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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농협, 890농가 1억 5천여만원 지원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8.02.13 17:05
  • 수정 2018.02.1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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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농협은 2017년도에 관내 농민들에게서 수매한 벼(고품질 벼 포함)와 유자, 참다래 등 농산물에 대해 일정금액을 12월에 지원하였다. 벼는 713농가, 유자는 169농가 그리고 참다래는 8농가로 총 890농가에 1억 5천여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완도농협 정남선 조합장은 “쌀에 대해서는 쌀값 안정화를 위한 대안이며, 유자 및 참다래는 작황부진으로 예년에 비해 농가 수취가격이 현저히 감소하여 그에 따른 지원대책이다"며 "이번 지원은 농협 본연의 취지에 맞게 농민들과 함께 동반 성장하고 또한, 고통분담 차원에서 농가에 농산물 가격보전을 지원한 것으로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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