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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해안 대동맥을 잇는 장보고대교 개통[언단의 장]장보고대교 개통 따른 지역통합/지역경제 활성화 전망은?
완도신문 | 승인 2017.12.01 10:44
서현종 / 완도군청 기획예산실장

서현종 실장 "지역경제와 통합 긍정적 효과 기여"
완도 동부권의 풍부한 수산자원과 섬 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 할수 있어 전남~경남~부산을 잇는 남해안권 관광루트 중심지로써 완도군 관광객 유입증가는 물론 주민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 질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 우리 군에서는 장보고대교 개통을 앞두고 동부권 주민의 경제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대응전략을 마련해 왔습니다.대응전략은 크게 정주여건, 지역경제, 문화관광 등 4개 분야 25개 세부추진과제로 정해 추진하고 있는데 “약산 당목~ 완도읍” 구간 급행간선버스 운행 및 버스 단일요금제(1,300원) 시행, 의료기관 이용자의 편의를 위한 버스 환승대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또한 완도읍 생필품 및 선구용품 등을 인근 타 지역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방침이며 완도읍 번영회 등 사회단체 주관으로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도 전개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최근 해양치유산업 선도지자체로 선정된 지역의 강점을 극대화하여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통합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생각합니다.

 

박인철 / 완도군의회 의원

박인철 의원 "경제 문화 관광 환경 확대 조성해야"
완도읍으로의 접근성 개선은 순천, 여수 등 전남지역의 동부권은 물론 부산·경남지역 도시민들이 완도를 그다지 멀지 않게 느끼게 되어 완도로 손쉽게 방향을 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완도항을 통해 제주도로 가고자 하는 관광객과 물류량 증가로 인해 이 지역 관광산업의 성장도 병행될 것으로 기대합니다.그동안 가깝게는 강진과 고흥으로, 멀게는 광주시로 분산되었던 동부권 주민들의 생활권을 완도읍 체도로 통합하고 관광객 유입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주변보다 더 나은 경제, 문화, 관광 등 환경을 완도에 확대 조성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이를 위해 현재 운영하고 있는 각종 문화관광시설 이외에 다도해일출공원과 신지 상산을 연결하는 해상케이블카를 조속히 시설하고, 관광객들이 해양레저 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과 완도 앞바다 일원에 운영한다면 완도 동부권 주민들의 유입은 물론 광주시 및 여수, 순천지역의 관광객도 적극 유치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물론 완도 체도의 물건 값이 인근의 강진, 해남, 장흥보다 비싸지 않아야겠고 완도읍민들의 친절한 응대도 당연히 따라가야 할 것입니다.

 

조인호 / 완도군의회 의회

조인호 의원 "여객선 등 완도 대중교통체계 구축"
금일읍에서는 완도읍 상권을 이용한 실적은 물론 왕래도 전무하였으나 개통 후에는 생필품 구매 7.1% 의료기관 이용 30.2%, 선구품 및 어업관련 물품구입 35.7%, 편의시설 이용 4.1%로 선호도 조사가 나와 고무적이다. 장보고 대교가 개통된다면 30분이상 소요된 고금·약산권이 20분 이내로 단축되고 2시간 이상 소요되는 금일·생일권도 1시간 이내로 단축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와 같이 접근성이 개선된다면 고흥과 장흥, 강진으로 생활권이 이루어진 동부권 주민들은 보다 편의시설이 확충된 완도읍권으로 옮길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통합과 경제활성화 방안은 크게 2가지로 본다.
첫째는 동부권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왕래할 수 있도록 약산당목∼고금간 굴곡도로 개선사업과 대중교통 확충이 시급하다. 특히 금일·생일 여객선 시간에 맞춰 완도읍과 약산 당목간 운행하는 대중교통체계를 장보고대교 개통시기와 맞춰 구축돼야 할 것이다.
둘째는 완도읍민의 손님맞이 준비와 공공 편의시설 확충이다. 특히 강진 고흥 장흥보다 시설이 보다 나은 종합병원 유치, 친절하고 저렴한 가격에 음식문화 분위기 조성 등이 시급하지 않을까 한다.

