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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욱 "전복가격 폭락사태 개소식 행사 취소"

[6.13 지방선거 특집]완도군 군의원 가 선거구 / 기호 7 최정욱 무소속 후보 동향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8.06.10 14:05
  • 수정 2018.06.1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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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의원 가선거구(완도읍, 노화읍, 보길면, 소안면)에 출마하는 무소속 최정욱 예비후보는 20일께로 예정했던 사무실 개소식을 취소키로 했다고 밝혔다.

최정욱 예비후보는 “최근 발생한 전복 가격 폭락과 미역 원초가 폭락 사태 등으로 지역 주민들의 근심과 고통이 날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는 상태이다”면서 “이런 와중에 선거에 나서는 후보들이 너도 나도 사무실 개소식을 갖는다면, 이웃과 주민들께 또 다른 부담과 짐을 지우는 꼴이 될 것 같아서 예정했던 행사를 취소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정욱 예비후보는 “전복 문제가 힘들지만, 관계당국이나 정치권, 관련업계와 지역 민간사회단체 등이 모두 마음을 하나로 모아 이 어려운 국면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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