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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홍 의원 "봉안시설 배분 철저하게 해야"

[제8대 제263회2차 본회의 - 2018 군정 질문 및 답변] 자치행정국

  • 손순옥 기자 ssok42@hanmail.net
  • 입력 2018.10.26 09:43
  • 수정 2018.10.28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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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홍 의원은 군정 질의에서 지역 내 심각한 고령화로 인한 장례 문화에 대한 질의를 이어가면서 완도 봉안당의 이용률에 대해 질의했다.

허정수 국장은 "현재 이용률 추이를 볼 때 적어도 40년 이상은 완도 봉안당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고 밝혔다.

김재홍 의원은 "서남권 광역화장장 건립준공이 언제쯤 될 것이고 완도 군민이 사용할 수 있는 시기는 언제쯤인지"를 질의했다.

허정수 국장은 "지금 완도진도 해남 3개 시군이 서남권 화장장이 해남 황산으로 정했졌는데, 인구수에 비례해 해남이 50% 완도와 진도가 25%씩 부담을 한다"면서 "올 12월 준공예정인데, 그쪽 주민들의 민원 때문에, 좀 늦어진 상황이다"고 전했다.

그러며 "지금까지 화장을 하기 위해서는 목포나 광주로 가야되는 불편함이 있었고, 이제는 해남으로 가도 되기 때문에 화장률도  높아지는 추세고 화장을 하게 되면 완도추모공원으로 봉안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완도군의 재원도 투입이 되니까 봉안시설 배분을 철저히 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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