조합원 복지 복안을 전했다.

그러며 농협의 조합장은 노화읍 농업전반을 경영한다고 봐야 하고 특히 농협직원들을 적소에 배치하여 농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 주어야 하며, 직원들에게는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를 부여하여 능력을 극대화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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