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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고 학생들, 1박2일 해양수산기관 체험학습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8.09.03 10:38
  • 수정 2018.09.0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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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고등학교(교장 이문포)와 노화읍수산업경영인연합회(회장 김삼호)는 7월 30일(월)~ 31일(화) 기간에 여수와 남해로 해양 수산 기관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노화고는 "지난해 ‘Let’s Go! Ocean!‘ 프로그램의 정신을 이어받은 해양 수산 기간 체험학습은 앞으로의 노화 해양 수산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 및 밝은 미래의 인재 양성을 기대할 목적으로 실시되어 실질적인 해양 수산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일정 중 하나인 여수 국립 수산 과학원 남해 수산 연구소의 진로 특강에서는 간단한 해양 수산 기관의 소개를 시작으로 해역별 연구소 설치 및 운영 방식을 자세히 알게 됐으며, 그 후 진로 멘토링을 진솔히 해 주며 학생들과 유대감을 형성하기도 했다.

특히 남해 수산 연구소의 멘토는 에이브러험 링컨의 격언을 바탕으로 “미래의 내 얼굴, 나의 책임이다.”라는 뜻깊은 교훈을 학생들에게 줬다는 게 참가학생들의 전언이다.

다음 일정인 영광 과학원에서는 서로 비슷한 형태를 가진 생선 참조기와 부서를 구별하는 방법과 차이점을 알려준 뒤 참조기 연구 수조를 눈으로 직접 관찰하며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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