 

이명헌 / 고금면장

이명헌 면장 "문화 교류와 농수산물 적기 공급"
장보교 대교가 개통으로 고금,금일,약산,생일 등 동부권 5개읍면의 생활권이 보다 편리해져 완도읍을 중심으로 화합하는 계기가 될 것이고 인근 체도권(완도,금일,군외)과 체육교류는 물론 완도 시네마 등 문화 체험 향유 확대 등 한차원 높은 삶의 질이 향상 될 것이다. 또 이곳에서 생산된 명품 광어,석화,지주식 김 등 친환경사료를 먹어 사육한 고급육질 고금녹색한우를 군민과 완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판촉하는 등 지역 브랜드 이미지 제고는 물론 지역상권이 완도읍 뿐만아니라 섬 도서지방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마량권역으로 형성된 상권이 장보고 대교 개통으로 완도읍 5일시장 등 보다 가까운 위치에 접해 있는 완도 활어 위판장을 이용함에 따라 어패류의 가격이 저렴하고 신선한 농수산물을 적기 공급으로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직거래 형성 등 새로운 상거래 질서로 농어업의 권익 신장에 앞장 설 것이다.
또 교통편의 향상 등 부동산 거래 활성화로 귀농·귀촌 인구 증가로 보다 살기좋은 농어촌으로 도시 인구가 유입 되는는 등 살맛나고 신바람나는 고장으로 거듭 태어날 것으로 여겨진다.

 

김경석 / 완도군번영회 사무처장

 김경석 처장 "긍정적인 걸로 만들기 위한 노력 시급"
장보고대교가 개통되면 지역통합 차원에서는 바람직하다고 본다. 한 예로 완도군번영회 회의를 하다보면 고금·약산·금일 분들이 배를 타고 들어오니까 자주 못만났다. 행정구역은 같은 완도군인데 너무 멀고 교통도 불편하기 때문이다. 교류가 활성화되면 소지역주의가 사라지고 통합이 가속화될 것이다. 행정적 측면도 손실 많이 줄어들지 않을까본다. 완도군에서 지역통합과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 완도읍도 동부권 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철저히 해줘야 한다. 친절이나 가격적인 측면 모두 고려해야 한다. 해남이나 강진보다 혜택이 있어야 오지 않겠나. 개통 후 수시로 영향을 체크해야 한다. 분명히 손해 보는 것도 있고, 이득이 되는 것도 있을 것이다.
고금 한우, 약산 흑염소가 유명하니까 자체 시장 상권이 특색을 가진다면 완도읍이나 고금면 등 할 것 없이 같이 윈윈할 수 있지 않을까한다. 강진쪽에서도 고금-약산을 거쳐 완도로 들어오는 관광코스 개설 될 수 있다면 관광산업이 파이가 커지고 지역에도 이득이 발생할 것이다. 꼭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다. 긍정적인 걸로 만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

 

김부곤 / 고금면 번영회장

 김부곤 회장 "충무사 중심 관광코스 개설한다면"
그전엔 고금·약산 사람들이 해남이나 강진 마량쪽으로 많이 갔다. 해남·강진보다는 완도읍에 연고가 많으니 장보고대교가 연결되면 아무래도 완도쪽으로 많이 가지 않을까 싶다. 또한 완도사람들이니까 완도읍을 그래도 이용해야 되지 않느냐는 애향심 같은 것도 작용할 것 같다.
그래도 해남·강진을 이용하는 것보다 완도읍으로 가는 것이 경제적으로 이득이 있다면 더 완도읍쪽으로 고금·약산 사람들이 왕래가 빈번해지지 않겠느냐. 버스운행 횟수의 증가나 단일요금제 등이 크게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의료시설 등을 강진의료원이나 해남병원처럼 끌어올릴 필요도 있다고 본다.
고금 사람들은 신지대교가 개통되고 신지면이 공동화되는 것처럼 장보고대교가 개통되고 난후 고금이 그리 될까 염려가 많다. 아무래도 완도읍으로 가면 여러 가지가 더 나을 것이다.
충무사를 중심으로 한 관광코스를 개설한다면 상생하는 측면이 있지 않을까 싶다. 고금·약산 사람들이 완도읍 중심의 생활권으로 바뀔수록 완도 관광프로그램을 충무사와 연계해 준다면 식당이나 숙박 등 상권이 살아날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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