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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면, 열린행정 추진을 위한 소통의 자리 마련

지난 1일부터 4일간 여서도, 모도 등 낙도 주민들과 만남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7.09.17 22:32
  • 수정 2017.09.17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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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면은 지난 9월 1일부터 4일까지 여서도를 비롯한 3개섬 4개 마을 낙도주민들과 허심탄외한 대화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외딴 섬 방문은 본도와 떨어져 있어 소외되고 자칫 행정력이 미치기 어려운 도서민을 위로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여 면정에 반영하기 위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여서도 방문시에는 박관철 군의원도 함께 자리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주민불편사항 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청산면 이성표 번영회장, 지명관 이장단장도 함께 참석했다.

김영주 청산면장은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통해 작은 목소리 하나에도 귀 기울이며 발로 뛰는 열린행정을 펼쳐가겠다”며 “주민 건의사업 해결을 위해 군 본청과 협의를 통해 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주민들은 청산면 출신 면장 부임에 낙도 주민숙원사업들이 빠른 시일내에 해결될 수 있다고 기대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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